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조금동두천 6.4℃
  • 맑음강릉 9.3℃
  • 구름조금서울 7.8℃
  • 맑음대전 8.1℃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8.6℃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8.8℃
  • 구름많음제주 11.4℃
  • 구름조금강화 7.5℃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 중국 우호 도시 대표단 초청 '공동번영 교류회' 개최

시민 참여형 교류 기반 마련, 실질 협력의 새 지평 열어

 

(케이엠뉴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평택-중국 우호 도시 공동번영 교류회'가 지난 11월 27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류회에서 칭다오시(青岛市), 다롄시(大连市), 르자오시(日照市) 등 중국 주요 우호 도시 대표단이 공식 초청되어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교류회에서 평택시는 ‘중국 우호 도시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 도시별 평택시와의 교류 특징과 청소년·문화·체육·산업 등 분야를 연결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청년·민간단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 모델 구축에 방점을 두었으며, 2026년도부터 '1도시 1사업’등 교류 정례화를 추진함으로써 연속성과 성과 중심의 국제협력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서 중국 대표단 3개 도시가 각각의 협력 방안을 직접 발표하며, 단순한 외교 방문을 넘어 지방정부 간 상호 실질적 교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칭다오시는 청년 인재 및 미래 세대 간 교류 확대를 주요 협력 방향으로 제시했으며, 다롄시는 시민 중심의 문화·체육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르자오시는 최근 급부상 중인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소개하며, 평택시와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육 교류의 장 구축을 제안했다.

 

중국 대표단은 “평택시와의 교류는 실질성과 연속성이 모두 확보된 모범 사례”라며, “각 도시의 특성과 평택시의 시민 참여형 국제화 전략이 잘 맞는 만큼, 향후 교류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행정·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류회는 형식적 방문을 넘어,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사회가 성장할 수 있는 실질 교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지속 가능한 한중 지방외교 모델을 구축해 평택시가 동북아 중심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로 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우호 도시들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교육·예술·스포츠·항만 물류 등 분야별 교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전국 시, 군, 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 전국 회장 당선!!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는 오늘(12월 9일) 경기도 의정부시(민락 국민 체육센터 2층)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전국 167개 시군구장애인체육회를 대표하는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과 회원(지역별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들을 포함해서 30명이 참가하였으며,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 2대 회장 선거가 진행됐다. 2대 회장 선거는 임시 의장 체계로 진행했으며, 임시 의장에는 대전광역시협의회 박복동(대덕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이 선임되어 진행했다. 선거 결과,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 회장인 한현구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후보자가 단독 출마하여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당선된 한현구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가 안정화가 될 수 있게노력해 주신 초대 김흥수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하며,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가 더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지방과 중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장애인체육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의견들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차세대 메모리 혁신을 이끌다 삼성전자 GDDR7 D램,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그래픽 메모리 분야에서 30년 이상 지속해온 축적된 기술력과 공정 경쟁력, 그리고 세대별 혁신을 거듭하며 업계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삼성전자는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난 12월 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의 대한민국 기술대상에 삼성전자가 12나노급 ‘24Gb GDDR7 D램’으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산업적 파급력이 큰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대통령·국무총리·장관상을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으로, 사전에 개발이 완료되고 사업화까지 이루어진 기술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성과로 삼성전자는 단일 기업 기준 역대 최다 대통령상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메모리 혁신을 선도해 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은 국내 산업기술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성과/미래를 한자리에 조명하는 행사다. 기존 ‘산업기술 R&D 종합대전’과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을 통합한 만큼, 연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