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점동면 청안리 658-2번지 내 점동면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 실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상1층 연면적 231㎡ 규모의 ‘점동면 조리실 건립공사’를 지난 7월 25일 착수했다. 그동안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별도의 조리 공간이 없어 농협 식당을 이용하는 등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봉사활동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점동면 조리실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항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점동면 주민들이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점동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4개의 여성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찬 제공 봉사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연계사업으로 ‘독거 어른신 식사하기’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여주시는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봉사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할 수 있도록 올해 중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새롭게 선보인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합친 참고용 도면 제공 서비스 '지적 정보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합친 참고용 도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적 도면상 실제 부동산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하는 민원인의 고충을 반영하여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여주시의 어르신들은 디지털 지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담당 공무원에게 부동산 위치 도면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굴한 여주시특수 시책이다. 민원토지과 통합 민원창구에 구비되어 있는 발급 서식에 ▲토지의 소재지(지번)을 적고 참고용 ▲도면 부분을 체크하면 누구나 손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어르신이 많은 여주시를 위해,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는 지적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픈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내 도자 업체와 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점한 청년 공예작가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이천시 공방 9개 업체가 참여하여 유리공예, 생활 식기, 오브제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전시 판매했다. 팝업스토어는 더운 여름 몰캉스(쇼핑몰과 휴가를 합친 말)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행사 기간 내 참여업체의 매출 증대와 청년공예업체의 기업 간 거래(B2B) 성사 등 도자 공방들의 판로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귀빈 라운지(VIP lounge)에서는 이천시 도자기 명장 5명(한도현, 김용섭, 권영배, 김성태, 권태영)의 한국 전통 도자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신세계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천도자업체의 머그컵 전사 기법 체험 프로그램도 조기에 모집을 마감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세계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팝업스토어 현장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가 주관한 '제30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지난 6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읍면동 분회장 및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을 무더위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건강하고 무사히 행진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30기를 맞은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화합과 협동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50여 명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 탐방 및 역사 기념관 방문,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8월 5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학동 소재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학동 소재 10개소 공동주택의 통장, 입주자 대표,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학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동정 주요시책 안내, 9월22일에 있을 동민의날 홍보 및 참여안내, 건의사항 의견청취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학동의 자연부락 마을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건의사항을 제출하고 상담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동주택의 경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이유는 공동주택 마을과도 대화를 하기 위해서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공동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오학동이 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주택 관계자들도 오학동에서 이러한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주어서 우리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학동의 발전을 위해 공동주택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한 달,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대신면 소재 버스정류장을 야외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시원한 생수 ‘세종어수’를 비치하여 공급하고 있다. ‘세종어수 생수 냉장고’는 대신면 여양로 1481(율촌리 344-3)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됐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적극성·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시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팀(10명)을 최종 선발했다.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팀에는 보건행정과 박수영 주무관과 임한슬 주무관이 선정됐다. 국내 최초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통해 민원 불편 사항 해소, 발생 비용 절감,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우수 두 팀에는 시민안전과 황현봉 팀장과 최명석 주무관, 건축과 조강선 팀장과 이정남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시민안전과 팀은 폭우 대비 맞춤형 풍수해 재난대응 대규모 훈련 실시를 통해 폭우 재난 발생 시 대응 인력 및 장비의 신속한 투입 체계 구축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건축과 팀은 대지와 도로의 관계 세부운영 기준 마련하여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 결과 인허가 기간을 15일 이상 단축하고, 심의 비용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민원인 편의의 건축 행정을 구현했다. 장려 두 팀은 교통과 이남기 팀장과 박의범 주무관, 오학동 허성희 팀장과 김정은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교통과 팀에
(케이엠뉴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일 여주시또래상담연합회 창의 리더십캠프를 점동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또래 상담자의 역할교육 및 올바른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위해 또래관계에 문제가 발생시 협력과 소통으로 해결을 위한 협동 활동, 상호협력 및 공감의 핵심 덕목 강화를 위한 게임 등을 운영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통해 또래 간 감정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선후배, 다른 학교 친구들과 협력하는 활동을 해서 더 재밌었고 힘들었지만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다양한 체험활동이 즐거웠고 친구와의 우정을 위해서 배려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이 체험을 하고 싶어요.”라며 캠프활동에 만족해하며 연합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주길 희망했다.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청소년들의 문제를 또래상담자의 활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에서는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전통발효식품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방문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에서는 내손으로 빚는 전통주&식초, 집에서 만든 저염장, 건강한 김치과정으로 진행된다. 내손으로 빚는 전통주&식초 과정에서는 막걸리, 과하주, 이화주 등 전통주와 발효식초, 곡물식초, 과일식초 과정을 함께 배울수 있으며, 집에서 만든 저염장 과정에서는 저염된장, 채소 담뿍장, 만능된장, 저염 단호박 찹쌀고추장 만들기 등과 저염장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도 함께 배우게 된다. 건강한 김치 과정에서는 제철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김치와 다양하고 특색있는 김치도 만들어보는 실습을 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 3일부터 전통발효식품관(세종대왕면 양화로 815)에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민(만19세 이상)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생활자원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함께 즐기는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다함께 즐기는 다문화 체험 부스'는 여주도서관에서 기획․운영하고 여주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강사를 파견하여 6개국(대만,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여주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하루에 2개국, 총 3일간 6개국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국가별 언어 배우기, 전통의상 및 전통 놀이 체험, 놀잇감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체험 부스는 8월 10~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여주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많은 어린이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키워 타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할 수 있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