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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제7회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공동 개최

청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지역 내 기관들과 공동 협력…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지난 19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도서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에서 인하대학교 재학생 대상 ‘2025년 제7회 전자상거래(IeTC)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우수 팀에게 기관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제7회 전자상거래(IeTC) 경진대회’는 수출입에 관심있는 인하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실무경험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팀(약 50여명)이 참가했으며, 금년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신규로 참여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약 6개월 간의 수출입 실적을 기반으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4개팀에게 ▲대상(인하대학교 총장상(1팀)), ▲특별상(인천항만공사 사장상(1팀)), ▲특별상(인천본부세관장상(1팀)), ▲특별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1팀))이 각각 수여됐다.

 

인천항만공사 사장상은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K-POP 아이돌 팬을 겨냥한 포토 카드, 바인더 등 제품을 판매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웰메이트(Wellmate)’팀(김예림, 유지연, 장서영)에게 돌아갔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조성과 연계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수출입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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