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9일 오후 4시, 스타필드안성 1층(안성시 장기로 일원)에서'안성마춤마켓&안성문화장' 오픈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기존 공간은 스타필드안성 내에서 안성시 농축산유통과가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및 유통 플랫폼으로 운영돼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안성마춤Market&안성문화장’으로 새롭게 재탄생했으며, 지역 농산물은 물론 문화장인 작품과 로컬 브랜드 상품까지 아우르는 유통·전시 통합형 공간으로 재편됐다. 특히, 이번 조성은 안성문화상단의 거점 공간을 확보하고 안성문화장인의 창작 콘텐츠가 안정적으로 생산·전시·유통·소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다. 기존 지역 농산물 판매 공간을 전시·공연·체험·소통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편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문화-상업 융합 모델’을 실험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오픈 기간동안 안성시는 ‘안성 아트굿즈 페어’와 ‘안성마춤디저트 팝업스토어’를 함께 운영했다. ‘안성 아트굿즈 페어’에서는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가 개발한 약 70여 종의 공
(케이엠뉴스) 안성시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성맞춤 바우덕이 오픈 전국 우슈대회’가 2025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안성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선수 10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모인 1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우슈 저변 확대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와 선수,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우슈 종목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진 선수 대표의 선서를 통해 선수들은 정정당당한 경기와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다짐했다. 안성시는 대회 기간 동안 종목별 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참가자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 대회 유치로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예·우슈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청소년 체육 활동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소프트테니스협회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성맞춤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1회 경기도지사배 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소프트테니스 동호인의 교류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첫 공식 대회로, 총 35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남녀 개인 및 복식 등 여러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며 지역 간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11월 29일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도내 각 시·군 협회 임원과 선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오후 5시, AW웨딩홀에서는 ‘경기도정구인의 밤’ 행사가 열려 참가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첫 경기도지사배 대회를 안성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프트테니스 종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025 안성시장배 기수별 축구대회’가 11월 30일 안성맞춤B구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대부터 50대까지 안성시 관내 축구 동호인 약 900명이 참여해 기수별로 팀을 구성,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주요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선수 대표의 선서와 우수 체육 관계자에 대한 표창패 전수식이 진행되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축구는 시민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최고의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에서 주최·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천시의 ‘대중교통 르네상스! 혁신적인 시내버스 개편’ 우수사례가 공공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이천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교통 이용 실태 및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노선 통폐합과 신규 노선 개편, 대중교통 체계 재정비, 통학버스 및 수요맞춤형 교통수단 도입 등 복합적인 정책을 실행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단순 노선 변경이 아닌, 지역 주민의 통학·출퇴근 편의와 대중교통 서비스의 형평성, 공공 예산 효율성까지 함께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로, 이천시의 적극행정 역량이 전국적으로 입증된 사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 대중교통 정책이 행정의 모범으로,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운영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1월 29일 이천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이천시 청년도전지원팀에서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 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50여 명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올해 사업이 청년들에게 가져온 변화와 우수사례를 함께 확인했다.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인 맞춤형 단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심리·정서 회복 상담, 진로 설계 코칭, 기초역량 강화 교육, 1:1 멘토링, 지역기업 탐방 및 취업연계 등 지원 내용이 강화되면서, 참여 청년들이 스스로의 상황과 속도에 맞춰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생활의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한 사례, 직무체험과 멘토링을 통해 진로 방향성을 재정립한 사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진 성공 사례 등 다양한 변화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심리 회복부터 현장 경험
(케이엠뉴스) 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벌크피드 영농조합법인이 2025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내산 조사료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 조사료 경영체의 생산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농협경제지주와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달 28일 안성팜랜드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대회에 출품된 조사료들은 국립축산과학원의 1차 성분분석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의 2차 외관 평가를 거쳐 상위 8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특별 5점)이 선정됐다. 벌크피드 영농조합법인은 가축 퇴비를 자원화하여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경축순환농업경영체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역시 경축순환농법으로 재배한 사료작물로, 조단백질과 유기산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냄새와 촉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병무 대표는 “2023년 동일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후 조사료
(케이엠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26회 이천시 자원봉사자 기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이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받은 51명의 개인과 단체가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도 수여됐다. 2부에서는 트롯가수 ‘한강’과 ‘유지우’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센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10,000일의 만남을 기념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만날의 기억 전시회’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로비에서 개최해, 과거와 현재 ‧ 미래를 잇는 자원봉사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 김경희 시장은 격려사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2025년 마을복지사업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이어온 사업에 대한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신협과 햇살나무 사회적 협동조합의 기탁식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단체장과 업무협약기관에서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업무협약기관에 감사카드 전달, 2025년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활동보고와 2026년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전선포(‘창전동 복지! 사람을 잇고, 행복을 채우다’)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 단위의 비전선포는 창전동이 처음으로, 다가오는 2026년을 맞이하며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따뜻한 창전동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이 이웃과 함께 걷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창전동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위원들과 협약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데 앞장서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달 19일 창전11통 김승재 통장의 성금 기탁(100만 원)과 더불어 28일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기관인 이천신협과 햇살나무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성품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천신협에서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겨울이불, 전기장판, 어부바 박스(생활용품) 등 겨울난방용품 32세트를, 햇살나무 사회적 협동조합(대표 홍경미)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이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만든 거북이 머그컵 50개를 기탁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연 창전동장은 “후원자분들의 관심으로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창전동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신 협약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