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팔색조 봉사단은 지난 11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색조 봉사단 회원 20여 명과 수원문화재단 사회공헌추진단 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배추김치 120여 박스는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팔색조 회원으로 김장 봉사에 참여한 김미경 수원시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생하신 팔색조 봉사단과 수원문화재단 사회공헌추진단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대월면은 아람회가 11일 대월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및 생필품 나눔 봉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아람회 회원들은 대월면의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각 500장씩 총 연탄 1,000장 배달하며 라면과 쌀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황영미 아람회 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아람회의 이웃사랑이 대월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오늘 봉사활동을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아람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에 매년 꾸준히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달 이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수중교실,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교실 2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기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기 수업의 결과로 대상자 8명의 전체 버그균형척도(BBS) 평균 점수가 2.1초 정도 증가했고 보행 평가(TUG test)에서 평균 1.7초 소폭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상자 모두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횟수의 부족함에 아쉬움이 있다고 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처음에는 물속에 하는 재활이 낯설고 무서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물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조금 더 재활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3기 수중 교실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근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운동 교실은 여러 가지 소도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자세로 균형 있는 근육 발달과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홍신규 건강증진과장은
(케이엠뉴스)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1월 11일 14시경 이천 시내 차 없는 거리 인근에서 농업인의 날(11월 11일) 및 가래떡 데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많은 시민이 찾는 이천 시내 거리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천쌀로 만든 500여 개의 가래떡과 스틱 꿀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 기념일 인식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희범 협의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매년 11월 11일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농업인의 날임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11월 11일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널리 퍼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을 비롯해 정현숙 농업진흥과장, 박종인 기술보급과장과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5년 호법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2024년 제2회 호법꽃축제의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축제 전후 기간(5일)과 비교했을 때 이천시민이 약 2.5배, 외지인은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방문자 수는 일별 중복 방문자와 축제지역 거주자, 근무자를 제외하고 집계하여 나온 수치로 지역 내 방문객이 많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시군구 유입지별 방문객 비율은 용인시 처인구 9.0%, 경기 광주시 6.0%, 여주시 4.4%, 성남시 분당구 3.5%, 용인시 기흥구 3.1%, 서울시 송파구 2.3%, 서울시 강남구 2.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비율로는 여성 51%, 남성 49%로 여성이 소폭 많았으며, 방문객 연령대 비율은 60대 26%, 50대 23%, 40대 13%, 30대 13%, 20대 11%, 10대 2%이며 50대~60대가 49%로 절반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으로 방문객이 가장 집중된 시간대는 12시부터 15시까지(32%)이고 그다음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25%), 16시부터 19시
(케이엠뉴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촌읍에 위치한 고촌 문화공원에서 오는11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STOP, START’라는 슬로건으로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음주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및 중독 예방 관리 서비스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본 캠페인은 김포시민들의 중독 질환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고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 음주선별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 음주위험 체질 알코올 패치 테스트 ▲ 절주 팝콘을 통한 음주 폐해 예방 홍보 ▲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 상태 체험 ▲ 절주 스톱워치 체험을 통해 절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과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1월 27일 수요일 양곡도서관에서 네잎크로버 뜨개로 세상에 하나뿐인 북마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 뜨개질이 생각나는 계절을 맞아 양곡도서관 사서가 알려주는 뜨개질 프로그램으로 코바늘의 기초를 알려주어 뜨개질을 모르는 사람도 참여 가능하다.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텍스트 힙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북마크로 독서의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줄 예정이다. 강의는 11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까지 양곡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강의 신청은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대상은 성인 10명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을 대상으로 12월 3일 오후 2시 천미진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미진 작가는 도서출판 다림의 편집장이자 '상상하는 어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떡국의 마음', '식혜'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한 작가로,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 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상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이번 만남에서는 작가의 창작 과정과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그림책 작가로서의 여정과 그 꿈이 시작된 계기에 대해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작가의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1월 19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케이엠뉴스) 민선 8기 김진태 도지사의 강원도정 농정분야 핵심 공약사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지난해 불용액 규모가 전체 사업비의 2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강원자치도로부터 제출 받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용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추진 현황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도비와 시ㆍ군비는 각각 86억원과 200억6천600만원으로, 이 중 도비와 시ㆍ군비 집행액은 68억4천400만원과 161억8천만원에 그쳤다. 이는 도비와 시ㆍ군비 불용액만 각각 17억5천600만원, 38억8천500만원씩 발생한 것으로, 불용액 비중은 20%에 달했던 셈이다. 지난해 시행 첫해였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도비(15%)와 시군비(35%), 자부담(50%) 매칭사업으로, 강원자치도에 주소를 둔 실거주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논과 밭 경작 농가 6만7천436호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불용액이 이 처럼 많았던 것은 사업 안내 및 홍보 부족은 물론 예산 편성 단계에서 면밀한 추계가 이뤄지지 않는 등 사전 준비가 부족했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 현지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현지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행정사무 감사권 및 조사권)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46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것으로 중국본부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 1일차에는 KOTRA 베이징 무역관을 방문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진출 확대방안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 - 2일차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 현지감사를 실시하여 중국본부 운영실태 및 주요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 3일차에는 감사결과를 최종 확정짓고 귀국할 예정이다. 감사반장인 박찬흥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현지감사는 국외에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연장선이다.”며“2박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내실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