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9일 교6통 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을 진행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인 "중앙동 건강마을"은 의료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상담과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경로당 13개소 2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주요서비스로는 ▲혈압·혈당 측정 ▲개별 건강·복지 상담 및 관련 자원 연계 ▲안마 서비스 ▲마을 주민의 건의사항 청취 후 해결방안 모색 ▲시정 소식 안내 등이다. 이번 회차는 교6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단체 건강교육 진행 ▲고혈압, 고혈당 등 건강문제 발견 후 병원 연계 ▲독거어르신 발견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성과가 있었다. 심우봉 중앙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동 어르신 230여명의 건강과 복지를 보살펴 드리고 고혈압, 당뇨 등의 조기발견과 독거취약가구의 발굴 및 보건자원 연계 등의 성과가 있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도비 총 2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이미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0억을 확보한 상태였으나 추가 공모에 참여하여 도비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이에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관고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도비 20억 원, 시비 176억 원을 투입하여 200면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4년 7월 31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는 현재 시내권을 비롯한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151면), 관고동 공영주차장(200면), 부발아미권 공영주차장(195면), 중리천로 공영주차장(300면), 갈산동 화물공영차고지(210면), 창전동 공영주차장(440면)등 총 약 1,496면 수준의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두 완공 시 기존 건축물식 주차장 1,325면과 함께 약 2,821면 수준을 조성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2일 이천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김경희 시장과 육군 제55사단 이천대대 이봉철 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전시대비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단위 전시 대비 연습이다.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3일째인 21일에는 이천정수장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계기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안보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각 기관과 부서의 장들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참여예산학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아동 위원과 보호자, 영세이버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4년 4월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5월 3~4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아동 권리 헌장’을 낭독하고 ‘아동 권리 홍보관’을 운영했다. 6월에는 아동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직접 홍보부스를 기획하고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동 4대 권리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활동 돌아보기(이천시 시민들의 목소리 듣기 등)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파도 의견함 기획서 만들기 ▲파도 의견함 만들기 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아동위원들이 기획한 의견서는 육하원칙에 따라 내용을 정리하여 ‘나만의 권리 의견함 만들기’를 했으며 조별로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완성된 의견함은 아동위원들의 설치장소 의견을 반영하여 추후 설치될 예정이다. 박정원 청년아동과장은 “이천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위원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며 아동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실효성 있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8월부터 지방세 납부 시 자동이체와 고지서 전자 송달을 신청한 시민들에게 주는 세액공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하여 공포함으로써 세액공제액 한도를 기존 최대 500원에서 1,200원까지 상향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중 ▲1가지를 신청하면 300원에서 600원으로 ▲2가지 모두 신청하면 최대 1,200원으로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 금액이 확대됐다.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납부가 가능한 지방세 세목은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가 있으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송달만 신청하는 경우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토스·페이코 등), 카드사 앱(신한 SOLpay·하나 Pay·KB Pay·삼성카드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에서 자칫 놓치기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8월 주민세(개인분) 납세고지서를 각 세대주에게 발송하고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9일 과세기준일(2024. 7. 1.)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주민세(개인분)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고지했고 이의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다. 이와 달리 과세기준일(2024. 7. 1.)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는 9월 2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세액과 연면적세액을 직접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55,000원~220,000원을 납부하여야 한다. 단, 해당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에는 1㎡당 250원을 추가로 기본세액과 합산하여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와 신고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를 기한 내 납부하면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하고 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김경
(케이엠뉴스)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장호원읍 이황1리 마을회관에서 ‘희망의 장호원읍’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희망의 장호원읍’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위기 대응 훈련과 반려 식물 가꾸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자살을 예방하고 치매 발병을 방지하여 정신건강과 삶의 질(質)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말벗을 만나려면 마을회관에 방문해야만 했는데 반려 식물을 가꾸면 집안에서 항상 친구와 함께 있다는 기분이 들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 더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르신의 고립감 해소와 더불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토요일 모가면민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사업’을 추진했다. ‘장수 사진 촬영사업’은 고령의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영정사진과는 달리 장수를 기원하는 밝은 분위기로 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이천시 미미사진관(대표 이기훈), 크로바헤어샵(대표 강은아)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사진 촬영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꽃다발을 들고 있는 이쁜 모습을 촬영해준 모가면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마을주민들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남왕우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꽃을 들고 웃으면서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본인이 더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허수행 공공위원장은 “쉬는 날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업체 대표님들과 무더위에 마을 복지 사업을 펼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하여 모가면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센터의 다목적실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무더위 쉼터는 평소 자원봉사자들의 공유오피스 및 회의실 등으로 운영되던 다목적실에 시원한 얼음 생수와 부채,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배치해 오고 가는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특히 여름철 갑작스레 내리는 비에 대비할 수 있는 공용우산도 준비하여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장마가 끝난 뒤 연일 체감온도 36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천시에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무더위 쉼터’ 운영은 시민들에게 폭염 저감 시설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의 ‘무더위 쉼터’가 유례없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시원한 공간 유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열어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케이엠뉴스) ㈜동부건설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8박스(100만 원 상당)을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오학동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부건설 이붕래 대표는 “지역사회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오학동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도움을 주시는 동부건설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