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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벌 쏘임’사고 주의하세요!

 

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추석 전 벌초·성묘, 가을 산행 등으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벌 쏘임 사고주의 예보수준이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 단계 격상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3년(’18~’20) 평균 도내 벌 쏘임 사고는 1,130건으로 사고 건수의 77%에 해당하는 869건이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7~9월에 집중됐다. 또한 최근 3년 평균 도내 벌 쏘임 사망자는 1명이었으나 올해는 8월 말까지 사망자가 이미 3명이며 벌독에 의한 사망시간은 79%가 벌 쏘임 후 1시간 이내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계열의 옷과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과 다리의 노출을 줄이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벌집과 접촉했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몸을 피해야 한다.

 

또한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벌에 쏘인 후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며 구토, 설사 및 쏘인 부분이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호흡곤란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자정보



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 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며 “오늘 만난 스타트업들과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