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3월~6월 실시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전․후 대상자 버그균형척도(BBS) 평균 점수는 41.8점에서 45점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 참여가 본인의 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모두 ‘매우 그렇다’에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고 물속에서 재활이라는 경험이 너무 신선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기 프로그램은 7월부터 ‘재활수중교실’은 매주 수요일 10:00~11:00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 13:30~14:30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홍신규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건강상태 개선과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연계지원으로 대상자의 사회참여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7월 23일‘희망의 장호원읍’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원읍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소외⦁단절된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지난 6월 26일 ‘희망의 장호원읍’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계획을 자체 수립했고,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호원119안전센터⦁장호원파출소장이 함께 본 사업 추진을 협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협약은 고독사 등 위기가구 실태조사 및 예방, 조사 대상가구 협력기관과 공유 및 서비스 지원, 개입가구 모니터링 등의 사업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고독사나 사회적 고립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될 수 있는 사회문제가 됐다.”며 “협약기관과 함께 고독사나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예방⦁발굴⦁개입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장호원읍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22일~7월 25일 4일간 여주 및 양평교육지원청과 함께 ‘2024 대학연계 심화교과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대학연계 심화교과 공유학교란, 학교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학습했던 다양한 교과를 심화·발전시켜 또 다른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대학에 직접 방문해 실험·실습·체험 위주의 수업을 들으며 그동안 고민했던 진로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다가가는 장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대학연계 심화교과 공유학교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한국관광대학교·여주대학교·아신대학교·동원대학교의 총 5개 대학이 함께 참가했고, 모두 19개의 강좌가 열렸다. 학교에서 학습하는 다양한 진로선택 과목 및 전문교과Ⅱ과목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계열(게임·패션·웹툰·조리·제빵·반려동물관리·서비스·메디컬·AI·심리)의 강좌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있으며, 학교에서는 학습할 수 없는 실습 위주의 활동들이 주가 된다. 대학연계 심화교과 공유학교 활동은 총 12차시로 이루어지며, 하루 3차시의 활동으로 계획되어 있다. 80% 이상 출석한 학생들은 강좌를 이수하게 되며,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용이 기재된다. &
(케이엠뉴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닭개장, 훈제오리부추무침, 백김치, 두부조림, 마늘쫑무침, 진미채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폭염과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대상자를 살피고 안부 인사도 함께 전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여름인데, 영양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폭염과 폭우로 인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죽산면 행복마을 관리소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예절, 문해력 및 지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책과 속닥속닥”을 시작하였다. 죽산면 행복마을 지킴이는 안성 동부권의 어린이들이 줄어가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만난다.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은 “죽산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습관이 형성되어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서관에 가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12월까지 장기적으로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책읽는 습관 기르기, 어휘력 증가, 사회성 향상이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일죽라이온스클럽는 지난 21일 38국도 일죽면 송천 교차로 일원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송천 교차로는 일죽면 시가지로 진입하는 주요 지점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녹지대를 만들었으나 제때 제초 작업과 수목 전정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오히려 교통에 방해되고 불결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날 녹지대의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이외에 도로시설물에 그대로 방치된 현수막 끈과 불법 광고물을 제거 활동도 함께 했다. 일죽면에서는 각 기관사회단체가 도심지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활동하면서 청렴의지를 다지고, 건강을 지키고, 지역 상권을 살리자는 3GO(청렴,건강,경제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인선 일죽라이온스클럽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먼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겉절이, 오뎅볶음, 메추리알 장조림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약 10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창순 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대덕면 전역에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미양면사무소는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세리더스포럼 봉사회 주관으로 안성개나리 로터리 클럽, 베스트홀딩스(주)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을 모아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대접하였고, 농협 풍물단, 고전무용, 가야금병창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의 행사가 펼쳐졌다. 이창범 미양면노인회분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주신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을을 전하며 오늘 하루는 어르신들이 다 같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효의 고장 명성에 맞게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며,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중복을 앞두고 금광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21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밑반찬 알배기겉절이를 직접 만들어 연두부와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점수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 삼계탕 등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를 위해 열심히 수고해주신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케이엠뉴스) 지난 22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금광면 주민 10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소통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진행되었다. 이날 정책공감토크는 금광면 마둔 마을 장혁재 이장의 금광호수발전을 기원하여 부른 노래인 ‘동강’으로 시작되었다. 뒤이어 주민차치프로그램 밴드반 단원들의 연주로 어깨춤이 절로 날 정도로 분위기는 한층 더 밝아졌다. 식전공연이 끝나고, 지난 상반기 현안사항인 ‘금광호수 개발 및 관리방안’에 대한 추진경과를 신상철 금광면 부면장의 발표로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과의 대화를 통한 시간에는 옛길 복원사업건의, 도로 확장 및 소음벽 설치, 자전거도로 연장 및 교량 설치, 금광호수 둘레도로 건설 건의, 노인정 신축공사 건의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은 각 담당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나가 검토해서 추진할 것이며, 금광면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