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베이비카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베이비카페 프로그램은 출산준비교실, 율동태교교실, 오감발달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와 영유아 가정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새롭게 개설된 율동태교교실은 율동체조, 마사지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해 건강한 태아 발달을 돕고, 부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출산준비교실(예비부모교실·율동태교교실 포함)은 총 14회 운영되어 118명이 참여했으며, 오감발달놀이는 총 16회 운영해 97명의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했다. 첫 출산을 앞둔 부부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참여도 꾸준히 증가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1:1 통·번역 지원을 제공해 총 13가정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여행 A to Z ▲땅콩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전하는 생후 100일 돌보기 팁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오감발달놀이는 ▲수수깡으로 표현하는 비 내리는 모습 ▲전분 가루로 만드는
(케이엠뉴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한 ‘청춘은 바로 지금!! 청바지 실버체조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실버체조교실은 실버체조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60세 이상의 마장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2·3기로 나누어 각 3개월씩 총 9개월간 72회 운영했으며, 참여자는 기수별로 50명 내외로 해마다 참여 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대기자도 발생하는 등 인기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악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스트레칭과 레크댄스를 통하여 정신건강과 유산소 운동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그 결과 많은 참여자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체지방률과 체질량지수(BMI)가 감소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참여자들은 연습을 통해 마장면 평생학습축제 공연에 참여하고, 요양원에 위문공연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활동도 펼쳤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신설·운영할 예정이오니,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케이엠뉴스) 이천시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11월 27일 도리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나무의 숨결이 숨 쉬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접근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됐으며, 나무의 질감과 향을 느끼며 완성해 보는 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제공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포질, 나무결 다듬기, 오일 마감 등 손작업을 직접 경험하며 “평생 처음 도마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마을로 직접 찾아와줘서 더 즐거웠다”라는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어르신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가까이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국내 대표적 제약회사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11월 27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치(3kg) 25박스를 마장면에 기부했다. HK이노엔은 1984년 창업 이래 ‘진정성 있게 일합니다’라는 철학과 ‘지역사회를 위한 임팩트 창출’이라는 경영 전략을 가지고 활동해 왔으며, 이번 김장 나눔 또한 기업의 철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마장면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K이노엔 박해준 팀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인동(마장면장) 공공위원장은 “기업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니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케이엠뉴스) 이천시 중리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설봉하늘농원이 쌀(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설봉하늘농원은 매년 꾸준히 농산물을 기탁해 온 대표적인 나눔 실천 농가로,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평재 설봉하늘농원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수확을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능한 범위에서 나눔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설봉하늘농원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고마운 후원처”라며 “따뜻한 손길이 모이면 누군가의 하루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전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후원자들과 함께 서로 돌보고 함께 나누는 중리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중리동은 장록감리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쌀(10kg) 32포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교회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뜻이 담겨 있다. 기탁 물품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저소득층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장록감리교회 김영길 담임목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던 중,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평소 지역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는 장록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귀한 나눔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절실한 가정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2025년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관계등록제도는 출생·혼인·사망 등 국민의 신분변동 사항을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하고 이를 증명서로 발급하는 제도로, 개인의 신분과 재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국제결혼, 해외출생 등 국제적 가족 형태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정교하고 전문적인 업무 처리의 필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가족관계등록 민원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국·내외 출생 및 사망신고 절차, 관련 법령, 사례 기반 실무 내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가족관계등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초겨울을 맞아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마음탄탄 몸튼튼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조량 감소와 기온 하락으로 외로움과 계절적 우울을 느끼기 쉬운 홀로 지내는 주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인세티아는 ‘행복’과 ‘감사’의 꽃말을 지닌 겨울 대표 식물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참여 주민들은 포인세티아를 직접 심고 꾸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추워지는 계절에 함께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포인세티아 관리 요령과 함께 계절성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도 안내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완성된 화분은 참가자들이 각 가정으로 가져가 겨울철 실내에 포근한 분위기를 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작은 화분 하나가 주민들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정서지원 프로
(케이엠뉴스) 오산시 초평도서관은 오는 12월 8일부터 23일까지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비초등스쿨 '두근두근 새 친구 사귀기'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평도서관 지하 1층 강좌실과 체험형 동화구연실에서 진행된다. ‘예비초등스쿨’은 2026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미취학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한 창의적 독후 활동과 체험형 동화구연을 제공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어린이가 텔레비전 화면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차별 선정 도서는 '나쁜 말 먹는 괴물', '두근두근 1학년 새 친구 사귀기', '난 할 수 있어', '다다다 다른 별 학교'이며, 이에 따른 활동은 ▲고운 말 먹는 괴물 활동지 ▲두근두근 에코백/용기의 팔찌 만들기 ▲콜라주로 내 이름 만들어 꾸미기 ▲나만의 다른 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초등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 긍정적으로 적응하고, 그림책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케이엠뉴스)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겨울 감성을 선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 캐롤 콘서트 with 캔들'을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은은한 촛불 조명 아래에서 캐롤과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특별 무대로, 플루트·피아노·하프·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퀸텟 ‘엔 인 앙상블’의 연주를 통해 따뜻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Santa Claus Is Comin’ to Town',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Let it Snow',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등 잘 알려진 캐롤과 더불어 영화 『나홀로 집에』, 『러브 액추얼리』, 『겨울왕국』 OST 등 겨울 명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Soda Pop’, ‘Golden’도 연주될 예정이다. 무대에는 콘서트 가이드 및 플루트 한솔, 피아노 천예나, 하프 양혜영, 바이올린 김기환, 첼로 한동윤이 함께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겨울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