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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광명사거리역 출구 앞과 광명사거리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2025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의 신고 방법과 복지 지원 체계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캠페인으로 발굴된 위기 가구는 복지 상담을 거쳐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후원 물품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장상화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바란다”며 “협의체에서도 다양한 복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월 1회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시립광명종합복지관과 함께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고독사 예방 사업 ‘온(ON)동네 복지관’ 및 독거노인·저소득가구 대상 반찬 배달 등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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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국 허쩌시 모란 공예·미술·문화품 등 다양한 작품 공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중국 산둥성 허쩌시가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보내온 모란(牡丹) 문화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란 도시로 알려진 중국 산둥성 허쩌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소개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전시 품목은 모란 도자 공예품, 문화 기념품 등 다양한 모란 문화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운영되며, 이어 2차 전시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복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청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품을 살펴보며 “이번 전시가 양 도시 간 우정과 신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쩌시는 모란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모란 묘목을 오산시에 기증했으며, 오산시는 해당 묘목을 공원에 식재해 시민들이 양 도시의 우정을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와 허쩌시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