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4일 양평 소재 체험 마을에서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드림이의 시골 탐방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가정 및 가족관계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은 7가구 총 17명이 참여하였으며, 신체건강(감자캐기, 옥수수 따기) 및 가족정서 프로그램(송어잡기, 숲 걷기 등) 등으로 진행되어, 가족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보호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라며,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준 여주시 드림스타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간의 삶이란? 오직 지금 이 순간, 즉 현재라는 찰나의 시간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다. 돈과 명예를 다 갔고 성공을 했다면 행복할까~? 돈과 명예, 성공은 그 사람에게 잠시 행복함을 느끼게 할 뿐이지 완전한 행복은 아니다. 또한 행복이란? 서로에게 소중함을 느끼며 아낌없이 위해주고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인 것이다. 인간의"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것을 아는 것이며, 즐거움도 행복도 모두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2024, 08, 16 김 영 진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이 14일 오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및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관련 부서로부터 소 럼피스킨 발생 관련 상황보고를 받고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일죽면 산북리 한 농장에서 소 6마리가 1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 병’ 발생이 최종 확인된 바 있다. 현재 양성이 나온 6마리는 살처분됐고 이후 의심신고된 농장에 대한 시료채취 및 조사가 추가로 이뤄지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 최초 발생한 것은 작년이다. 지난해 전국 107개 지자체에서 발생했으며, 경기도에선 26개 지자체에서 발생했다. 소 사육두수가 전국 최대규모인 9만 8천두에 달하는 안성시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안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시키고 가축이동 제한, 거점소독시설 확대운영 및 긴급소독차량 운영, 백신 배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방역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빠른 백신 접종 ▲임상관찰을 통한 조기발견 및 신고 ▲흡혈곤충 박멸을 위한 긴급소독으로, 안성시는 18일까지 긴급 일제접종을 마치고, 19대의 가용방제차량을 동원해 전역 집중방역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웃사랑실천회 주관하고 웅비메디텍이 후원하는 ‘비투게더 프로젝트’의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 대상 가정의 아동과 부모 총 34명을 대상으로 야외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비메디텍 이웅섭 대표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과 웅비메디텍 직원 10명, 이웃사랑실천회 직원 5명이 참여하여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책을 선물 받았다. 또한 생명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과 부모는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책을 선물 받아 너무 감사하다”라며 “생명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도 새삼 느꼈고 많은 것을 배우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웅비메디텍은 지난 7월 ‘비투게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5명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책상과 의자를 기부했다. 이번 야외 행사에서는 한국잡월드 입장권, 도시락과 간식, 도서 비용 등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4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의 주재로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을지연습(8월 19일~22일)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을지연습 전 관·군이 연합으로 실시하는 국지도발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이천시와 제3901부대 1대대의 보고와 각 기관의 건의 사항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통합방위협의회의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어떠한 국가재난 상황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이천이 된 것 같다”라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 기간에는 시청 지하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시 직제 편성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테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4일 신활력플라자에서 열린 ‘이천 청년 스타트업 4기’ 수료식을 끝으로 4기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 청년 스타트업 4기’는 이천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 적용까지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실습과 현장 견학으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마친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수료자는 자신이 개발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수료증과 함께 외부 심사위원들의 최종 피드백을 받았다. 장세웅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이천 청년 스타트업 교육을 통해 이천의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료자들에게는 창업 상담과 멘토링 제공, 공유 오피스 사용 등의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4일 이천시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 운동에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이천시자율방범대 등)의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33도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물을 충분히 마셔요. 이웃을 살펴요.”라는 폭염 삼삼주의 표어를 내세우며 거리 홍보를 했고 특히 낮 시간대 폭염 취약계층(고령노인 및 아동)에게는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채 및 생수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주변 이웃의 안부를 확인 등 모두 함께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5일 개장한 율면 월포리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율면 월포리 ‘어린이 물놀이장’은 경기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이천시가 농촌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인 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형적인 초고령화 농촌 마을인 율면의 주민 대다수가 노년층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아이디어와 장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어린이 물놀이장 기획에 참여했다. 물놀이장 운영 장소는 이천시 율면 월포리 노고단터로 151 일원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천 시민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또한 깨끗한 운영을 위해 주변 정리 정돈 비용으로 2,000원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율면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을 맞아 ▲마술사의 도서관, ▲청미 사파리 매직쇼, ▲별책부록 나누어드림, ▲책에 향기를 더하는 책 향수 만들기, ▲향기로운 커피 시음, ▲향기로운 요리 교실(초등/유아), ▲향기로운 입욕제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9월 14일(토)에는 독서 권장형 마술쇼 ‘마술사의 도서관’을 진행한다. 도서관 속의 다양한 책 이야기 세상을 탐험하는 마술사 주니의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신기한 퍼포먼스와 독서에 대한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에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책과 함께하는 가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국내산 제철과일 공급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과일생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신청받는다.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는 가정보육 어린이가 신청대상이다. 부득이한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 지참 후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아동은 어린이집 아동에게 지원되는 과일(1식, 100g)의 연간 공급량을 2회로 나눠, 10월말~12월 중 각 가정으로 도내산 제철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직접 배송될 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건강함을, 과수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여주시 어린이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