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6.5℃
  • 흐림강릉 9.9℃
  • 흐림서울 7.5℃
  • 구름많음대전 8.0℃
  • 흐림대구 7.0℃
  • 흐림울산 7.9℃
  • 흐림광주 9.0℃
  • 구름많음부산 8.6℃
  • 흐림고창 7.0℃
  • 흐림제주 13.0℃
  • 흐림강화 9.2℃
  • 흐림보은 5.2℃
  • 구름많음금산 5.0℃
  • 흐림강진군 7.1℃
  • 흐림경주시 5.0℃
  • 구름많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충남테크노파크, ‘2025 World Hydrogen EXPO(H2 MEET)’에서 충남 규제자유특구 기술·성과 선보여

 

(케이엠뉴스)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25 World Hydrogen EXPO(H2 MEET)’에 참가해 ‘9차 충남 그린암모니아 발전 규제자유특구’와 ‘3차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의 우수 실증성과를 홍보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전용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H2 MEET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전문 전시회로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협력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국제적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며, 암모니아 기반 발전기술과 수소에너지 산업의 시장성이 크게 주목받았다.

 

충남TP는 이번 행사에서 ▲그린암모니아 기반 발전기술 실증성과, ▲암모니아 직접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현황, ▲수소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부품 국산화 지원사업, ▲충남형 규제자유특구 연계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암모니아를 직접 활용한 발전시스템과 수소에너지 전환 기술을 비롯해 특구 참여기업의 혁신 기술 전시, 기업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특구 실증기술의 산업화 가능성과 기업 협력 기회를 집중 조명했다.

 

또한 특구 기업 간 기술 상담 및 협업 미팅을 통해 기업·기관 기술상담 54건, 사업 협력 논의 32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도출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H2 MEET 참가를 통해 충남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성과와 기술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의 탄소중립·수소산업 분야 신사업 창출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 참석…해안·숲·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숲의 건강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