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8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상황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이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민방호와 생활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실시된다. 금년 연습은 8월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4일간 관내 11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하여 훈련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오물 풍선 살포 등 남북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우리 여주시는 이번 훈련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지만 연습 전 자체 충무계획 및 전시임무카드를 숙지하여,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4년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6 갤러리인사아트 본전시장 및 특별전시장에서 여주시 도예명장 도유가 여산 문찬석 명장의 개인전의 개최를 알렸다. 여주시 대신면 작업실 도유가에서 28년여 동안 꾸준히 도자기를 빚어오고 있는 문찬석 명장은 2021년 여주시 도예명장 제9호에 선정됐으며, 현재 사)전통도예협회 이사장,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세라믹아트공학과 총동문회장 등 여주시와 도예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문찬석 명장이 여섯 번째로 개최하는 개인전으로 ‘도유가 문찬석의 한 줌 흙 이야기『달다(月茶)』’, ‘달빛을 품고 다향에 취하다’란 주제로 개최되며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달항아리 작품은 물론 다관(차도구)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여주 백토와 전통 장작가마에서 요변을 의도한 달을 닮은 달항아리, 즉 감성 달항아리를 전시하며, 전시된 달항아리마다 각각의 주제와 달항아리 안에 주제와 어울리는 시가 있어 작가와 관객이 서로의 쉼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nb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국내산 제철과일 공급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과일생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신청받는다.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는 가정보육 어린이가 신청대상이다. 부득이한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 지참 후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아동은 어린이집 아동에게 지원되는 과일(1식, 100g)의 연간 공급량을 2회로 나눠, 10월말~12월 중 각 가정으로 도내산 제철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직접 배송될 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건강함을, 과수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여주시 어린이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기간(19일~22일) ‘2024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비상사태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단수단전 대비훈련, 전투식량 체험 훈련, 도상훈련, 민방공대피훈련, 현안과제 토의 등을 실시한다. 효과적인 훈련 실시를 위하여 16일 전직원 대상사전교육을 시행하며, 19일부터는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여 모의 대응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다양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서 실제상황과 같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3일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에서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멸균우유 576박스(박스 당 200ml*24팩)를 기탁 했다.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는 총 173명의 낙농업 종사자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멸균우유를 꾸준히 기부해왔다.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가 기탁한 멸균우유는 저소득계층(중위소득 120% 이하 선정) 48가구에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 강보형 계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서울 우유 배송일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의 지속적인 후원과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의 운영 결과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향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사업은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음안심버스’는 ▲맥파, 뇌파를 활용한 스트레스 정도 측정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고위험군 대상자 발견과 상담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마음안심버스’ 참여자 9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음안심버스 서비스가 나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93%로 높게 나와 ‘마음안심버스’가 이천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파악됐다. 조명제 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에 대한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이천 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필요로 하는
(케이엠뉴스) 지난 13일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2차 협의체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지난 9일 진행한 제1차 ‘희망의 장호원읍’ 사업에 대한 성과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병의원과 협의체 간 업무협약(MOU) 체결, 장호원읍 복숭아 축제 세부 계획 논의 등 앞으로 진행될 사업의 성공을 위한 깊이 있는 토의를 개진했다. 이에 이상용 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긴급한 사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임시회의 또는 분과 회의를 자주 개최하여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를 신속히 지원하겠다”라면서 “병의원과 협의체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로 저소득층의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천 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사업의 ‘이천쌀 인문학 기행’을 지난 10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이천 쌀의 역사와 재배 및 수확 유통까지’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이천농협 육묘장, 종합미곡처리장,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판매장, 이천농업테마공원 쌀 문화관 탐방으로 마무리했으며 이천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기회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천 쌀이 재배되는 과정을 여행한 오늘 무척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 시간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었고 품질 좋은 이천 쌀을 보다 귀하게 생각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천 사람 모두가 이천 쌀 인문학 기행에 참여하는 기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마지막 파트인 이천의 특산물 장호원 복숭아를 주제로 9월 7일까지 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3일 폭염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53가구에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매달 진행하는 복지 사각지대 밑반찬 봉사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삼계탕 재료 후원)와 동경기인삼농협(인삼 후원)의 ‘삼계탕 먹고 기운 UP’ 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와 관련하여 조강연 단장은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봉사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해주는 여러 기관과 단체들에 대하여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봉사단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의 활동을 통해서 설성면 내 복지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전달한 밑반찬은 마장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영양 반찬으로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행복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달 꾸준히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토 대청소와 자원재활용, 탄소중립 실천 사업, 취약계층 김장 나누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