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5일 관고동 사음저수지에서 ‘사음저수지 생태환경공원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고동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관고동 아코디언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황톳길 걷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음저수지 생태환경 공원은 작년 6월 주민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주민협의체 구성하여 수차례 회의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여 작년 11월에 주변 환경 정비, 전망데크 설치 등 1차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6월에 전망데크 확장, 황톳길, 세족장 설치를 완료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풀만 무성하게 자라있던 공간이 생태환경 공원으로 바뀌고, 14개 읍면동 중 최초로 황톳길까지 조성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도 챙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생태환경 공원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천시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가꾸어 나갈 계획”이
(케이엠뉴스) 이천시민들의 삶과 함께 흐르는 복하천 둔치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난 7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용수관로 공급사업) 추진에 따라 사업 구간인 복하천 둔치 내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 아름다운 하천 변 조성을 위해 기존의 토공 복구가 아닌 다양한 꽃씨를 심어 가꾸기로 SK하이닉스와 협의를 완료하고 복구 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내 잡초 정리 등을 완료하고, 이달 초부터 씨앗을 뿌리는 등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대상 씨앗은 개화 시기가 6월~10월인 가을꽃들로 백일홍, 수레국화, 샤스타데이지, 코스모스 등이다. 이것으로 복하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삭막했던 분위기의 복하천 주변을 다양한 꽃으로 물들여 다가오는 가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복하천 친수 구간에 대해 매년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주말 동안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자 지난 5일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폭염 야외작업자 예찰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전일 기온이 높았던 신둔면 일원의 도암리 인삼밭, 지석리 공사 현장 등 논, 밭, 건설 현장에 무더위 취약시간(오후2시~오후5시)에 얼음 생수를 배부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하여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관내 야외작업자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그늘막 얼음 생수 보급을 강화하는 등 폭염 피해 저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므로 폭염 취약 시간대(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마 기간 잦은 강우로 인해 사과,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서 탄저병 발생이 확인됐으나, 전년 대비 피해율이 낮아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탄저병 최소화를 위한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 과수원 내외부의 병든 잔재물 제거 철저, 예방 위주의 방제약제 살포, 특히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살포하는 등의 농가 대상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개발과 김희경 과장은 “지난해 수확기를 앞두고 과수 탄저병이 확산되어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 등으로 농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라며 “올해에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발생 우려가 큰 만큼, 탄저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와 함께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케이엠뉴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미술관 개관기념일인 8월 14일에 맞춰 야간 개장 《Moon田성시》를 개최한다.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Moon田성시》는 무료 전시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 도슨트 투어 및 전시 연계 표현활동으로 구성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이천달빛탐험'이 야간 개장 기간 18:00~20:00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달빛탐험'은 8월 5일부터 이천시립월전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천달빛탐험'이 끝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미술관 중앙홀에서 21:00까지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월 15일, 17일, 18일 3일간 16:00~17:00에는 '달빛모래놀이'를 진행하여 7세~13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로 이천 시민들의
(케이엠뉴스) 이천시 새마을운동 마장면협의회는 지난 8월 3일 취약계층에 들기름 나누기 행사를 위한 『사랑의 들깨 심기 및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마장면 새마을지도자들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장면 이치리 텃밭에 들깨 모종 보식 및 방제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장면협의회는 이번에 심은 들깨를 가을에 수확하여 들기름을 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윤정 마장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장면 새마을협의회가 주도적으로 들깨 심기에 참여하면서 가을에 들기름 나누기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 사회 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이번 들깨 심기 및 방제작업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와 협업하여 5일 중리동 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愛 집 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집수리 활동은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가 2023년 한 해 동안 전 대원들이 참여하여 모은 수익금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하여 진행하게 된 것으로, 독거 어르신 집의 노후 벽지와 장판, 전등 등을 교체했다. 활동에 참여한 강봉구 대장은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이 모은 수익금으로 사랑 愛 집 고치기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했고 대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깨끗하게 교체된 집에서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사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의 집을 쾌적하게 수리해 주신 이천의용소방연합회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거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집 고치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작은 생일파티를 열어 드리는 ‘신둔 아랫목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신둔 아랫목 사업’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는 신둔면 수남리에 사시는 83세 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작은 생일파티를 열어 드렸다. 이번 행사를 이끈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으며, 생일이 돌아와도 누가 챙겨주는 가족이 없어 더욱더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다. 이에 우리 신둔면 협의체는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힘든 여름을 나고 계신다. 그분들의 생일을 챙겨드리면서 행복한 신둔면을 만드는 데에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일죽면새마을회는 지난 5일 일죽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시가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일죽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일죽면복지회관, 만호정까지 약 0.9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 회원들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가졌습니다. 모든 회원들은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인의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렴한 일죽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휘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담당 구역 청소를 통해 깨끗한 일죽면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새마을회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 수거 등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5일을 시작으로 7일까지 3회기를 걸쳐 ‘2024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회기는 천연모기기피제 · EM모스큐브비누 만들기, 2회기는 청바지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강아지 배변봉투파우치 만들기, 3회기는 양말목을 이용한 네트백 만들기를 진행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요즘 이상기후로 인해 폭우와 기나긴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며“일상 속의 탄소중립 실천은 개인의 중요한 실천이 먼저이므로 교육을 이수하고 청소년들이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