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2.2℃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6.0℃
  • 맑음광주 -4.9℃
  • 맑음부산 -5.0℃
  • 흐림고창 -6.8℃
  • 제주 2.2℃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공직진출 104명 배출

공공 안전·재난 대응 분야 실무형 공직 인재 양성 성과 주목

 

(케이엠뉴스) 충남도립대학교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공공 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건설·안전·방재 분야 공직 진출의 확실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는 개교 이래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등 총 104명의 공공분야 인재를 배출하며, 공공 안전 분야 공직 진출에 강점을 지닌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재난 예방과 대응, 공공 인프라 안전 관리, 건설 현장 안전 감독 등 공공부문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핵심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조 안전과 재난 관리, 안전 행정 분야의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공직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같은 교육 성과는 졸업생들의 높은 공무원 합격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건설안전방재학과 졸업생들은 국토·건설·안전·재난 관련 국가직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다수 진출해, 현재 각급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지역 안전과 사회 기반시설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과는 공무원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공 기반 학습은 물론,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직무 이해 중심 교육, 공공 분야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시험 준비를 넘어, 공직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현장 감각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전승곤 건설안전방재학과장은 “건설안전방재학과는 공무원 시험 합격이라는 결과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실무형 공직자를 양성하는 데 교육의 방향을 두고 있다”며 “개교 이래 104명의 공무원 배출 성과는 현장 중심 교육과 공공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안전 관리 역량을 갖춘 공공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춘 체계적인 공직 진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이상복 의장, 제1회 산수화 의정대상 수상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24일 수원시의회 다목적라운지에서 열린 제1회 산수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수원, 화성, 오산 등 경기지역 지방자치 현안을 취재해 온 ‘산수화 기자단’이 창설한 첫 의정대상으로 지역 의정 발전과 시민 중심 의정활동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 의장은 제8·9대 오산시의회 의원과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뜻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의장 취임 이후 본회의장 단상을 낮추는 상징적 변화로 권위주의를 걷어내고 의장과 의원 간 수평적 관계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왔다는 평가다. 또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동결돼 온 기초의원 정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제도 개선 논의를 주도하며 27만 오산시민의 민의를 보다 폭넓게 반영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는 지방의회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실질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의장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도 각별한 비중을 두고 있다. 취약지 순찰, 복지기관 봉사, 연탄 나눔 등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시민의 삶과 맞닿은 의정을 실천해 왔으며, 토목·건설 분야의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