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 9월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펼쳐지며, 채널A를 통해 주요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초등부에서 동호인부까지 총 120팀, 1,237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예정으로,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이 대회 중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회 기간 중 안성의 아름다운 명소와 다양한 맛집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소프트테니스의 명가로, 시는 대회 직전 지붕막을 교체하고 클레이코트를 정비하는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대회준비를 마친 상태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소공인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장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도시형소공인의 디지털화, 노동조건 개선, 혁신성장 등에 대한 지원기반을 마련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도시형소공인 연매출 80~120억이하 제조업(업종별 확인 필요)을 영위하는 사업자,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이다 지원내용은 제품개발, 작업환경개선, 홍보마케팅, 아이템 개발 지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7월 15일 ~ 2024년 7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이지비즈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의 경영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5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2024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사업에 강천섬, 신륵사관광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에 제약이 많은 관광배려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경기도 소재 관광지 및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관광지 매력도, 무장애 환경조성 현황, 참여 적극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강천섬과 신륵사관광지는 향후 4개월 동안 △관광지 인프라 개선 방향, △서비스 인프라 개선 방향, △관광배려계층 유형별 특화프로그램 제안,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제작·배포 등의 컨설팅을 받게 된다. 특히, 신륵사관광지는 2024년 출렁다리 준공에 맞춰 경관조명, 관광 여행자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강천섬은 주변 편의시설(주차장)을 조성하여 무장애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천섬 힐링센터의 경우, 2022년 11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승인받았다. &
(케이엠뉴스)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품격이사에서 지난 7월 15일 여주시 저소득 가구의 이사를 지원했다. ㈜품격이사는 그동안 이천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이사 및 생활가전을 지원했는데, 여주시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여주시 저소득 가구의 이사를 지원하게 됐다. 최기호 대표는 “이웃 도시 여주시와 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라며,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사로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사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더운 날씨에도 웃는 얼굴로 고생하며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비용 부담 없이 이사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품격이사에서는 벽걸이 에어컨 10대 및 설치를 추가로 지원하여, 무더위로 고생하는 저소득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도움을 드렸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되어, 이달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충분한 상담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여주시보건소 1층 연명의료상담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가능하다.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고,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정된 등록기관에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한지연)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면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해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11일 경기관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청소년 평화공감 DMZ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견학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나라의 독립과 평화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숙연한 마음으로 관람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라를 위해 희생되신 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그분들이 겪으신 고초를 직접 확인하니 더욱 존경심이 커지는 것 같다. 만약 내가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견학사업을 이어간다.
(케이엠뉴스) 오는 7월 18일 제2회 여주평화통일음악회가 신륵사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여주시민의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연례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1회 음악회는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며 전쟁을 겪은 세대와 미래세대의 화합을 주제로 했다면 이번 2회 음악회는 북한이탈주민의날(7월 14일)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해 탈북민과 여주시민의 화합을 주제로 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이은미 씨가 민경인 트리오와 협연을 펼치고 이치현과 벗님들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핸드팬 아티스트 진성은, 브라스 밴드 메이킹보이즈, 김영옥 백두한라예술단 단장, 경기도북한이탈주민노래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김민경, 래퍼 C.CLE(씨클)과 김민성, 크로스오버 보컬 앙상블 C.Classic(씨클래식) 등이 출연한다. 모든 공연은 하우스 밴드(콘트라베이스 오정택, 피아노1 정모세, 피아노2 진대근, 기타 김영민, 드럼 안예찬, 색소폰 오현석, 바이올린 이세영)의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며 진행은 KBS 이예린 아나운서가 맡는다. 여주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26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시새마을회 임원단 및 각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2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여주시새마을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주시장과 여주시 새마을회 회장의 인사 말씀, 시정 홍보,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6월 여주시 새마을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여주시 새마을회 지도자분들 모두 한자리에서 뵙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55년간 여주시새마을회의 여주시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과 노고를 잘 알기에 앞으로도 여주시 새마을회 지도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은미 회장은 “여주시 새마을회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혼자 잘 살기는 어렵다, 서로 돕고 살아야한다. 여주시 새마을회도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시대에 발맞춰 뉴새마을운동을 통한 여주시 새마을회의 발전과 더 많은 이웃의 참여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여주시 새마을회 당면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7월 29일 진행되는 ‘새마을회 복달임 행사’와 읍면동 삼계
(케이엠뉴스) 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7월 15일 여주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자살고위험군의 경고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중간 다리 역할인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여주시 관내 군부대를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12차례 교육을 진행했고, 1,466명이 생명지킴이로 양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인의 위험신호를 발견하고 조기 개입하는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 기대하며,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관심이 필요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자살
(케이엠뉴스) 가족관계등록등에관한법률 일부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9일 출생통보제가 시행된다. 출생통보제는 2023년 6월 감사원의 미신고 영유아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수원냉장고 영유아 시신 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아동의 출생정보를 국가가 관리하여 모든 아동의 출생등록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의 장은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아동의 출생정보를 출생일로부터 14일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고, 심평원은 모의 주소지(모의 주소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출생지) 관할 시읍면의 장에게 출생정보를 통보하여야 한다. 통보를 받은 시읍면장은 신고기간(출생 후 1달 내) 내 미신고된 아동의 신고의무자(부모)에게 출생신고할 것을 최고하고, 최고기간 내 신고를 하지 않거나 최고할 수 없는 경우 감독법원의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등록을 해야 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출생통보제 시행 이후에도 종전과 같이 신고의무자가 출생후 1개월 이내 출생신고를 하여야 함은 동일하며, 이번 출생통보제 시행을 계기로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하여 모든 아동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