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10시 46분쯤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꾼들이 타고 나오던 배가 전복되어 배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로 안성시 및 경찰과 소방당국, 안성시 해병전우회, 안성시 스킨스쿠버연합회, 안성시방재단, 의용소방대등 80여 명의 인력과 구조 보트 4대, 드론 2대 등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20일 16시12분경 실종자 1명을 발견하여 16시17분 인양했다. 이날 발견된 실종자 1명은 싸늘한 시신으로 소방 당국에 의해 인양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한편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1명의 수색을 위해 안성시 및 경찰과 소방당국, 안성시 해병전우회, 안성시 스킨스쿠버연합회, 안성시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의 인력과 구조 보트 4대, 드론 2대 등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성 출신인 김효성(퇴계원고등학교)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상비군이 18일 안성시의회 의장실에 인사차 방문했다. 김효성 선수는 2024년 5월 제7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 우승한 이후 6월 한국 중·고등학교 상비군 선발전에서 발탁됐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 청소년 최초로 선발된 김효성 선수의 상비군 발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스포츠계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의회 정천식 부의장은 “안성시 예산으로는 체육 장학금 지원이 어려운 상황으로, 더 많은 안성의 스포츠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조례를 만들 예정이다”라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은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9일 죽산면 매산리와 화곡리 교량(2개소)를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와 피해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안성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근무로 공무원 27개 부서, 15개 읍면동 135명을 투입하여 18일 03시부터 16시까지 13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였고, 각 마을마다 설치된 마을방송 309개와 하천변, 저수지, 세월교 등 재해감시를 위해 설치된 재난예경보시설 81개를 운영하여 수시로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재난상황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였다. 18일 하루 동안 집계된 강우량은 132.77mm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도로시설 17건 ▲건설관리 3건 ▲하수도 6건 ▲사유시설 10건 등 총 3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안성시는 교량 및 제방이 유실된 곳은 현장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침수된 도로와 하수도 역류 등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공공시설은 조치 완료된 상태다. 안성시는 사유 시설 피해 현황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비탈면 접근이나 교량 통행 등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동안성의 죽산면과 일죽면 일원을 긴급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3시 30분을 기해 안성시에 호우주의보 및 오전 7시 5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누적 일 평균 강우량 132mm에 달하는 호우가 쏟아져, 죽산면 매산리 및 일죽면 화곡리 교량이 유실되는 수해가 발생했다. 이날,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중섭 의원이 동행하여 피해 현장에 교량 유실 정도를 파악하고 해당 부서에 조속한 안전조치 사항을 전달했다. 안정열 의장은 “여름 장마철 호우 상황이 지속되어 안성시 곳곳에서 수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제3회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대규모 기관 간 교육협력의 상징인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25년도 여주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본 사업이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본 사업의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모니터링을 통해 34개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집했으며, 이와 별도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사업별 평가를 준비했다. 특히 여주 관내 45개 학교를 대표하여 학교장(감) 및 행정실장,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본 사업에 대한 이용자 측면의 긍정적 피드백과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가회가 학생들의 삶과 문화예술, 인문, 진로활동이 어우러지는 교육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유영부 교장(점봉초)은 “세번째를 맞이한 이번 2024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9일 대월면 대흥리에서 송석준 국회의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사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발하이패스 IC 연결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 ‘부발하이패스 IC 연결도로’는 부발읍 가좌리에서 대월면 대흥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기존 2차로에서 5∼6차로 확장 1.3km, 신설 0.5km로 총 도로 연장 1.8km, 사업비는 333억 원이다. 본 사업과 연계한 고담동과 대월면 대흥리 일원에‘부발하이패스 나들목’설치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영동고속도로 이천IC 통행량은 SK하이닉스 주변 도시개발로 지속 증가해 왔으며, 교통체증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높아 도로 확장을 통한 교통량 분산은 이천시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이었다. 이천시는 부발하이패스IC 연결도로 사업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SK하이닉스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7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2023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대표적인 숙원 사업인 부발하이패스 IC 및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팀업 캠퍼스에서 이천시4-H연합회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4-H회원을 비롯한 학생회원, 지도교사,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을 목표로 이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생4-H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위한 요리대회 프로그램 및 실내 레크레이션 단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학생 회원들이 함께 지·덕·노·체 4개의 대로 나뉘어 실내·야외 활동에 참여하여 이천시4-H연합회 단합과 내부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4-H 본연의 정신과 이념을 되새기며, 청년4-H회원과 학생4-H회원이 함께 LED 등불을 활용하는 퍼포먼스로 4-H 이념의 메시지 전달식을 거행했다. 노재덕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야외교육은 지덕노체 이념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활동, 화합,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참여 4-H회원들이 즐겁게 즐기며 향후 이천의 리더로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보건소는 7월 18일부터 건강과 활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설봉산 별빛운동교실’을 시작했다. 이날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신나는 음악에 맞춰 생활체조와 전신스트레칭 등을 함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설봉산 별빛운동교실 시작을 축하해주기 위해 중리동 주민자치학습센터 라인댄스팀(애오라지)이 신나는 라인댄스를 선보여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천시는 이번 별빛운동교실을 통해 시민의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운동 부족에서 비롯되는 대사증후군 예방과 비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신규 건강증진과장은 “우리는 늘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잊고 살 때가 많다. 하지만 건강은 우리 삶의 기초이다. 이번 운동교실에 열심히 참석하셔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설봉산 별빛운동교실은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참여가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 및 강한 바람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관리 요령 홍보 및 기술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 집중호우(평균 강우량 151.2mm)로 인해 저지대, 하천변 일부 지역이 일시적으로 농작물이 잠기거나 쓰러짐 피해가 발생하고 비닐하우스 등 시설이 파손 됐다.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사후관리 요령은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하여 뿌리 활력을 촉진한다. 그리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예방을 위해 약제를 살포한다. 콩, 고추 등 밭작물은 침수 시 즉시 물을 빼주고, 도복된 작물은 세워주며 비가 그친 후 탄저병, 무름병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생육이 불량 포장은 요소 0.2%액(비료 40%, 물20L)를 옆면시비를 하면 생육에 도움을 준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겨진 과수는 깨끗이 잘라낸 후 약제를 살포하고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요소(0.3%), 4종복합비료 등을 엽면시비하면 수세 회복에 도움을 준다. 시설하우스는
(케이엠뉴스)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3일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정수희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장을 초청해 ‘도자, 어떻게 이천 사람의 삶이 됐는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문화재보존학 박사가 들려주는 ’이천의 도자이야기‘로 이천의 도자가 지역 사회의 경제적 기반이 되어 지역문화와 예술이 발전할 수 있었던 사례와 도자기 역사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이천이 도자예술 세계화의 대표주자로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소유한 도시라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천의 도자기가 지역 사회의 자부심이자 문화적인 유산으로써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는 열띤 소감들을 남겨주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인문학 특강으로 이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3차시는 ’이천 역사 음식 인문학 기행‘을 주제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이천 쌀로 만든 음식과 이천 어죽에 대한 강연과 함께 직접 쌀로 만드는 음식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