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2번 광역버스 노선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34710)’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노선 연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에는 38번 국도에서 버스 승차를 함에 따라 약 500m 이상의 거리를 걸어가야 했다. 하지만 이번 노선 연장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도보 이동거리가 줄어들게 되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에 편의점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하여 안성~송파 광역버스 신규노선 추진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6일까지 관내 치매안심가맹점 79개소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자로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안심센터 신청을 통해 광역·중앙치매센터에서 승인한 사업장으로 안성시의 경우, 전체 가맹점중 약국이 61개로 77.2%를 차지한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 치매진단시 환자등록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연계, 배회 치매 환자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112) 등 내방객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챙기는 동시에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또한, 사업장의 폐업 여부와 현판 부착 상태 등을 점검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 취소 및 현판 재부착 등의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 30개소를 대상으로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한 치매극복 활동 독려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 적극 동참 유도를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케이엠뉴스) 최근 안성시 곳곳에서 수돗물에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인이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팔당호 녹조 발생으로 확인됐다. 시는 광역상수도 공급 수용가에서 “수돗물에서 흙과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속출함에 따라 수자원공사에 문의해 수돗물 냄새의 발생 원인이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팔당호 원수에 남조류와 녹조가 과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안성시는 동부권(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금광면, 보개면 일부 충주댐 급수구역)을 제외한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냄새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막고자 전광판, SNS 등을 통해 냄새 발생 상황을 홍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의 냄새 발생은 인체에 유해성은 없지만 수돗물 음용 시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3분 이상 끓여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20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은 해외대학에서 연수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넓은 시야와 새로운 진로 개척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신사유람단 1기로 선발된 23명의 청년 참여자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월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의 4주간의 연수결과를 발표하고, 함께한 여정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청년들의 해외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소감 및 조별과제를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해외경험이 없던 저에게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글로벌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새로운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업 진행경과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하며, 청년들이 어떤 과정에서 어떤 성취를 이루었는지 상세히 소개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독거 어르신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70명 대상으로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착한바람 지원사업’ 선풍기,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물품 전달은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무더위로 기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교류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후 위기 세트는 선풍기, 여름이불, 보양식 꾸러미로 여름철 필수용품으로 구성됐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강00 어르신은 “몇 년 동안 선풍기 없이 무더운 여름을 보냈고 집안에 있을 수가 없어 집 앞 나무 밑에 가서 더위를 피하곤 했다”라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선풍기를 선물해 주니 자식 더 낫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선풍기 없이 혹서기를 보내게 되어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았는데, 착한바람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SK하이닉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8월 20일 관내 장애인 직업훈련센터인 ‘내일로 직업훈련센터’ 에서 직원과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소중한 나, 원앤온리'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으로 장애대상자 스스로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남․여의 차이, 성장과정에서의 신체 변화, 직장내 성희롱 예방 등 다양한 예시와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해가며 대상자들의 적극 참여를 도모하고,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중한 나, 원앤온리'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성교육 과정은 장애인 대상자 또는 장애인시설 및 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교육 뿐만아니라 교육 대상자에 따라 토론, OX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비장애인에 비해 강의시간에 집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너무나 즐겁게 참여하며 진행하는 성교육이라 직원과 회원분들 모두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24일, ‘가족뮤지컬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시 아이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매달 한편씩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이번에 기획한 ‘가족뮤지컬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원작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의 앨리스가 토끼굴에 들어가 시계토끼와 함께 겪는 기묘한 모험기라는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신비로움 그대로를 무대에 구현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3D 입체용 안경을 쓰지 않아도 같은 효과를 내는 홀로그램 애니메이션을 통해 표현하고 독일 라디오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음악이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한다. 뿐만 아니라 와이어플라이, 아크로바틱, 발레, 탭댄스 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무더위에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우리 아이들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예술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신선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케이엠뉴스) 여주시에서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중인 ‘디지털배움터’가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상황별 기초 다지기 및 활용, 컴퓨터 초보 탈출 및 사진에 감성 글쓰기 등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대한 기초 과정은 물론 중급과정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모집은 8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문의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 또는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하면 되고,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시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인력공백 해소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기준에 따라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기간제 10명(수영강사 6명, 수영안전가드 1명, 수영장시설관리 3명)을 채용한다. 특히 수영장시설관리는 고령친화 직종으로 보일러 업무가 가능한 자로 공고일 기준 만60세 이상 만65세 이하의 고령자가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8월 26일부터 9월 2일 오후 6시까지 여주도시공사 경영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실시하여 9월 1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가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면서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생에 성공한 사람들은 믿음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좌절의 순간에도 인내심 으로 버티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사람 만이 성공 했다고 말할수 있는 것이다. 인생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 누구도 알수 없듯이, 오늘만난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또한 모르는 것이다. 만남은 곧 기적이며 미래라는 생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야 하는 것으로, 그 누구와의 만남도 헛되고 하찮은 건 없습니다. 인생이란~? 열심히 하루 하루를 살고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좋은 일은 반듯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2024, 08, 21 김 영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