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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 행사 개최

 

(케이엠뉴스) 지난 28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공사기업인들이 생활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전기공사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상욱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은 전기공사 기업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전등을 교체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과 마사지건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이 펼쳐졌다.

 

조상욱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장은 “전기공사 기업인들이 가진 기술과 마음을 이웃과 나누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전기공사 기업인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에 매우 큰 힘이 된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국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전기공사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나눔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희망을 밝히는 소중한 발걸음이며 복지관도 계속해서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 행사는 전기공사업계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됐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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