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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스마트 협력 빌리지’ 성과 공유

시민참여형 리빙랩 통해 지역 맞춤형 해결책 도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19일 '2025년 스마트 협력 빌리지 조성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사업완료보고회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기획 리빙랩 ▲스마트 빌리지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 빌리지 신규 과제 발굴 및 기획 ▲전시·홍보 성과 등 사업 전반의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기획 리빙랩’은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 연평도 폐그물 처리 방안 연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시와 군·구에서 추진한 환경·교통·안전 분야 리빙랩 6개 과제의 성과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 빌리지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광역·군·구 및 유관기관의 스마트도시 데이터를 표준화·연계하고, 공정관리 및 시설물 관리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분산된 도시 데이터의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을 조성하고 기관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스마트 빌리지 신규 과제 발굴 및 기획 지원”을 통해 광역·군·구 대상 총 12개 신규 주제를 도출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7년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 조기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향후 국비 확보 가능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 홍보관 운영을 통해 스마트빌리지 사업 성과를 시민과 국내외 관계자에게 소개했으며, 총 1,643명의 관람객과 9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인천시 스마트도시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작은 아이디어가 소중한 씨앗이 되어 인천시 정책을 사람 중심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 빌리지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완료보고회 및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스마트 협력 빌리지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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