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흐림동두천 -10.4℃
  • 맑음강릉 -2.2℃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0.3℃
  • 맑음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7.5℃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충남도 오는 10일부터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

도, ‘제3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방문·택배 수령 안내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지난 10월 전국에서 실시된 ‘제3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을 오는 10일부터 교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도내에서 978명이 응시해 296명(합격률 30.3%)이 최종 합격했으며, 도는 누적 합격자 1만 5395명을 관리하고 있다.

 

1461명이 응시해 433명(29.6%)이 합격한 지난해보다 응시 인원은 크게 줄었으나 합격률은 소폭 상승(0.7%)했다.

 

도내 최연소 합격자는 18세(2008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69세(1956년생)로 확인됐다.

 

도는 희망하는 자격시험 합격자에게 자격증을 택배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문 수령이 곤란한 합격자의 경우 택배를 통해 원하는 주소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택배비만 부담하면 된다.

 

자격증 택배는 오는 9일 신청자에게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비용은 착불로 수령 후 지불하면 된다.

 

택배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도청을 방문하면 직접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자격증 택배 발송 서비스는 올해 도내 자격시험 합격자 중 89.2%가 신청한 편의성 높은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많은 합격자가 자격증 교부 기관인 도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면서 “합격자 모두 불편함 없이 자격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