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공직사회에서부터 출생장려 인식개선을 출발하고자 지난 7월 18일(목)공직자 대상 예비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현재 지속적인 출산율 하락으로 야기된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출산과 육아의 막연한 두려움에서 나오는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아이가 주는 행복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예비부모교육'바램'은 사전에 실시한 BIG5성격검사를 통해 나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 사회 전반에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산율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안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을 기획했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으며 안성시 공직자 중 미혼이거나 자녀가 없는 기혼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배워 자녀 양육에 자신감을 높이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자기인식과 관계소통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대상과 다양한 주제로 출생장려 인식개선 교육 방안을 모색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 발생한 실종 사고와 관련하여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인다. 안성시는 19일 안성시 및 경찰과 소방당국, 안성시해병전우회, 안성시스킨스쿠버연합회, 안성시방재단, 의용소방대등 80여 명의 인력과 구조 보트 4대, 드론 2대 등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46분쯤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꾼들이 타고 나오던 배가 전복됐다. 배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에 돌입했으나 폭우로 저수지가 흙탕물이 돼 작업에 난항을 겪으며 오후 8시경 1차 수색을 종료했다. 이어 19일 오전 5시 30분부터 2차 수색을 재개한 상태다. 안성시는 드론을 띄워 사고 지점에서 범위를 넓혀 고삼호수 일대 3.4km 부근을 항공 수색 중이며, 인명구조용 보트를 이용해 부유물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 및 경찰, 수색견 2마리를 투입해 수변 도보 수색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8월부터 이천~잠실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간 광역버스(3401번)의 평일·주말 혼잡도 개선을 위하여 증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서울 시외버스 폐선(2024.03.)에 따라 서울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이용자의 급증으로 승객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해소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천시는 2024년 4월부터 4개월간 국토교통부 산하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동부권 교통대책 건의사항 제출 및 수차례 협의를 거쳤고, 송석준 국회의원의 관계기관 설득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양 측의 합심으로 증차가 성사됐다. G2100번은 평일·토요일 2회, 일요일·공휴일 6회 증차를 통해 평일·주말 혼잡시간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3401번은 토요일 2회, 일요일·공휴일 4회 증차를 통해 주말 및 공휴일 혼잡도를 완화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광역버스의 증차 확정으로 시민들의 서울연계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하며 운수업체와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8월 중 증차 운행개시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 운행시간표 확정시 이천시 홈페이지 등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율면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앞두고, 11일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에 이어, 지난 18일 율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다시한번 율면 노선 개편 계획을 설명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두 차례 설명을 통해, 시내 노선은 ‘수요응답형 똑버스 2대’와 ‘노선형 똑버스 1대’를 남부통합보건지소와 연계함으로 이동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강조하고, 율면-장호원간 노선 증차(17회→29회) 운행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율면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부터 먼저 챙겨보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똑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수 요소인 어플 가입 및 설치를 강조했으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전화 호출 시스템을 안내하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위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행사에 참석하여, 똑버스 활성화를 위해 어플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현장결재 시스템을 보완해 줄 것을 줄 것을 경기도지사에게 건의했다. 이번 율면 대중교통 체계 개편은 8월 1일부터 시행되며, 개편 이후 지속적인
(케이엠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 프로젝트 ‘도전! 내일은 독서왕’의 2단계 첫 번째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도전! 내일은 독서왕’은 도서관 사서와 독서 전문가가 추천한 초등학생 필독도서 600권 읽기 프로젝트로 2023년 7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1년 만에 총 9명의 달성자가 탄생했다. 2단계는 초등학생 3, 4학년 수준의 추천도서 200권으로 구성되어, 높은 독서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첫 달성자가 탄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달성자는 이하은(9) 어린이로 1단계 첫 번째 달성자였던 이보은(7) 어린이와 자매이다. 한편 자매의 어머니는 “아이가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책을 접하게 되어 좋았다”며 “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모두 알차고 유익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매가 나란히 1단계와 2단계의 첫 달성자가 되어 책을 가까이하는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됐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
(케이엠뉴스) 6개 도・시・군 단체장은 18일 음성군청에 모여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협력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했고, 임호선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실어주었다. 이번 공동건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서울강남수서~광주노선, 경강선(광주~부발), 중부내륙철도(부발~감곡장호원), 충북선(조치원~청주공항), 경부선(조치원~대전) 등 기존 운행중인 노선 152.9km에 감곡장호원~금왕~충북혁신도시 노선31.70km를 신설해 서울~대전 구간 18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의 균형발전 및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개통 시 수서에서 청주공항까지 56분, 부발에서 청주공항까지 2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8일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최종설계안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는 증포동 통장단 약 5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용역사와 함께 참석하여 지난 23년 4월 주민공청회에서 제안된 요청사항을 반영한 최종설계안에 대하여 주민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3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0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지하1층 공영주차장 약 151면 조성과 함께 지상 문화공원을 새로 조성하여 이천시민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사례와 유사한 형태로 기존 공원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공원에는 잔디광장, 바닥분수광장, 운동시설, 파고라 등이 설치되고 코르크 포장을 도입한 산책로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5년 3월 착공을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영주차장 사업 추진을 통하여 시민들의 주차환경개선 및 거주환경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
(케이엠뉴스)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이천시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표 등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우 예찰 및 피해복구를 신속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자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비상대기조를 조직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하천 예찰 및 피해지역 응급 복구를 추진했으며, 특히, ▲침수지역 배수 작업 ▲복하천 및 신둔천 행락객 예찰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집중호우 재난 대응을 추진했다. 아울러,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무더위 쉼터 점검, 그늘막 얼음생수 보급 등 다양한 재난 분야에 이천시와 협업하여 재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장(김남성 단장)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우리 지역에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예찰과 지역주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7월 18일 취약시설 시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의료 현장에서 신속한 처치가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며, 특히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제공에 따라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되는 특징이 있다. 취약지역 시민 대상으로 심정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 응급 현장에서 119구급차가 도착 전 초기에 심폐소생술을 이용한 대처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총 2시간으로, 심정지 발생 시 신고,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적용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루어졌으며, 추가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 방법 및 중요성 교육 또한 다루어졌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여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추가 실시하고 있어 교육을 원하는 시민 및 단체에서는 이천시보건소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전)이천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회장 김혜숙외 회원들로부터 16,352,567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았다. 금번 기탁식에는 김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기탁금은 이천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활동 중 사용하고 남은 회비로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후원했다. 김혜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한다면 조금이나마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나눔을 위한 지정기탁에 함께 동참해주신 이천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여름철 집중 ‘온기 나눔’ 자원봉사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확대와 지역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