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1.1℃
  • 구름조금대전 3.5℃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3.9℃
  • 흐림광주 4.9℃
  • 맑음부산 6.4℃
  • 흐림고창 3.4℃
  • 흐림제주 10.8℃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2.3℃
  • 구름많음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사회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온기 가득한 '김장 담그기'로 따뜻한 나눔 실천

 

(케이엠뉴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조리읍 영산수련원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온기 가득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녩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김장 지원 자원봉사 공모에 선정되어 보조금 10,500천 원을 지원받아 실시했으며,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시협의회 ▲어울림봉사단 ▲해병대파주시전우회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10kg 200상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 기관을 통해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더보기
박명수 경기도 의원(국민의힘, 안성2), “생태하천 복원… 반복되는 오염, 관리체계 전면 재정비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7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속적인 문제를 노출하고 있음에도, 사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의 전면적인 관리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후 5년간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이천 중리천, ▲용인 신갈천, ▲고양 벽제천, ▲가평 달전천, ▲시흥 옥구천, ▲부천 여월천, ▲오산 가장천, ▲용인 대대천, ▲성남 시흥천 총 8개 시·군 9개 하천이 관리 대상이다. 박 의원은 “복원사업이 추진된 하천에서 불명수 유입, 상류 개발지에서 흘러든 오염수·탁수, 생태계 교란종 확산과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모니터링만 반복하는 방식으로는 실질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이어 “2025년부터 2027년 사이 준공될 하천만 6곳에 달해 관리 대상은 더 늘어날 예정”이라며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오염원 차단이 어렵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생태하천은 본래 오염을 안고 있어 복원 이후에도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