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최근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이하 교평위)가 동탄2 물류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심의를 원안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 투쟁을 예고했다. 오산시는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동탄2신도시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해당 물류센터 건립사업이 경기도 교평위에서 원안 가결되자 27일 입장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오산·화성 비상대책위원회도 강력투쟁 및 주민감사 청구 등의 강수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당초 52만3천㎡에서 40만6천㎡로 조정됐지만, 이 역시도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서울 코엑스(COEX)와 맞먹는 규모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원안 가결 결정 직후 SNS를 통해 “해당 결정은 실질적 교통완화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27만 오산시민들을 교통지옥으로 몰아넣는 참혹한 결정”이라며 “이웃도시인 오산시와 사전 협의 없이 불도저식 행정으로 물류센터를 밀어붙인 화성시에도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과 연대하여 반대운동을 진행해나갈 것을 명확히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오산시는 화성시가 ▲충분한
(케이엠뉴스) 설봉예술박람회, 설봉책방, 온에어이천 등 이천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오는 9월 6일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9회 설봉문화제는 이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축제로 지역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직접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설봉예술박람회’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한 직업체험 박람회로 다양한 장르의 직업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다. ‘재즈를 품은 영화음악콘서트’는 명화의 한 장면을 라이브 연주로 채워주는 낭만 가득한 음악회로 여름밤 잔디광장에서 내가 기억하는 명화의 한 장면을 눈과 귀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천시민을 인터뷰하는 ‘온에어이천’, 따뜻한 심사평으로 참가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이천갓탤런트’ 등 설봉문화제는 이천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천빵축제 ‘몰빵’은 지역 제빵업체들이 이천의 문화를
(케이엠뉴스)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제4회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시각에서 이천의 주요 관광지가 아닌 숨겨진 명소를 발굴·체험하고, 이를 SNS 콘텐츠로 재창출함으로써 지역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시전역에서 운영됐다. 탐방은 ▲목재문화체험장 ▲하미르팜 ▲도니울마을 ▲조이세라믹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천의 특색 있는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체험 과정은 참가자 개인 및 청년연합봉사단 공식 SNS 채널에 공유되어 이천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재 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관내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 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명소가 지역관광 자원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청연은 청년의 열정으로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지난 2019년 1월 창립된 청년단체이다. 특히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농산물 나눔 행사를 이어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경기도와 연계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높여가고 있다. 이 제도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신고 대상 시설물은 총 6종으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이 해당된다. 시민들은 낙하 위험, 변색, 표기 오류 등 이상이 있는 시설물을 발견했을 때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훼손된 시설물의 현장 사진을 등록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하며, 처리 결과는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경우, 010-3165-0619번으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 사진을 문자 메시지로 보내 신고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제보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경기도지부는 지난 22일에 여성회관에서 4개의 단체와 환경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천농업생명대학총동문회, 한국방속통신대학이천동문회, (사)대한어머니회이천지회,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참여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방안에 대해 교육하여 재활용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웠다. 특히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재활용 모자 브로치 만들기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 병뚜껑과 버려지는 천조각을 이용해 바느질하여 자신만의 개성 있는 브로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천시 다문화가정정책연구장은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단순 교육을 넘어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의 장이 된 것 같아서 기쁘고,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연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춘천 삼악산 일대 벤치마킹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를 병행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춘천 신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공적인 복지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설성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구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4차 정기회의도 함께 진행되어, 하반기 추진 예정인 지역복지사업과 복지대상자 발굴 계획, 협의체 운영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홍주 민간 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적용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경남 설성면장 또한 “다른 지역 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따뜻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소상공인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챗 GPT를 활용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의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관련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챗 GPT 활용 정보화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 업체를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온 장수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고, 가업 승계를 통해 기업가 정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청 대상은 가업을 승계한 소상공인(대를 이어 30년간 사업을 유지하며, 승계 후 1년이 경과한 사업장)으로, 총 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지원금 1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8월25일 경기도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펼친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중교통 르네상스! 혁신적인 시내버스 개편’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난 6월16일부터 7월18일까지 경기도 지자체 29건, 공공기관 43건등 총 72건 중 경기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서면심사로 확정된 18건에 대해, 도 여론참여단 온라인심사를 거쳐 최종 8. 25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발표심사를 거쳤다. B그룹 최우수를 받은 이천시는 최종 4개그룹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통틀어 경기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주민체감도, 과제의 난이도, 확산가능성, 창의성과 전문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데는 시내버스 이용수요등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적정버스 대수 산정과 권역별로 연차적이고 지속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운송수지 개선 및 시내버스 총량 감수로 연5억원의 예산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특히 시민들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번호개선과 시내버스와 연계한 희망택시, 똑버스의 개편이 주민체감도를 높인 것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투자유치 상담 게시판을 신설하고, QR코드 기반 실시간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QR코드 기반 온라인 상담 시스템은, 이천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언제든 모바일 투자 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계됐다. 접수된 내용은 담당부서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투자유치 TF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투자 안내 및 설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천시와 기업의 양방향 소통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상담 시스템은 8월 6일 개설 이후 약 15개 기업이 상담을 등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기업들에게 편리한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투자 환경 홍보를 위한 ‘이천시 투자매력 발견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게시판 방문 인증샷과 이천시만의 가장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설문폼에 작성하면 선착순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부담 없이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이천시 투자 환경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