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지난 7월 23일 여주시 박물관·미술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여주시 청소년 뮤지엄기자단'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경기도의 ‘2024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여주시 청소년뮤지엄기자단은 여주시의 중학교를 통해 공개 모집하여 여주여자중학교와 여주중학교에서 총 19명이 참여하게 되었다. 기자단은 11월 30일까지 여주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탐방하고, 내용을 기사로 작성하여 다양한 SNS 채널에 게시함으로써 여주시의 우수한 문화예술 기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여주박물관은 2019년부터 여주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연합 체험 행사 개최와 교육, 전시를 추진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왔다. 올해는 특히, 박물관·미술관의 청소년 관람객의 방문 저조의 원인 분석과 홍보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자 청소년 뮤지엄기자단 운영을 계획하였다. 이를 위해 여주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청소년 뮤지엄기자단에게 무료입장의 혜택과 각 기관의 대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 기사 작성자를 위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23일 여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여주시평생교육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가족센터 등 3개 기관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계선지능인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통계적으로 인구의 12∼14%가 경계선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현행 '장애정도 판정 기준'에 명시된 지적장애 기준인 '지능지수 70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아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비장애인과 비춰봤을 때 느린 인지 속도 등으로 인해 사회활동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있어 경계선지능인의 발굴과 선별은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이를 위해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총괄 부서인 여주시평생교육과와 맞춤형 평생교육을 수행하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그리고 경계선지능인의 발굴과 선별 검사를 진행할 여주시가족센터가 손잡고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나아갈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및 2025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7월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별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부서의 주요 사업은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 ▲청백리 공직사회 구현 ▲시민 중심의 행정지원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추진 ▲ 여주 상생 바우처 운영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 사업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 체계 구축 ▲농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공영주차장 확충 등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법을 논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의 부서장들은 주요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차질 없는 추진과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 달라”면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여주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역점사업의 재원 확보 방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 귀금속 업종 중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의 경우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유흥업소, 퇴폐성업소 등)을 영위하는 경우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부정 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일제 단속은 가맹점 데이터 목록을 참고하거나 주민 신고를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면서 이번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앙동 체육회 장창호 회장, 이사 및 관계 공무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2024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주시 시민 소통 시책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하거나 지역 현안과 시정 발전 방안 등을 제안한다. 체육회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 시는 ‘친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여주시 '친절로고송' 제작 영상을 상영하였다. 또 △‘친절로 다 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 시책, △여주시 택시 호출 통합콜, 여주시민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여주 똑버스(DRT) 운행, △어르신(70세 이상)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여주시정소식 문자알림서비스 신청 방법, △여주시 출향인사를 찾습니다. △여주시정 공식밴드 가입안내 등 시민에게 유익한 시정 소식을 공유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각종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저출산 문제해결, 아이키우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및 운영’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보다 효율적인 정책 활용을 위해 시는 0~15세 인구에 대한 유동인구, 거주인구 분포, 인구 통계 등 자료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한편, 이천시 전체 지역을 250M 격자 처리 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집중 관리 지역을 선정했다. 시는 이같은 방식으로 도출된 집중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센터 홍보 동영상 송출 및 홍보전단 배부 등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해당지역 내 대상 아동의 아이돌봄센터 이용률이 크게 상승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이 정책적 활용가치가 높다는 것이 또 한번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추가로 이천시는 아이돌봄센터의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아이돌봄 관련 트렌드 분석을 통한 키워드 활용을 지원하여 온라인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기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경찰서 신임 경찰관 5명이 지난 22일 이천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 및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능형 CCTV 영상 분석과 반출 등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CCTV 관제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이해하고, 실제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CCTV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임 경찰관들은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한 교육과 내부 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주요 사건·사고 해결에 도움이 됐던 관제CCTV영상자료를 시청함으로써 상황발생 시 현장대응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스톱 공조체제를 체험했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이천시 전지역에 약 3천5백여대의 CCTV를 12명의 관제사들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 및 해결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공원방범, 도로방범 등 기능별 관제를 통해 이천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신임 경찰관들이 CCTV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사건 해결 과정에서 CCTV 영상 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8월부터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하는 '카카오 알림톡'서비스를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가입 납세자인 경우 별도의 신청이나 앱 설치 필요 없이 체납정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종이고지서의 배송지연이나 미수신, 고지서 분실,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알림톡을 수신받은 납세자는 본인인증 후 체납 내역과 금액 열람이 가능하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가상계좌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여 납세자들의 남부 편의 향상 및 체납액 징수율 증가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시민의 남세편의 뿐만 아니라 종이고지서 제작·발송 비용 절감 및 징수율 제고를 통해 우리시의 재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쉽고 편한 납세자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와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동경기인삼농협에서 후원한 닭과 인삼 등 재료들로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이웃의 따뜻함과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4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해 드렸다. 홍현숙 대월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박하게나마 장만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주변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 힘써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해 회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
(케이엠뉴스) 제2회 여주평화통일음악회가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18일 오후 7시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여주평화통일음악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날(7월 14일)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해 탈북민과 여주시민의 화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추진했다. 김영자 회장은 “탈북민을 포용하고 함께 가는 동반자로 여길 때 평화통일도 앞당겨질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부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하나의 마음으로 모두가 화합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여주시에도 탈북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이충우 여주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탈북민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 향상, 통합 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자는 정부의 취지에 맞게 여주시에서도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이은미 씨가 여주를 처음 방문해 팬들과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은미 씨는 “하루빨리 통일돼 남북한 주민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