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8월 23일 예정된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17일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열띤 관심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발굴한 마을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누구나 어디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기회를 제공했다. 우선순위가 결정될 창전동 마을 의제는 ▲친환경 창전 에코 축제 ▲삼대가 함께하는 도전 가수왕! ▲창전 예술공작소 등이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한옥담 조명 설치사업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밝은 거리 조성사업 ▲반지하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창전동 주민총회는 8월 23일 심포니공원(서희로 82번길 46)에서 14시에 시작되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하여 마을 현안에 대해 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다. 정해동 창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사전투표는 17일을 시작으로 마을 곳곳에서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
(케이엠뉴스) 부발읍은 오는 9월 7일 13시부터 신원3리 복하천 변에서(부발읍 신원리 751번지) 주민총회, 달집태우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신원3리 마을 주관이 아닌 달집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선균)를 구성하여 추진된 ‘달집축제’는 마을 전통을 계승하여 한층 더 풍부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이천시의 특화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총 3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2024년 주민총회와 난타, 합창, 댄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 2부에서는 이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아리모리 앙상블 외 3개 팀의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3부에서는 초청 가수의 공연과 함께 2024년 ‘달집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달집축제’의 백미인 달집태우기와 달빛 어울림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후 5시까지 캘리보름달 소원 쓰기, 달걀 꾸러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18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개 마을(호법면 단천리, 모가면 어농3리)이 2024년 ‘경기도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도비 3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마을발전소를 설치하면 주민들은 발전소로부터 20년간 매월 에너지 기회 소득을 받게 되며 가구당 연간 약 190만 원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지난 5월 7일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천시를 비롯해 총 3개 시군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33가구)와 모가면 어농3리(30가구)가 지원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마을별 각각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호법면 단천리의 경우 마을 내 이천시 소유 도로 법면을 활용해 461kW의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모가면 어농3리도 도로 법면을 활용하여 441kW의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 혜택과 기회 소득을 제공하는 한편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재고시키겠다”라
(케이엠뉴스) 이천시와·KPC 한국생산성본부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국제사회 요구에 대응하고 자체적인 추진 역량 마련과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이번 교육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최신 동향과 정책 방향의 이해, 실무 전략 학습, 환경․사회․투명(ESG) 공시 규제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준 등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이천시가 주관하고 KPC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한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면서 “지속가능한성장, 규제 대응과 위험 요소 관리, 투자유치와 금융지원, 고객 신뢰와 상표 가치의 향상, 우수 인재 유치와 직원 만족도 증대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중소기업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도입하는 것은 단순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강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가족 사랑의 날’ 사내 방송의 문구 공모 이벤트를 한다고 전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가 매주 수요일 일이나 학업 위주의 사회적 분위기를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에 따라 이천시청에서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에 ‘가족송’과 함께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방송을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사랑 실천을 권장하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생각을 모으는 이벤트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천시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100개의 문구를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고 매주 수요일 이천시청 사내 방송에 송출될 예정이다.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직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보내길 바란다”라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가족 사랑의 메시지가 공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중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주
(케이엠뉴스) (사)한국UN봉사단에서 지난 8월 16일 ㈜보고바이오가 후원하는 에너지바 2,600개(1,300만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했다. 한국UN봉사단은 금년 2월 손소독제와 핸드워시, 6월 여성의류를 기탁한데 이어 다시 여주시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에너지바를 후원한 ㈜보고바이오 안정훈 대표는 “한국UN봉사단의 취지에 공감하여 여주시에 자사가 생산하는 에너지바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다시 찾아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폭염에 고생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UN봉사단이 기탁한 에너지바는 관내 3개 기초푸드뱅크에 전달되어 기록적인 무더위에 힘든 저소득 가구에게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8월 16일 가남읍 신해3리 동남아파트 관리사무실 2층회의실에서 동남아파트 권종덕 이장 및 입주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2024년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마을에 비해 만남이 많지 않았던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남읍 신해3리에 위치한 동남아파트 4개동, 480세대로 이루어져 있는 1997년에 준공된 아파트 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 안내·홍보사항으로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 시책, 여주시 택시호출 통합콜 실시, 어르신(70세이상)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여주시정소식지 ‘여주 사람을 품다’ 신청, 여주시민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여주시 출향인사를 찾습니다, 여주시정소식 ‘문자알림서비스’ 신청 방법, ‘여주시정 공식밴드’ 가입, 여주 똑버스(DRT) 운행개시, 여주 현암둔치 물놀이장 시범운영, 여주시 시민안전보험 안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내 도로포장 건의 ▲아파트 진입로 시유지 매입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여주시 성인학습자의 중·고등 학력 취득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여주시 세종검정고시반(중·고등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세종검정고시반은 중등반, 고등반을 운영하며 2024년 10월 14일에 개강하여 2025년 4월 시험일 전 일까지 23주간 평일 주5회 수업으로 수업 시간은 다양한 상황의 학습자를 고려하여 주간반 9:00~12:00, 야간반 19:00~21:00으로 운영한다. 세종검정고시반은 검정고시 시험대비 오랜 경력의 강사진으로 학습반을 구성하여 고령 학습자의 특성에 맞게 기초부터 실전 문제풀이까지 체계적인 학습 관리로 높은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학습자의 평균연령 65세 이상이며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고 중·고등 졸업학력 시험을 합격하여 대학교까지 진학한 사례도 다수 있다. 각 반별 10명 선착순 모집으로, 모집기간은 2024년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학력 취득을 원하는 여주시 성인학습자는 누구나 무료로 접수가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유로 적령기에 학력 취득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8월 15일 제79회 광복절을 맞아 청사 조성환 선생의 생가터인 여주 보통리고택에서 ‘독립운동가 조성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여주 보통리고택 이야기와 청사 조성환 선생의 독립 이야기를 주제로 판소리 및 국악 연주를 듣는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보통리 달빛 음악회 ‘독립운동가 조성환을 만나다’는 국가유산청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일환으로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여주 보통리 고택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조성환 선생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 이야기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청사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판소리와 랩으로 만들어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며, 이와 함께 독립군가,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 다양한 우리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 여주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폭염과 장마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 보통리고택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새기고, 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지역문화의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여주시 자율방재단과 복하천 일대 하천 환경정화 활동과 위험지역 예찰 등 합동점검(교차점검)을 추진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호우시 위험지역 예찰과 무더위 쉼터 점검, 그늘막 얼음 생수 보급 등 재난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합동점검(교차점검)은 지역 간 자율방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4월 여주시 남한강 일원을 방문하여 환경정화와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했고, 논산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 내 안전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이번 여주시 자율방재단과의 합동점검(교차점검)을 통하여 자율방재단 역량이 강화됐고 앞으로 다른 지역 자율방재단과도 지속 교류하여 재난 활동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