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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육아문화 확산 거점 기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23년 만에 ‘내집 마련’ 새로운 도약 다짐

 

(케이엠뉴스) 충남 ‘아이 키움 지원 허브’인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침내 ‘내집 마련’에 성공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이 14일 센터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내 육아 지원 기관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가 2003년 설립한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어린이집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중점 추진 방향은 △맞춤형 교육 및 보육 서비스의 질적 도약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운영의 안정성 확보 △영유아와 가족의 복지 증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육아친화 환경 조성 등으로 설정했다.

 

주요 업무로는 △보육 교직원 컨설팅 및 안전 교육 △어린이집 직무별 교육 △대체 교사 지원 사업 운영 △부모 교육 △찾아가는 문화 공연 △장난감·도서 대여 △이동식 놀이교실 △놀이체험실 운영 관리 △충남 영유아 긍정행동발달 프로젝트 교육 △영유아 양성평등 교육 등이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공주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도의회 청사, 내포신도시 전문건설회관 등에 입주해 가동해 왔다.

 

그러던 지난 2021년부터 내포신도시(예산군 삽교읍) 내에 신청사 건립을 시작, 대지 1803㎡에 건축 연면적 3459㎡, 지상 3·지하 2층 규모로 최근 완공해 이전까지 마쳤다.

 

신청사는 센터 사무실 외에도 영유아 놀이터와 그림책 도서관, 장난감·도서 대여실, 맘카페, 보드게임실, 치료·상담실, 프로그램실, 세미나실 등 영유아와 부모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취학 전 영유아와 보호자 등 개인,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다.

 

시설별 이용 요일과 대상, 프로그램 내용, 예약 등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개관식은 시설 라운딩, 어린이 창작 동요 공연, 경과 보고, 김 지사 기념사, 퍼포먼스, ,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소 이후 셋방살이를 해오다 번듯한 제 건물을 갖게 돼 뿌듯하다”며 “이번 개관식을 출발점 삼아 명실상부한 ‘충남 보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사회 ‘육아 문화 확산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은 ‘대한민국 보육과 육아의 표준’을 만들고 있다”며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을 비롯한 보육 투자와 풀케어 돌봄 정책을 통한 저출산 극복 추진 등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에는 난임 임산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주 4일 출근·4시 퇴근을 결합한 ‘4+4제도’를 도입해 육아 친화적 사회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보육과 육아는 지금의 저출산 문제를 풀기 위한 방편을 넘어, 우리나라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라며 “매년 15만 명의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 센터가 ‘성장의 터전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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