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일 진로교육원에서 ‘강원AI상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강원AI상담시스템은 흩어져 있는 진로교육 관련 데이터(검사, 상담, 체험) 및 콘텐츠, 학습관리시스템(LMS) 등을 하나로 연결한 시스템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진로 상담 서비스를 갖추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진로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착수 보고회는 강원AI진로상담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문단 및 진로교육원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사의 착수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5년 3월 강원AI상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의 강원AI상담시스템의 중장기 전략과 총체적인 정보 기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환경 및 현황분석을 위해 강원AI상담시스템 사용자 설문 또는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인공지능․정보시스템 전문가 등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내 최대 전시 복합 산업(MICE)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이하 KME) 2024’에 참가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자원과 전시 복합 산업(MICE) 인프라를 홍보했다. 또한, 해외 여행사 관계자 23명을 대상으로 홍보 여행(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이 해외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춘천과 홍천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홍보 여행(팸투어)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홍보 여행(팸투어)은 춘천 남이섬과 홍천 지역에서의 팀 빌딩(조직 역량 강화) 체험, 전통 주조장 모주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국립춘천박물관과 홍천 알파카월드 등 강원의 다양한 관광지도 포함되어 해외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 여행(팸투어)에 참여한 인도 여행사 징달 스틸 앤드 파워(Jindal Steel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본격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협력하여 기획한 대규모 판촉 행사로,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에서 온 유력 바이어와 대형 유통업체들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와 함께, 현지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강원특별자치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판촉 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43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총 147개 품목을 선보인다. 횡성한우, 양구 아스파라거스, 평창 파프리카 등 강원도의 대표적인 농수산물은 물론, 불닭볶음면, 전통주, 건강식품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해 3월 할랄 인증을 획득한 강원 한우가 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진출한 후 현지 고소득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프리미엄 수출 품목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또한, 불닭볶음면, 파프리카, 딸기 등 케이(K)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12일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역량 강화 지원 및 인천항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등의 협력사가 ESG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반위가 교육, 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시작됐다. IPA는 2022년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위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IPA는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5천만 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한다.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고,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기금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의 최종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이 연구단체는 ‘안산시 기금의 성과분석과 효율적인 운용 방안 마련’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병행하며, 안산시 기금에 대한 성과평가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단체 소속 박은경 유재수 한명훈 황은화 의원이 모여 곧 있을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활동 최종보고서 심의)를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간담회 자리로, 그간 연구단체 활동 상황을 검토하고 최종보고서에 담아야 할 핵심 내용과 정책 방향에 대하여 최종 점검했다. 특히 소속의원들은 “그동안 일반회계‧특별회계에 가려 심의의 뒤편에 있던 기금을 적극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시에 기금 정비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라고 연구 결과 활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은경 대표의원은 “안산시 기금의 평가와 운용 상황 분석을 통해 향후 정비 방안에 대한 제언까지 담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연구였다”고 평가하고 “기금
(케이엠뉴스)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11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에서 자치입법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의원은 '의왕시 장애인 · 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면서 장애인과 노인이 전동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타인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의왕시가 보험회사와 보험을 체결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동기기 안전표지판 설치와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하는 등 의정활동 입법성과를 보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채훈 의원은 “지방자치 조례 발의를 통해 시민들의 삶이 바뀌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지방의원으로서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전국 100여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지방자치를 공부해온 3천여 주민이 직접 선정한 자치입법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 의왕을 품격있게 시민은 행복하게 만드는 지방자치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방자치어워드는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았고, 그동안 우수 지역자원과 인재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박화목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 시민의 노래’ 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동서양의 음악과 시(詩)와 스토리가 어우러진 문화예술제를 개최하여, 시인의 인문학적 업적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경기북부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인의 생애를 5개 시기로 나누어 시기별 내레이션과 함께 그의 시에 곡을 붙인 한국 가곡과 동요들을 성악가들이 들려주며, 마지막은 시인의 서정이 세계 오페라의 보편적 정서와 만나는, 음악과 문학의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해금, 아쟁의 전통 선율과 피아노, 바이올린의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시민의 노래' 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업적을 기리는 예술제가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박화목은 가곡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에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 하는 신개념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내년 3월 문을 연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시장 접견실에서 ㈜바즈인터내셔날과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세리 감독, 이치훈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박세리 감독, 바즈인터내셔널과 맺는 오늘 계약을 통해 옛 종합운동장 터가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문화로 즐거움을 드리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텐데, 내년에 전개될 각종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그동안 시와 바즈인터내셔널이 소통을 통해 좋은 협력 모델을 만들어왔고, 그 결과 ‘SERI PAK with 용인’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SERI PAK with 용인’에서 골프 선수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꿈을 키우고, 시민들은 여러 가지 스포츠ㆍ문화 프로그램들을 향유하게 될텐데 이런 복합스포츠문화 공간은 아마 전국에서
(케이엠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브런치클래식’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브런치클래식은 클래식과 인문학이 융합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전문적인 해설자의 진행과 함께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브런치클래식은 군포시민들에게 숨은 클래식 명곡들을 소개하는 테마로 진행됐다. 2024년 브런치클래식의 대미를 장식할 ‘홀로, 그러나 외롭지 않은’ 공연에서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브람스의 선율과 우리 가곡이 연주된다. 박준성의 지휘에 맞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로맨틱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오은경과 바리톤 석상근이 펼치는 ‘동심초’, ‘가을의 편지’ 등 우리 가곡을 통해 늦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해설자로 참여, 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더욱 쉽고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와 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의 한파쉼터인 목화아파트 경로당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11일, 수원시자율방범대 장안구연합대(대장 이철재)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시회(회장 장종옥)는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무상 교체 지원에 나섰다. 수원시자율방범대 장안구연합대에서 100만 원 상당의 보일러를 구입하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시회에서 보일러 설치와 시공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경로당의 노후된 보일러를 교체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상호 협력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이철재 연합대장은 “어르신들이 추위 걱정 없이 겨울철에도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수원시자율방범대 장안구연합대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시회 관계자분들의 뜻깊은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