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코로나19 대응인력에 1000만원 기탁

5개구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등에 냉장음료 지원

대전시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공장장 윤정록)이 폭염에도 쉼 없이 일해오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인력 응원을 위해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자원봉사사연합회는 이번 기탁금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1개월 동안 냉장 음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 대응 인력 대부분이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면서 잠시 쉬는 동안 얼음물 등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연합회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종식되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김선우 상무는 “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힘을 합쳐 제공되는 냉장음료가 코로나19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날려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감사드리며, 다 같이 함께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청년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 화성시, 병점 광장에서 ‘2025년 청년마켓’ 개최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해피박스는 청년 생산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