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7월 22일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의 수해복구 지원을 나섰다. 박은영 센터장을 비롯해 여주시 전역에서 40명 넘게 모였으며, 토사 제거 등 피해 농가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수해 피해를 본 논산시 시민들은 “복구 지원을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참여해 주신 여주시와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충남 논산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매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은영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논산시의 수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정상화되길 바라며, 여주시의 자원봉사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K3리그 홈경기 무대에서 여주FC가 아홉 번째 홈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하면서, 그동안 승리에 목말랐던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여주FC는 지난 7월 20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춘천 시민 축구단(12위)과의 19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는 여주FC(13위)와 춘천시민축구단(12위)이 순위 변화를 놓고 펼친 박빙의 승부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여주FC는 시즌 19경기 통산 6승3무10패(승점 21)로, 춘천시민축구단을 제치고 리그 12위로 올라섰다. 여주FC는 이날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춘천의 골문을 향해 질주했다. 전반전 정규시간이 흐르고 추가시간(2분)까지 끝나는 상황에서 춘천 진영에서 볼을 잡은 최용준(72/MF) 선수가, 수비수 3명을 따돌리는 드리블과 왼발 슛으로 춘천 골망을 흔들면서 여주FC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이날 경기장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여주시민, 축구팬 등 3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여주FC 선수들을 응원했다. 여주FC는 오는 7월 28일 경주시민운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일산 킨텍스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2024년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기초자치단체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천시가 수상한 관광콘텐츠 부문은 다채롭고 우수한 관광콘텐츠에 대한 홍보를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이천시가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217개의 업체가 44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 중 119개의 자치단체와 72개의 유관 기관, 대만 등 12개의 해외 국가가 참가했다. 글로벌과 로컬관광의 합성어인 글로컬(global+local)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여러 기관들이 모여 관광 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만 9천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이천시는 지역의 특색을 알릴 수 있도록 이천쌀, 이천쌀이 함유된 복숭아맛 쫀드기, 이천시 캐릭터(온이,홍이,도기,아리) 물품 등을 전시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룰렛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단순 경품 증정에서 벗어나 이천시 퀴즈를 통해 관광지를 소개하고, 이벤트 참여자들의 인터뷰를 진행하여 오는 10월 19일에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2일 2024년 국제화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2024년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과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운영 세칙'일부를 개정하는 심의와 '2023년 국외 교류지원 공모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시는'2024년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을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았고 '고카시 출범20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참가','이천시-세토시 중학생 교류','이천시-고카시 중학생 교류'등 3건을 심의대상으로 상정했다. 협의회는 '2024년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의 지원내용을 확인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문화 및 청소년교류는 국제교류 활성화 취지와 부합하는 사업으로 모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다양한 나라와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운영세칙'을 일부 개정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외교류 지원사업 대상 등을 재정비하여 도시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문화, 교육, 기업지원 등
(케이엠뉴스)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71, 72번째 천 권의 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71호의 주인공 조아윤 어린이는 2021년 세천책 읽기 하는 언니를 따라 도서관을 다니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조아윤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책과 친하게 지내고, 책 읽기를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며, “세천책 읽기에 도전하며 수월하게 한글도 떼고 책 읽기도 거뜬히 하는 예비 초등학생이 되도록 책과 한 걸음 더 친해질 수 있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도서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72호의 주인공 전다온 어린이 역시 세천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누나의 달성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됐다. 전다온 어린이의 어머니는 “누나가 세천책을 시작하면서 도서관을 함께 더 자주 다니게 됐고, 다온이가 시작하면서 도서관에 지속적으로 다닐 수 있었다. 사서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랄 수 있었다. 두 남매에게 도서관은 늘 즐겁고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밝혔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케이엠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된 충남 논산시를 방문하여 농작물 복구 활동과 수해물품을 전달했다. 금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의 피해소식을 접하고 긴급공지를 통해 모집된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하여 수해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시설의 정리 및 농작물 수거 등의 일손을 도왔다. 또한 사회적 기업인 ㈜다래월드에서 후원한 친환경 세제 등이 담긴 수해물품 550여개를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됐길 바라며 농가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고 힘들 때마다 손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강봉구 이천의용소방연합대장은 ‘농사를 짓는 농부의 입장에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하루라는 짧은 시간의 아쉬움은 남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전하며 얼굴 가득한 구슬땀을 닦았다. 한편,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해 충북 괴산군과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물품 전달과 활동을
(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18일, 경기도 안성소방서와 연계해 공단 관리감독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에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폐소생술 기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며,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위급상황에 모두가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고도 불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공단 전 근로자가 위급 상황에서 나와 동료, 그리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3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 공감 토크가 지난 19일 주민 100여 명의 참여한 가운데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공감토크는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난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 논의 됐던 현안사항 추진경과를 공유하였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지중화 사업 건의, 주차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안성시의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안성3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여 안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안성1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4년 상반기호를 발행했다.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6개월간 활동과 후원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발행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소식지에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사업인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한 밥상”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이 밖에도 자원봉사 활동 및 후원 현황 등이 게재됐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소식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행복안성1동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소식지 발행이 뜻깊고 앞으로도 크고 작은 민관협력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오전10시~오후2시 까지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홀로 사는 내·외국인 대상 쿠킹 앤 클린 데이 프로그램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부 한식만들기는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공유 주방에서 복날을 맞아 내·외국인 15명이 삼계탕, 고추장떡 등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간단한 요리법을 배우는 등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하였다. 2부 환경교육은 일죽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인가구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법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1인가구 15명에게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소각용 및 음식물용 쓰레기봉투를 배부하였다. 박승남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및 환경 조성을 위해 1인가구 내·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바쁜 와중에 봉사활동을 해주신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