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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 전해

 

(케이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매년 김장철마다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이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회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손수 담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송희순 위원장은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도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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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국 허쩌시 모란 공예·미술·문화품 등 다양한 작품 공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중국 산둥성 허쩌시가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보내온 모란(牡丹) 문화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란 도시로 알려진 중국 산둥성 허쩌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소개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전시 품목은 모란 도자 공예품, 문화 기념품 등 다양한 모란 문화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운영되며, 이어 2차 전시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복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청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품을 살펴보며 “이번 전시가 양 도시 간 우정과 신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쩌시는 모란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모란 묘목을 오산시에 기증했으며, 오산시는 해당 묘목을 공원에 식재해 시민들이 양 도시의 우정을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와 허쩌시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