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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인천시 최초 인천상륙작전 참전유공자 구술영상 아카이브 구축

참전세대의 생생한 증언 평화의 기록으로 남기다

 

(케이엠뉴스) 인천연구원은 인천상륙작전 참전유공자 구술영상 제작과 관련하여, 지난해 9월 중간발표에 이어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 사업은 인천시 최초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생생한 증언을 영상으로 기록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령화로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참전 세대의 목소리를 후세에 남기고자 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관련 연구와 영상 제작이 동시에 진행된 이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기획·조사 단계에서는 국내외 아카이브 사례를 분석해 연구방향을 설정했다.

 

구술채록 단계에서는 인천상륙작전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11명을 선정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상제작 단계에서는 개별 구술영상 11편과 하이라이트 영상 2편(5분·10분)을 국문과 영문 자막으로 제작하고 기증사진, 촬영과정 사진, AI 복원 영상, 녹취록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인천연구원은 관련 연구보고서에서 아카이브의 활용 가능성을 △전시, △교육·문화 콘텐츠, △확산·협력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홍보·국제교류 등 5대 분야로 제시하고, 구술기록의 사회적 확산 방안을 구체화했다.

 

더불어 아카이브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확산을 위해 △다년도 사업 전환, △참전·생활사 기록 수집 확대, △‘인천평화안보센터(가칭)’ 설립, △통합형 디지털 플랫폼 구축, △평화·보훈 교육 및 국제협력 활용 등 5대 정책제언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인천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시 유튜브 채널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도 볼 수 있다.

 

|인천상륙작전 참전유공자 구술영상 아카이브'

 

이를 통해 시민과 학생들은 참전유공자의 생생한 육성을 직접 접하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연구원 남근우 연구위원은 “인천상륙작전 참전유공자와 유가족께서 들려주신 증언은 인천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탱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고령화로 인해 참전 세대의 기억이 사라질 수 있는 만큼, 이분들의 증언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은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앞으로 후속 기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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