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안성시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은규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 양측 위원은 ▲악성민원 관련 특이민원 대응팀 신설 ▲장기재직 공무원 포상제도 개선 ▲필수 실무요원 지정제도 시행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 신설 ▲청년공직자 기숙사 신설 등 공직자 보호와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시에서는 관련 부서의 신중한 검토를 통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함은규 지부장은 “악성민원 피해와 청년 공무원 이탈 등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이 절실한 시기.”라며 “우리 공직사회에 직면한 문제들을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노력해주
(케이엠뉴스)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6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어르신 실버카 ‘꽃길만 걸으세요’" 사업을 통해 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지원하였다. 위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외부활동 강화를 위한 보행보조기구를 지원하여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향상과 고립감을 해소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거동 불편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어르신께 외부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마음 놓고 외출과 장보기 등 사회활동 참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주민의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4일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과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맹구호,탁영애)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직동의 주요특화사업인 △ 출산가구 육아용품 지원 △산모건강관리사업 △저소득 영유아 미술놀이체험 △발달지연아동 치료비 지원 △ 위클래스 심리상담 치료지원 △청소년수련원 이용학생 문화체험 지원 △저소득층 치과진료비 지원 등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우수기관의 사업공유를 통해 여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해주신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대중교통의 수요․공급 불일치 지역에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18일부터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똑버스’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현재 여주시 내 중앙동·오학동·세종대왕면·북내면·강천면에서 운행하고 있다. 다만, 기존 똑버스 호출 시에는 ‘똑타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야 호출이 가능해 어르신 등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은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여주시는 관련 기관에 지속적인 요청을 통해 ▲전화로도 호출 가능한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전화 호출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똑버스 운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다각적 홍보를 통해 많은 여주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1인 가구 증과와 사회관계망의 악화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총 5개 영역의 고독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안부 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 ▲사후 관리 이중 안부 확인 영역의 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6개월간 시행 예정인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대응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네이버 클로버 케어콜’과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통합 운영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과적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로, 여주시의 고독사 관리 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복지행정과에서는 본격적인 고독사 시범사업을 앞두고 지난 7월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주시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고독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위험 가구를 발굴해 여주시의 고립‧고독 문제가
(케이엠뉴스) 여주시 세종도서관이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수상작 27점을 전시한다.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9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 2,172명이 참여하였고 여주초등학교 최민주 어린이가 ‘흥부와 놀부’를 읽고 쓴 한글 손 편지로 버금상(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이번 전시 작품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읽고 손 편지 쓰는 재미를 알고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책 읽고 글 쓰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주관한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여주시 여성회관 3층 요리교실에서 진행되었다. 65세 이상 여주시 남성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남성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일상 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밥, 찌개, 국, 반찬 등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전달되었다. 주요 교육 메뉴로는 고구마 밤밥, 강된장찌개, 소고기 미역국, 오이 소박이 김치, 장조림, 김치찌개, 얼갈이 배추국,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이 포함되었다. 모집 정원이 14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성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대해 문의해왔고, 수료생들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요구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남성 어르신들에게는 먹는 것이 곧 생명부지와 직결되며 요즘 황혼 이혼도 많고, 사별한 노인 홀아비도 많다며, 독거노인, 특히 남성 노인이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
(케이엠뉴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지원 사업으로 ‘여흥이의 시원한 바람 선물’ 사업을 실시 했다. 이 사업은 혹서기에 취약 계층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안정을 살피는 사업으로 선풍기가 없거나 있어도 오래되어 성능이 좋지 않은 물품 필요 가구를 사전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추천받아 선풍기가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선풍기가 고장 나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지원해 주어 너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며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서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가산초등학교(교장 유재란)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AI·정보교육 캠프’를 개최한다. 3일 동안 6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약 9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천가산초는 AI·정보교육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로 지정됐으며, 학교 자율 교육과정에서 AI 및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관련 활동을 전 학년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전 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코딩용 레고, 휴대용 드론, VR 기기 등의 다양한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해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고를 이용해 놀이공원 또는 헬스장 만들기, 드론 비행으로 미래의 수송 수단 체험하기 등의 학습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첫째 날 캠프에 참여한 5학년 최○○ 학생은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드론 비행을 하니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가산초 유재란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에듀테크 기기 활용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이 최근 공도읍 구문리 앞 삼거리 교차로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빠른 조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민원을 종합하여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국도 38호선 확포장 공사로 인해 구문리 앞 삼거리 교차로에서 발생한 불편 사항에 대한 것이다. 현재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조명이 없어 횡단보도가 보이지 않아 최근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으로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최호섭 의원은 지난 2024년 7월 23일, 안성시청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장 양재춘, 안성경찰서 교통과 계장 박영훈, 도로공사 감리단 황인철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장 엄영자와 주민 2명도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7월 24일, 안성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민원사항 발생에 따른 개선요청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차량 속도 저감을 위한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 교차로 넓이가 넓음에 따라 좌회전 시 명확한 진행경로 유도를 위한 유도차선 설치, 보행자 도로 횡단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집중 조명등 설치를 요구했다. 안성경찰서는 2025년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