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오산소방서, 구급차 이송 중 심정지 발생 환자 살려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교통사고 현장으로 호흡곤란이 주 증상인 환자 병원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심정지가 발생하여 제세동 및 심폐소생술 실시 후 소생시켰다고 전했다.

 

지난 3월 15일 평택시 진위면 한 도로가에서 20대 후반의 남성으로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박고 놀라 숨이 안 쉬어진다는 신고로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했을 때 환자는 외상은 보이지 않고 의사소통 및 거동은 가능한 상태로 평소 심장질환이 있다고 하여 빠른 이송 중 환자가 갑자기 의식 및 호흡이 없어 즉시 가슴압박 및 제세동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 2주기 시행 후 다행히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병원 도착 시엔 의식 회복 및 간단한 의사소통도 가능했으며 현재 환자는 무사히 퇴원한 상태이다.

 

손미경 구급대장은 “구급대원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지만 심정지 환자와 같은 초를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장 김형곤, 소방사 조윤지 두 구급대원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여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