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5.4℃
  • 연무서울 6.6℃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8.0℃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초평동,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초평동 주민자치회 "장려상 수상"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가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대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 하였다.

이날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을 위해 추진하였다. 오산시 초평동은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하는 초평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사례 발표를 하여 장려상를 받았다.

경연대회에 앞서 경기도 전 시·군이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서면심사에 참여, 주민자치 정책 추진의 적극성 및 일괄성,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주민자치 사업 우수사례를 주요 평가 내용으로 배점점수에 따라 서면심사에 통과된 15개 시·군이 참여하여 고양시 대상, 시흥시 최우수상, 부천시와 안산시 우수상, 오산시 외 3개 시군이 장려상를 수상하였다.

 

입상 시군에는 주민자치 우수사업비를 지원하여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 발굴 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은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여 하며 마을을 위하는 마음에 추진하였던 사업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초평동장(임두빈)은 이번 사례 주제와 같이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하는 초평동으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발굴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동탄2 물류센터 건립 반대 집회 참석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송진영·조미선·전예슬 의원은 17일 화성시청 정문 앞에서 열린 동탄2 물류센터 건립 반대 집회에 참석해 오산시민과 동탄 주민의 뜻을 외면한 채 추진되고 있는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오산·화성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생활권을 위협하는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출했다. 집회는 같은 날 열릴 예정이던 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앞두고 진행됐다. 전도현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교통대책 특별위원장은 현장 발언을 통해 “도시계획의 주체는 시민이어야 하는데 이번 물류센터 추진 과정에서 화성시장이 갑이고 시민은 을도 못 되는 병정 수준”이라며 “화성시장은 책임을 회피한 채 오산시민과 동탄 주민을 갈등 한복판으로 밀어 넣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전 위원장은 물류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선 “현실은 정반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과거 풍농물류센터 사례만 보더라도 지역 상권은 살아나지 않았고 남은 것은 교통 혼잡과 소음, 생활환경 악화뿐이었다”고 지적하며 “화성시는 오산시민과 동탄 주민이 요구하는 전면 백지화 결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