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4년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선정 결과를 8월 5일 발표했다. 주민공모사업은 일반공모(마을, 어르신복지, 마을문화예술), 기획공모(상권·청년·문화관광활성화) 등의 사업유형으로 진행되며 중앙동1지역의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반공모(마을문화예술) 2개 단체, 기획공모(상권활성화, 문화관광예술 활성화) 2개 단체 등 총 4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성과로서 각종 행사·축제 등에서 공모사업 활동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2차 공모사업은 8월 9일(금)부터 8월 28일(수)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1차와 동일한 절차를 거쳐 9월 말 사업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수현 센터장(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8월 7일 수요일 첫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근육 Up! 체지방 Down!'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1기에 4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스트레칭, 저중량 근력운동, 부위별 운동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 된다. 운동교실이 열리는 첫 주이지만 참여율이 높았으며,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65세 이상의 노령인구의 신체적 특징을 알고 올바른 운동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그 밖에 인바디 검사 및 상담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를 하고, 올바른 운동 정보를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상담 및 운동교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여주시보건소는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개인별 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신체능력 향상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일환으로 8월 5일(월)~6일 이틀 동안 '전통가마 소성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예 전공자, 도예 업체 종사자 등 총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고, 여주시 도예명장 9명이 물레성형, 장식, 조각, 서화 등 분야별 실습강좌로 구성하였다. 전통가마 소성 체험은 수강생들이 매 수업 시간마다 완성한 작품을 전통의 방식대로 장작가마에서 소성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도예 명장들과 수강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만들어낸 작품에 유약을 입히고 가마에 재임하였다. 이후 장작을 함께 나르고 밤새 불을 지피며 여름 동안 만들어낸 도자기가 잘 익어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타오르는 불길을 지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대학에서 도자기를 전공하고 있지만, 전통 장작가마에서 작품을 구워보기는 처음”이라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활활 타오르는 불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 줄지 너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예비 청년 도예인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 '2024년 경기도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사업'에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시리즈 공연 '한글음악당'으로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한글음악당'은 뮤지컬, 요리, 가곡, 시까지 총 4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을 만나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프로젝트이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8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는 정성 어린 손맛으로 대표되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 실린 조선시대 음식을 실제로 시연해보는 시간이다. '음식디미방'은 조선시대 여성인 장계향이 일흔이 넘은 나이에 후손들을 위해 한글로 기록한 음식 조리서이다. 1670년경 조선시대의 식생활과 한글의 쓰임새 등을 짐작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백여 가지가 넘는 조리법과 식품 보관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요리 콘서트에서는 여주를
(케이엠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7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사업팀과 함께 청소년연합의회 ‘나비’의 모의의회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조례의 개념과 시의회의 역할 알기 ▲이천시의회 탐방 ▲모의의회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나비’ 의원들은 정책 제안과 가결 실습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이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는 ‘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여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21년부터 이천시청,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천시의회와 함께 ▲청소년 포럼 ▲청소년 정책제안 워크숍 ▲이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정책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나비’ 의원의 ‘청소년의 날’ 제안이 이천시 조례로 발의되기도 했으며, 청소년 의원들이 성장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더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가 여름철 무더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안성맞춤, 중앙)을 7일 방문했다. 시장을 방문한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중섭 의원, 박근배 의원, 이훈선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장, 고세영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상인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 상권 침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차장 확보, 시장에서의 남사당 공연 진행 등 문화 활동 및 공연 활성화, 시장 전문 용역 업체 선정 등 시장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정열 의장은 “비어있는 상점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등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며 “시장 활성화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이므로 집행부와 시의회의 협력을 통해 여러 방안을 적극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안성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지난 8월 6일 희망하우징사업을 추진 중인 설성면 장능리 현장을 방문하여 재능기부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희망하우징사업은 재능기부자들의 봉사 활동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8개 기부업체 중 1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방문한 현장은 대영이엔지 김재문 대표가 무상으로 기술과 인력을 제공하여 진행 중인 비가림 시설 보수 현장이었다. 이날 현장에서 김경희 시장은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기부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 지원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재능기부 업체에서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무런 조건 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업체가 있어 참 감사하고, 이천시는 이를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민생 대책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아 ‘품격 있는 복지 도시’ 완성에 한 걸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8월 6일 청결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한 ‘창전동 환경지킴이’ 16명을 위촉했다. 이는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에 대한 주민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추진 됐다. ‘창전동 환경지킴이’는 분리수거장 정비, 폐건전지 수거, 올바른 분리배출 등의 활동과 더불어 환경캠페인 등의 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창전동 환경지킴이’로 위촉된 정순씨는 “저희의 활동으로 창전동의 환경이 개선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나아가 지역주민 모두가 창전동의 환경지킴이로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해동 창전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지킴이의 활동으로 창전동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창전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이천 시민 중 학교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꿈빚교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역의 인적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과 학교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꿈빛교사는 16시간 양성과정의 90% 이상 이수하고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원클릭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이후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교사와 협력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7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31명이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양성과 정에 참여했다. 이들은 현직 교사들과의 컨설팅을 통해 수업계획안과 수업 내용 등을 점검받고 2019년부터 양성된 130여 명의 꿈빚교사들과 함께 2학기 수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꿈빚교사 양성과정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과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진모 의원이 방문하여 “이천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힘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김종
(케이엠뉴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6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 특화사업으로 여름 이불 지원사업을 실시 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실시한 ‘여흥이의 시원한 바람 선물(선풍기 지원사업)’에 이어 실시하는 여름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며 여름 이불과 베게 세트를 전달했다. 여름 이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아직도 겨울 담요를 깔고 지냈는데 여름 이불을 선물 받아 시원한 잠자리가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