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2025년 수원시가 달려온 길은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준비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자족형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만들고, 동력과 기반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2025년 수원시정에 오롯이 반영됐다. 수원시 미래의 초석을 다져온 2025년 성과를 되짚어본다. ◇성장 동력 공급-수원형 첨단도시 수원시는 첨단도시로 발전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완성한다는 청사진을 만들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을 달려왔다. 수원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환상형 첨단과학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도시를 개발하는 구상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수원시의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수원 권역에 3.3㎢ 규모의 연구개발 핵심 거점을 만드는 첫 단계를 순조롭게 통과한 것이다.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개발계획을 완성해 내년 말 지정되는 것이 목표다. 수원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을 만들고, 시민계획단 토론으로 지향점을 도출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주)풍원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동에 소재한 ㈜풍원은 금속표면처리제 제조·도매 및 수출입을 하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9년부터 안산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정훈 ㈜풍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정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보내 주신 유정훈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80만 원과 라면 6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는 평소 승강기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과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으로부터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은 중국 등 6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인이 함께 설립한 다문화 공동체다. 조합은 아이들을 위한 상호문화이해교육과 ‘안산 속 세계문화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문화적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문고리조합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성금 1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이주배경청소년 2명에게 전달돼 학업과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백승희 문고리조합 대표는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풍부한 문화적 감수성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안산 시민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정착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제2기 위원 위촉식과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구성된 제2기 위원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교수, 노무사, 업무담당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각종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 위촉 ▲위원장 등 선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내년도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심의·의결 등이 진행됐다. 안산시는 ‘다함께 누리는 활기찬 복지공동체 안산’을 비전으로 ▲지위 향상 ▲보수수준 개선 ▲실질적 근무환경개선 ▲직무역량 강화의 4대 전략에 따라 총 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내년도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건강검진비 지원(1인당 20만 원, 격년 지원) ▲건강검진 특별휴가 ▲종사자 역량 플러스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황인득 단원구노인복지관 관장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치유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안산시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 경기도, 안산시의회, 한국농어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안) 및 해양치유 거점 조성을 위한 해양치유센터(안)에 대해 발표하고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해양치유지구는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연안과 해양 생태환경을 보유한 구봉도 및 방아머리 해변 등을 해양치유지구의 최적지로 판단, 차별화된 수도권 일일 힐링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수도권 배후 2,500만 명의 풍부한 잠재 방문객의 접근이 용이한 대부도는 해양치유산업 조성을 통해 관광객 수요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해양수산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풍도관광안내센터(단원구 풍도동 소재)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풍도 바람꽃, 관광안내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광안내소는 풍도를 찾는 여행객과 주민을 위한 관광 거점 공간이다. 시는 풍도 특산품 판매장으로 사용하던 기존 공간을 활용해 풍도관광안내센터 조성 사업을 마쳤다. 공간에는 ▲주민 휴게공간 ▲풍도의 역사와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전시월과 전시대 등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새롭게 마련된 관광안내소에서 풍도의 문화와 자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안산시 주요 관광 정보를 담은 영상과 시정 홍보 영상을 상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풍도 등대를 리모델링해 ‘풍도섬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하고,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풍도 관광 안내판과 야생화단지 이정표도 추가 설치했다. 야생화단지 이정표의 경우 봄철 풍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야생화를 한층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야생화의 천국’ 풍도의 매력을 한층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풍도 관광 안내센터 준공으로 주민과 여행객 모두가 편
(케이엠뉴스) 안산시의 중소 제조기업 AI·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생산 효율을 제고하는 등 실질적인 결과물로 반영되고 있다. 안산시는 그간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AI 전환 컨설팅 ▲기술 실증 및 고도화 ▲유관 기관 연계 및 행정 지원 등에 기반해 반월·시화 산단 기업이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 힘 입어 기술 혁신에 집중해 온 관내 소재에 한 중소기업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한 ‘경기지역 중소기업 AI전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성철강사는 철강 슬리팅·레베링(Leveling)·시어(Shear) 가공분야에서 오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온 철판 임가공 전문기업이다. 오성철강사는 공정에 AI를 접목했다. 구체적으로 철강 슬리팅 공정에 AI 불량 철판 측정 기술을 적용, 철판의 표면 불량과 두께 불량을 사전에 분석·차단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는 제조 현장의 실질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 적용을 위해 연구개발(R&D) 지원을 비롯한 인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 현재 교통비 지원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등 막바지 준비 과정을 진행 중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 지원에 착수할 예정이다. 교통비는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을 우선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지원 대상은 관내 6세 이상 18세 이하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이며, 향후 사업 성과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플랫폼’과 연계해 운영된다. 연 최대 24만 원인 경기도 지원금을 모두 사용한 경우, 추가로 안산시가 연 최대 8만 원까지 지원해 연 최대 도합 32만 원의 교통비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플랫폼에서 경기도 교통비를 신청하면 안산시 추가 지원이 자동으로 연계 신청된다. 경기도 플랫폼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에서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 전반의 성과를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도 ▲시 ▲군 ▲자치구 등 4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시’ 단위에 속한 77개 지자체와 경쟁한 결과, 종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안산시는 시민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하고자 사업 제안자와 부서 공무원이 함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는 구조를 마련한 바 있다. 또, ▲시민과 공무원이 숙의하고 결정하는 민·관 숙의 토론회 개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한 사업 현장 방문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등에 나섰다. 특히 상호문화 도시의 특수성을 반영해 시행한 ▲상호문화이해 프로젝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 예산을 논의하고 반영해 온 실천적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