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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별내동, 민·관 합동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9일 자율방재단 사무실 앞 설해기지에서 별내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 설해 대비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에는 별내동 자율방재단과 센터 직원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모래주머니 2,000개를 준비해 겨울철 빙판길 보행 불편이 줄도록 사전에 대비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주택가 경사로 등 보행자 안전 취약 구간에 비치된다.

 

이유미 센터장은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보도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겨울철 골목길 빙판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자율방재단과 직원들이 안전대책 강화에 힘써 안전한 별내동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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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국 허쩌시 모란 공예·미술·문화품 등 다양한 작품 공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중국 산둥성 허쩌시가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보내온 모란(牡丹) 문화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란 도시로 알려진 중국 산둥성 허쩌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소개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전시 품목은 모란 도자 공예품, 문화 기념품 등 다양한 모란 문화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운영되며, 이어 2차 전시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복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청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품을 살펴보며 “이번 전시가 양 도시 간 우정과 신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쩌시는 모란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모란 묘목을 오산시에 기증했으며, 오산시는 해당 묘목을 공원에 식재해 시민들이 양 도시의 우정을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와 허쩌시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