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 흥천도서관은 지난 9월 9일에서 9월 10일 양일간 독서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9월 9일 토요일에는 개그맨이자 ‘사십에 읽는 삼국지’의 저자 고혜성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삼국지이야기’ 특강을 운영하고 9월 10일 일요일에는 더뮤직의 ‘재즈가 있는 도서관’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조용했던 도서관 로비를 강연장, 공연장으로 탈바꿈하며 운영되어 행사에 참여한 여주시민들에게 도서관이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도서관에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한 이용자의 말씀대로 독서의 달 행사로 재즈음악이 울려 퍼지던 흥천도서관은 주말 힐링을 위한 공간, 다가오는 가을의 여유를 마음껏 느낄 수 있던 공간으로 손색이 없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음악과 어우러지는 공간이 주는 안락함을 제공하는 흥천도서관은 지난 7월 개관이래 여주시민의 높은 호응속에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흥천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 9월 독서의달 행사로 매주 일요일 가족단위의 ‘메이커스페이스 특
(케이엠뉴스) 지난 9월 12일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LH점에서는 여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관흠, 센터운영법인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이사장 김용길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사마리안지역아동센터 아동 12명의 우쿨렐레 연주,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의 20명의 합창 공연을 진행했고 개소식에서는 법인 이사장의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센터 조성 추진경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LH점 이용아동의 감사편지 낭독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돌봄을 받으며 뛰놀고 쉬어갈 공간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표현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저출산과 가정 내 양육부담 문제를 해결하고 여주시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 LH점은 여주역LH3단지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2층에 위치하며 지난 4월 여주시와 LH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무상임차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9월 1일 개소해 현재 초등학생 30명이 이용하고 있는 방과 후 돌봄시
(케이엠뉴스)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지난 12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여주시 노인회 임원들이 자발적인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이다. 15천여명의 노인회원으로 구성된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여주시 노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대학 운영, 지도자 교육, 노인 체육 행사 등 10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노인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항상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자 솔선수범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임하고 있는 단체로서 올해 3월에도 튀르키예 긴급지원 성금을 모금해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병옥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은 “예상하지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위가 걱정된다. 지역사회에서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고 있는 노인회도 이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모으기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수재민들이 힘을 내시면 좋겠다”고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가 이웃돕기 실천에 항상 모범을 보여주시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시는 데 매우 감사드린다. 갑작스러
(케이엠뉴스)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도자 예술을 만나 볼 수 있는 신규 전시를 오는 9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여주 도자기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건립한 여주도자문화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여주국제도예작가협회 YICA 한중국제도예전’은 강신봉, 곽광분, 구명회, 김경옥, 김상범, 김영수, 김혜정, 박광연, 박국현, 박상하, 스테파니히, 유진영, 윤현경, 이양재, 이은선, 이은하, 이정협, 이제율, 이준범, 임의섭, 정화석, 황예숙, 황윤미 등 국내 작가와 천리강, 고영전, 허단, 호호, 리우멍, 양스위, 장치, 쥬린쫑 등 중국 작가 31명이 참여했다. 여주국제도예작가협회의 24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작가들이 빚어낸 다양한 도자 작품을 통해 동시대 한국과 중국 도자 예술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다. 2전시관에서 열리는 ‘도반 상선약수전’은 국내외 워크숍으로 인연을 맺은 도예가 그룹 도반의 김영수, 김인태, 김재범, 방호식, 신영택, 이상훈, 이진욱, 이필승 등 국내 작가와 에밀리 마, 릴리 황, 미라 신하, 빈스 모나그, 크리스틴 라우, 미키 심, 경례 한, 스테이시 퐁, 테리 애드
(케이엠뉴스)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2일 여주시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방문학습으로 여주시 소상공인 및 예비소상공인 40여명과 함께 가평군을 방문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 방문 전 격려 인사차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조금만 더 힘다음달라”며 “여주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가평군 잣고을 시장 상인회 및 가평창업경제타운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가평잣막걸리의 생산 본사인 ‘우리술’을 방문해 자동화생산시스템 및 막걸리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직접 막걸리 빚기 체험에 참여했다. 윤창원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여주시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현장 방문학습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준희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 방문학습이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의 자리가 되길
(케이엠뉴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5일 오후 소비자 대표 및 소상공인 대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소상공인 분야로는 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주변에 활성화된 상점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소비자 분야 주제로는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표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소상공인의 입장과 소비자의 관점에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의견으로 사업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의견에 모두 공감했다. 또한 사업장의 환경개선, 청결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도 모두 한목소리로 입을 모았다. 5일장 영향으로 상점가는 상권이 유지되고 있지만, 여주를 대표하는 한글 시장마저 공실이 많이 생기고 있어 여주 상권의 위기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는 의견과 높은 임대료 때문에 창업에 대한 고민은 물론 폐업까지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토론회에 참가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문제해결이 시급해 보인다”며 “정작 방문하고 싶은 곳은 주차가 불편해 주차가 편한 곳으로 이동해 소비하는 경
진정한 사람이 되려면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고 좋은 관계가 되려면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소소한 일 일지라도 원칙과 도덕을 지켜며 상대에게 호의를 베풀며 좋아 하려고 노력하고 좋아지도록 연습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언가 질문하면 그 얘기 에 귀를 기울이라 자기의 말을 들어 주는 사람을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되는것이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인 것처럼,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 이라기 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 과 기쁨이 넘쳐나는 즐거운 기분으로 활짝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세요~^~^2023, 09, 14 김 영 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한국생산성본부 이천연수원에서 올해 임용신규공직자 84명을 대상으로‘2023년 이천시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공무원으로서 소속감·자긍심 강화를 목표로 공직 마인드 함양, 시정 비전 공유 및 공동체 활동, 기본 직무교육 등 공직 자세 확립 및 핵심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공직 마인드·청렴 특강 시정 비전 도미노 직무교육 현장견학 등 새내기 공직자들의 성장을 위한 짜임새 있는 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시장님~질문있어요~’시간에는 MZ 새내기 공무원답게 공직 생활 잘하는 비법, 민원 대응 방법, 공직 노하우 등 시장님과 자유롭고 진솔되게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왜 공직자가 되려고 했는지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아 달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공직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2일 여흥동에서는 관내 11개 단체의 단체장을 비롯한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선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합동점검단은 음식점과 편의점에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당 업소의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철저하게 할것을 당부했다. 또한, 번화가 주변을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현장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갖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박물관은 2023년 9월 12일부터 기증유물 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여주군청에서 30년 넘게 공직 생활을 한 원중재님이 기증해주신 유물 중 6건 15점을 선별해 공개하는 것이다. 원중재님은 2006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총 326점의 유물을 여주박물관에 기증했다. 특히 올해 기증해주신 앨범은 ‘경력집’이라는 이름으로 192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무려 90여 년에 걸친 2대의 경력 사항자료를 소중히 정리해 보관해왔던 것이다. 기증유물로는 부친인 원병학님의 흥호공립보통학교, 원중재님의 부론공립심상소학교 상장과 통지표, 원중재님의 공무원 임명장과 발령장, 봉급명세서 등이 있다. 그중 1970년대 공무원 봉급명세서는 오늘날에는 종이문서로 받아볼 수 없는 것이어서 더 흥미로운 자료가 된다. 이번 전시는 유물 각각이 담고 있는 과거의 이야기들을 살펴보며 개인의 ‘경력사’가 우리 모두의 ‘역사’로 공유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여주박물관은 민속유물 등 옛 유물뿐만 아니라 원중재님의 자료처럼 근현대 자료도 기증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여주박물관은 기증유물을 정리해 특별전이나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