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올해 두 번째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안성 독립운동가 오복영(吳福永, 1889.01.27.)선생의 인물(사진)을 찾았다. 지난 7월 23일 영웅의 얼굴을 찾은 기념으로 오성환 유족 외 3분과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오복영선생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에서 1919년 4월 1일 원곡양성면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당시 양성주재소 앞에 모인 1천여 명의 군중은 시위를 벌인 후,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온 원곡면 주민 1천여 명과 함께 격렬한 시위를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 선생은 징역 3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정부는 1977년 대통령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자료로 받은 안성 독립운동가 오복영 선생의 인물사진은 안성3.1운동기념관 아카이브 및 상설전시실 인터렉티브를 통해서 알릴 것이며, 전시관 로비에 첫 번째로 찾은 박정식 선생과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협박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녹음 기능이 있는 휴대용 음성기록 장비(공무원증 케이스)를 착용하고 근무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녹음기는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케이스 형태로 만들어져, 비상시 버튼을 누르면 최대 6시간 동안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 민원실에 휴대용 보호장비가 운영 중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게시하여 사전에 폭언·협박을 예방하고 있으며, 만일 위법행위 발생 시에는 착용하고 있는 음성 기록 장비를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특이민원 대응T/F팀’이 구성되었으며,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였을 경우 시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기간(10.3.~10.6./4일간) 동안 축제장내에서 먹거리 부스와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할 업체를 7월 29일부터 8월9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부스 모집 부문은 국밥을 비롯한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분식 등을 판매할 부스 운영업체와 푸드트럭, 편의점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주류판매시 막걸리는 안성막걸리만 판매, 다회용기 사용, 사전협의 된 메뉴 및 가격외 판매금지 등 입점조건을 이행하여야 한다. 또한 전시․체험부스 모집부문은 유기전, 주물전, 가훈써주기, 옛날과자 등 안성 옛장터를 재현 할 수 있는 품목과 축제관람객에게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체험거리이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축제 운영기간 동안 적법하게 영업이 가능한 사업자이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제품 체험 및 판매업체, 바우덕이 캐릭터 등 전시․체험 품목이 축제운영과 취지에 적합한 업체를 우선 선정 하게 된다. 부스 운영업체 선정결과는 바우덕이축제 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8월 16일에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24일 시장실에서 여주지역 20개 골프장과 ‘여주시-골프장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여주시와 골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바우처 발행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 이충우 시장이 지역 상권과 골프장의 상생 방안에 대한 고민 끝에 제안한 정책으로, 20개 골프장이 이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바우처 발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본 바우처 사업은 기금 소진 시까지 각 골프장의 운영 정책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인당 1만 원, 팀당 4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 등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기준 연인원 200만 명 이상의 골프 이용객이 여주를 방문하였으나 아쉽게도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골프장 이용객들의 원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많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최근 어려운 경영 상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22일 여성지도자연합회 여주시지회가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성지도자연합회 이미우 회장을 중심으로 연합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미우 회장은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머니 마음으로 지역 주민을 돌보는 여성지도자연합회 선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여주시의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실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나눔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여성지도자연합회 여주시지회는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회장 정미정) 소속 단체로 사회 봉사활동, 여성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남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월 23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 80여 명이 모여 삼계탕 400마리를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이 중 200마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머지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가남파출소, 가남농협 등 가남읍을 위해 애쓰는 유관 기관 직원들에게 전달하였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관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나길 기원한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이복환 가남읍장은 “가남읍 주민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남읍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가남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나눔 봉사에 함께한 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인생이란! 물 흐르듯 때로는 그대로 맡겨두면 결국은 흘러 흘러 제가 알아서 바다로 흘러가는 것이다. "삶"을 너무 조급해 하지마라 서두른다고 안될일이 되고 되는일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될 일은 천천히 해도 되는 것이고, 안되는 일은 아무리 애를 써도 되지 않는것이다. 세상에는 내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결과가 바뀌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결과는 순순히 받아들여야 한다. 끝이 났으니 끝이라 생각할 뿐 노력이 곁들여졌다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아무런 미련이 없어야 한다. 2024, 07, 25 김 영 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마을기록인단 8기의 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7월 23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는 기존 ‘양성’ 아카데미에서 ‘인증’ 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했다. 시민은 누구나 이미 기록인이므로 양성의 대상으로 볼 수 없다. 따라서 이천시기록관이 주관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 기록인을 인증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천시기록관이 주관하는 이번 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는 관내 대학생 8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월)부터 5일간 각 분야의 전문강사와 기록연구사가 교육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기록관리와 일상아카이브 ▲기록하는 사람들 ▲나를 스토리텔링 하기 ▲사진, 영상 기록하기 ▲나의 기록관 구성하기(블로그) ▲기록화 전략 수립 및 기록물 정리기술을 교육했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A씨는 “이런 기회가 다시 온다면 다시 듣고 싶은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B씨는 “이 과정으로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마을기록인단)활동이 끝나더라도 기록해나가는 습관을 가지겠다”고 하는 등 수료생 모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번에 수료한 마을기록인은 8월 9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7월 25일부터 청년들의 사회 참여 및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2기에 참여할 청년 2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9~39세 청년 중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여 은둔과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두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로 '도전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과정으로 8명을 모집하고 이수 시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도전+ 프로그램'은 15주(120시간) 과정에 21명을 모집하고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최대 170만 원 지급한다.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구직활동과 취업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외부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최근에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 15명이 관내 우수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기업 탐방에서는 제네시스 BBQ그룹의 치킨대학을 방문하여 프랜차이즈 창업 및 운영 방법에 대해
(케이엠뉴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마장면 소재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Self-Leadership 주제로2025년도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문강사와 함께 분과별 토론 등 퍼실리티 과정을 진행하며 분과별 의제 도출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안과 마을 의제 등을 분과별로 발표했다. 조완동 자치회장은 “의제를 평면적 사고에서 구조적 사고로 또는 입체적 사고로 트랜드를 바꿔보며 생각을 확장하고 유연하게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마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는 자신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은 모든 것이 유익한 훌륭한 워크숍이었다며 만족감을 통해 관고동을 생각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업무역량이 강화되어 지역발전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