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10일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판매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농업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상품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는 7월 10일부터 8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되며,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와 식품위생 관련법규, 품목제조보고, 식품표기사항, 추출/농축 가공실습, 건조 및 분쇄실습, 착즙가공 실습 등 가공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생들에게 농산물 가공 창업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본 교육을 이수한 9개 업체 21개 농가의 농업인들이 창업하여 동결건조 아스파라거스 분말, 착즙사과주스, 공심채 추출음료, 저당도 블루베리 잼, 동결건조 딸기칩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여 지역 로컬푸드마켓과 농협하나로마트, 네이버 스토어팜에 판매하여 농
(케이엠뉴스) 여주시에서는 2024년 8월 5일, 8월 7일에 여름방학 맞이 초등생 대상 전통발효식품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생 100명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전통발효식품 체험교육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상큼한 참외피클, 맛있는 참외깍두기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여주의 농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전수하여 초등생들에게 여주 농특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다. 교육은 2024년 8월 5일과 8월 7일 총 4회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식문화연구실(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 초등생과 학부모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온라인 신청으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오는 7월 18일과 23일 점동면과 흥천면에서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여주시,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는 한방진료와 구강검사 및 교육,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으로 여주시는 올해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2회 추진해 지역주민 4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농협에서는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 및 부녀회장 등을 통해 신청자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당일 현장 방문하는 어르신도 검진이 가능하다. 더불어 왕진 버스는 코스를 정하여 교통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검진 장소까지 데려다주는 이동 수단 역할도 하게 된다. 왕진 버스 사업은 오는 7월 18일에는 점동면 점동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7월 23일은 흥천면 흥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촌 왕진 버스 운영을 통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케이엠뉴스) 여주시 지난 7월 11일 여주시 최초 건강생활지원센터인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존 가남보건지소를 2023년 보건복지부 전환승인을 얻어 총사업비 2억여원을 투자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상 1층, 연면적 148.8㎡(구. 45평) 규모의 작지만 지역단위 협업을 통한 가남지역 건강증진 중심기관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센터 주요 시설로 사무실, 건강상담실, 운동실, 신체계측실, 프로그램실 등이 있고 의료장비 2종, 운동장비 10종, 교육장비 4종을 갖추고 전담직원 및 보건소에서 파견된 전문인력이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가남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으며, 개소식 행사 후 시설을 둘러보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지역에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생기게 되어 기쁘고 벌써부터 건강관리에 자신감이 생기는 기분이다. 이웃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케이엠뉴스) 경기 이천시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청 우호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호 협약은 2019년 4월 이천시-산타클라라시 간 최초 우호 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넘게 단절된 교류를 재개하고 활성화하는 갱신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문화, 예술, 첨단기술, 교육, 기업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간 협업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신뢰와 성과를 바탕으로 두 도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산타클라라시장, 시의회 의원, 자매도시협회 관계자 등이 자리한 협약식에서 “첨단 산업기술의 중심지이면서 기회와 변화의 도시라는 점에서 두 도시는 공통점이 많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도 “우리 시와 이천시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견고하고 돈독한 우정을 키워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타클라라시는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실리콘밸리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일 기온 및 습도 상승에 따른 폭염주의보가 발표되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도심 속 그늘막에 얼음생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주요 그늘막 32개소에 비치한 아이스박스에 얼음생수를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사업으로 배부 및 폭염 국민행동요령안내 등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 협업하여 추진하며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표되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폭염 대응전담팀(TF)을 가동하여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안부확인,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야외근로자 건강관리, 농·축산물 피해예방 등 폭염 예방활동을 추진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폭염 관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무더운 오후2시부터 오후5시 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예방에 동참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천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7월 5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기도 남부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및 사회사업팀, 이천시청 주택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 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보건소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이천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현황, 재활사업 운영방향 논의,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개발 및 발굴,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연계 및 협력강화, 장애인의 욕구에 맞추어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홍신규 건강증진과장은 “재활협의체를 통해 의료사각지대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 장애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정 폐기물은 폐유, 폐페인트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거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해로운 폐기물로서 무단 투기할 경우 고발되므로 배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 21년 2월부터 소량 지정폐기물을 처리하는 서비스를 실시했으나 이용 불가능한 기간이 있다는 점, 업체 방문 일정에 따라 수거에 1개월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점, 처리비 외 방문비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는 점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천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22년 10월부터 소량 지정폐기물 공동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가능 폐기물은 폐페인트, 폐락카, 폐유 3가지 이며 1회 기준 배출 가능량은 폐페인트, 폐락카가 각각 100kg, 폐유는 50kg이다. 처리비용은 한강유역환경청의 처리비(700원/kg)와 동일하나 별도의 방문비는 없다. 배출자는 이천시 위생매립장(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721-1)으로 지정폐기물을 직접 배출해야 하며 배출 전 사전에 배출일을 이천시위생매립장(644-2608)에 알려야 한다. 이러한 소량지정 폐기물의 분리배출 유도는 불법투기 예방 뿐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
(케이엠뉴스) 환경부에서는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방문하여 수거하는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진행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가전제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 배출예약제를 통하면 무상으로 수거전담반이 가정을 방문하여 폐가전을 수거한다. 배출예약은 E-순환거버넌스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수거품목은 원형 훼손 제품을 제외한 텔레비전, 냉장고 등 중대형 폐가전과 청소기, 선풍기 등 소형 폐가전이다. 폐가전이 아닌 장롱, 책상 등 단순 가구는 수거가 불가능하니 수거품목을 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천시의 경우 동지역은 월요일, 수요일이 수거 가능 요일이고, 부발·신둔·백사·마장은 월요일, 장호원·호법·대월·모가·설성·율은 수요일이 수거 가능 요일이다. 폐가전의 경우 크고 무거운 경우가 많아 가정에서 배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폐가정 무료수거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러한 어려움 없이 간단히 폐가전을 처리할 수 있고 또한 재활용률을 높여 환경보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고동 기업인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고동 관내 기업체에서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체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시책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지원사업 안내를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 참석한 기업인들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코브릭스 유정규대표는 "지역 내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업체 애로‧건의 사항 해소 및 기업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