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키는 쑥, 배는 쏙~!’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키는 쑥, 배는 쏙~!’은 방학 기간 동안 즐겁게 하는 신체활동을 통하여 기초체력 증진 및 함께하는 운동으로 건강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평생건강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줄넘기를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와 양발 모아 뛰기, 한발로 뛰기, 스윙 동작을 활용한 줄넘기, 긴 줄넘기, 짝 줄넘기 등 다양한 동작의 줄넘기를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에 A반(11:00~12:00)과 B반(13:00~14:00)으로 나눠 진행되는 음악줄넘기는 40여 명의 아동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방학특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서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과수 주요 병해 및 화상병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동부원예과수농협 허환 박사를 초빙하여 2시간에 걸쳐 과수 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와 그에 맞는 방제법, 올바른 농약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농업기술센터 김다영 지도사가 화상병 방제 범위 부분에서 개정된 내용을 중심으로 화상병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과수에서 발생하는 병해는 시기별로 다양해서 원인과 약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방제해야 한다. 또한 과수 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병으로 현재로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적기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의 꾸준한 예찰이 필요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현장에서 올바른 방제법과 농약 사용법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이 과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바란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천시 대표단은 자매도시인 미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시를 공식 방문했다. 샌타페이시는 2013년 이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지난 4월 열린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에 산타페이시 대표단을 파견했고 이어 이천시를 공식 초청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천시 대표단은 11일 오전 앨런 웨버 샌타페이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두 도시의 미래지향적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샌타페이시의 대표 행사인 ‘국제포크아트마켓(IFAM)’개막행사에 참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앨런 웨버 샌타페이시장과 만남에서 “이번이 샌타페이시 첫 방문인데 너무 정감이 있게 맞아주셔서 고맙다” 며 샌타페이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팬데믹으로 교류가 잠시 중단됐을지라도 마음만은 서로 이어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다시 재개된 만큼 문화, 예술 등 두 도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앨런 웨버 샌타페이시장은 “샌타페이시를 방문해 주셔서 무척 큰 영광이다”라고 하며 “관광에 특화됐고 역사와 예술을 바탕을 두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청과 유관 기관인 이천문화재단,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이천시 공무원 대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 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들의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 방안은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인 신소라 강사를 초빙하여 1부에서는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2부에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이천시만의 인구정책과 목표설정을 주제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천시 합계 출산율은 0.85명으로 전국 합계 출산율보다는 높지만, 출산율 반등을 위한 지자체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들며, 지역소멸 대응 해외사례와 타 지자체의 사례와 함께, 이천시만의 다양한 정책, 도시 브랜딩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석자는 “저출산에 대한 심각성은 뉴스를 통하여 접하고 있었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인구정책을 바라보는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인구문제
(케이엠뉴스) 이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과 주관하는 2024이천 청년 스타트업 과정이 7월 11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 청년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5주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로컬 창업을 바탕으로 한 창업 트렌드를 알아보고, 지역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며 우수사업장 견학 및 실습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8회차에는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최종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료생들에게는 활동 지원금 지원, 컨설팅 및 공유 오피스를 사용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활력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아이템을 발굴하여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관내 요보호가정 30세대에 신선한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은 지난 5월 1회차에 이어 무더운 날씨 속 김동호 부발읍장, 김종근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3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회차 전달을 진행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요보호 가정을 위해 과일 전달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남은 3, 4회차에도 싱싱한 과일 전달을 통해 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 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생신잔치,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다문화가정 친가나들이 지원사업,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일 율면 똑버스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율면 대중교통 체계 개편’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는 율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기교통공사, KD운송그룹과 함께 참석하여 개편사항에 대한 주민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기존 수요응답형 똑버스(2대) 체계와 노선형 똑버스(1대)를 병행하여 주민들의 건의가 많았던 설성 남부통합보건지소 연계로 주민불편사항을 크게 해소했으며, 율면의 각 마을을 경유하던 시내버스 노선을 율면-장호원으로 상시 연계하는 시내버스로 탈바꿈하여 외부 이동을 기존 17회에서 29회로 증회하는 등 획기적인 대중교통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해당 계획은 7월 한달간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홍보와 의견수렴 기간을 가진 후 8월 1일 운영개시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향후 관내 모든 권역에도 똑버스 도입과 시내버스 노선 정비를 진행하기 위해 24년 하반기 관련 용역 실시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기능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이천시
(케이엠뉴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07월 10일 마장고등학교에서 『건강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장고등학교가 2024년 경기도교육청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바디 기계를 통한 체성분 검사 및 운동 상담, 짠맛 테스트를 통한 영양 교육, 이산화탄소(CO2) 측정을 통한 금연 홍보 및 교육(이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마음안심버스(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바른자세교육(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자협회)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미각 판정도구(5단계의 농도의 짠맛 용액 세트)의 결과를 웹프로그램을 통해 측정하여 짠맛을 느끼는 정도와 짠맛 선호도를 알 수 있는 영양 교육, 그리고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특히 중요한 바른자세 만들기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천시보건소(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건강캠
(케이엠뉴스)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으로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7월 교육은 생물테러 대응체계·초동조치 등에 대한 실무와 역할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박선빈 역학조사관이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수송용기 포장·이송 등을 교육했으며, 또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에 참석했던 직원들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 경험 및 실습 위주의 교육이 매우 유익하고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요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이천을 만들고, 김경희시장님의 민선8기 목표인 “이천의 빛나는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립도서관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천시립도서관이 올해 운영도서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천시립도서관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4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어린이는 사서와 함께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 2권의 책을 읽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 코딩강사와 가상공간 구성, AI 동화책 만들기 등 코딩활동을 해 볼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는 18일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