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4.1℃
  • 구름많음고창 5.1℃
  • 흐림제주 9.7℃
  • 구름조금강화 -2.0℃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인천TP, ‘2025 인천 벤처창업 인사이트 데이’ 성료

총 100여 명 참석… 창업기업 투자유치와 투자 생태계 활성화 기여

 

(케이엠뉴스) 인천테크노파크는(인천TP)는 지난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 인천 벤처창업 인사이트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이트 데이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TP와 인천액셀러레이터협의회(인천AC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5 제1회 벤처 주간(11월 26일~12월 2일)’을 맞이해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중소기업 80개사 임직원과 액셀러레이터(AC),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투자전략 패널토크 ▲TIPS 전략 패널토크 ▲밋업 및 네트워킹으로, 투자기관과 창업기업 간의 실질적인 정보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자전략 패널토크에는 인천 관내 액셀러레이터(AC) 대표·임원급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참석해, 투자 트렌드와 투자 의사결정 기준, 기업이 준비해야 할 투자 포인트 등을 공유했다.

 

TIPS 전략 패널토크에서는 인천 관내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의 투자심사 실무진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참여하여 TIPS 요건과 심사 기준, 추천 시 고려사항 등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패널토크 후에는 자유 네트워킹(밋업)을 통해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1:1 미팅, 협력 논의, 후속 상담 예약 등이 이뤄졌다.

 

정진동 인천AC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중소기업과 액셀러레이터가 실질적인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더보기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복지환경분야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대상 수상!!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이 27일 열린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복지 환경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8년 의정에 입문한 이후 7년여 동안 이어온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책 성과가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오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발의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를 통해 오산시는 20년 단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마다 추진되는 실행계획을 갖추며 중장기 도시 비전의 뼈대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 사회 구현, 생태·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아우르는 도시 발전의 종합 설계도를 공식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특히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속가능성 평가와 지표 환류 체계를 구축한 점은 실행형 지속가능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부의장은 입법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 일상과 직결한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세교2지구 버스정류장 앞 도로 혼잡 민원 개선 △생활폐기물 수

화성특례시의회,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성과보고회’ 참석…“감염병 대응, 도시 존립을 지키는 핵심 안전정책”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화성시가족센터 만세홀에서 열린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배정수 의장이 참석했고, 자율방재단·보건소 및 의료기관·방역소독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제 감염병 대응은 행정의 분야를 넘어 도시의 존립을 지키는, 핵심 안전 정책”이라며 “이번 성과보고회 실적은 화성특례시의 선제적 대응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두고 민관이 유기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발생 주기가 단축되고, 최근 3년간 전수 감시 감염병 발생 건수가 평균 14.7% 증가하는 등 위험 요인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민·관 협력 기반의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사례 발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