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021년 이천처리장 증설 1차 태양광발전설비(390kW) 설치를 시작으로 2023년 환경부 공모사업, 주민지원 광역사업 선정을 통해 2024년 5월 공공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설비(1,406kW)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천시는 선제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했고, 특히 2023년에 환경부 공모사업과 주민지원 광역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3억원, 기금 15억원을 교부받아 예산 총 28억원을 절감했다. 올해 상반기 준공을 기점으로 이천시는 앞으로 태양광 자가발전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전력비를 연간 약 3억원씩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온실가스를 매년 약 821tCO2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하수처리장의 녹색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1일 2024년 지혜학교 사업인 ‘이상문학, 그 비밀을 찾아서‘의 첫 강연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류광우 문학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첫 강연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인문정신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사전질문에 “이상에 대한 지식과 문학적 가치를 배우고 그 시대를 알고 싶다.”,“세상을 살아갈 용기와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얻고 싶다.”는 답변으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지혜학교 사업으로 ’이상‘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탐험하며 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와 더불어 인문학을 통해 지식과 사회를 바라보는 지혜와 견문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남읍에서는 지난 12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폭염예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가남읍 노인일자리사업은 5개조로 편성 12월까지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함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월 30시간근로활동 시 월29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폭염예방안전교육은 혹서기에 참여자들이 일자리 참여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폭염 대처요령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폭염예방교육으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행동요령에 대해 잘 알게 됐고, 배운대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업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활동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일하시는 동안 항상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 며 “우리지역을 위해 활동하시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신 동안 즐겁게 일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2일 여름 대비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 노인가구 및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쿨매트를 지원하여 전기세 부담 없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겨울에는 한파에 대비할 수 있게 난방용품을 40가구에 지원하여 취약계층 가구가 시원하고 따뜻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보다 더 활발한 협의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쿨매트를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라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욕구 파악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축산과에서는 지난 7월15일 초복을 맞이해 부서원과 함께 시원한 수박을 맛보며 초복 더위는 식히고 청렴 의식은 높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렴 소통의 시간에는 부정부패·갑질문화를 근절하자는 의미로 수박을 이용해『부정부패·갑질문화 자르기』라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가졌는데, 세대가 공감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지던 청렴 의식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준비한 것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부정부패와 갑질문화를 과감하게 자르면 수박의 속살처럼 더 큰 달콤함이 있다”라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부서원 간 서로 벽을 허물고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로 아트하자!’, ‘도전! 키즈 경제 마스터’, ‘전화기는 누가 사용했을까?’ 로 3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디지털로 아트하자!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여주시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태블릿 애플리케이션 ‘캔바’를 이용하여 포스터, 컬러링 북, 시화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전! 키즈 경제 마스터 프로그램은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여주시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현대 생활에서 카드, 인터넷 뱅킹, 모바일 결제 등 디지털 경제를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돈, 화폐에 대한 이해와 사용에 대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전화기는 누가 사용했을까? 프로그램은 6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폰박물관 상설 전시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를 둘러보고 전화기 팝업북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 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하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람 ▲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7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청 가족복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대상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명이 선발되며, 오는 9월『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4-H이념 아래 지난 2024년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여주시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4-H연합회 야외교육은 영농4-H회원, 학생4-H회원, 학교지도교사, 80명이 참가해 4-H의 기본이념인 지, 덕, 노, 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생활을 통해 심신단련 및 협동심을 배양했다. 이번 야외교육에서는 개회식 및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슬로건을 바탕으로 4-H이념 교육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촌청소년의 건전한 심신 단련을 통한 미래 후계농업 인력을 육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야외교육의 대표적인 의식행사인 봉화식을 안전과 탄소 중립을 위하여 기존 캠프파이어가 아닌 LED 불빛을 이용하여 추진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박중하 소장은 “이번 4-H 야외교육은 LED 봉화식으로 지·덕·노·체 4-H 이념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여주시 4-H 청소년,청년이 함께하여 단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5개 학교 4-H회와 1개 영농 4-H회를
(케이엠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15일 이천 관내 학교 교복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교복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원격 연수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2024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가이드북 개정 사항 ▲교복 통합지원 계획 ▲신설 학교 교복 선정 ▲체육복 구매 내용 등을 다뤘다. 2024년 1인당 교복 지원 단가가 10만 원 인상됨에 따라 수반되는 학교 업무 처리 및 주요 민원 상황 공유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 교육이 진행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교복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천 관내 교복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해 교육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경희 이천시장는 미국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시를 공식 방문하여 교육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샌타페이시 교육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1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 중 하나인 세인트존스 대학의 에밀리 랭스턴 수석고문(아나폴리스 캠퍼스)과 피어 퀸타나 대학인재개발 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세인트존스 대학은 인턴십과 교환학생 글로벌 리더십에 참여하는 이천청소년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12일 ‘글로벌 샌타페이’ 숀 맥퀸 총괄국장과 데이비스 길라인 ‘글로벌 샌타페이’ 이사장과 만남을 가졌다. ‘글로벌 샌타페이’는 매년 400명 정도의 학생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통해 문화 외교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기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큰 자원은 학생교육”이라며 이천 청소년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샌타페이 공립학교를 방문하여 바네사 로메로 교육부청장과 교육관계자들과 만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