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범죄 예방을 위하여 대학가 원룸, 오피스텔이 밀집된 대덕면 내리지역에 음성인식비상벨 20개를 설치하였다. 이번 설치는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추진중인 여성안심특구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 안성경찰서 및 마을이장의 의견을 받아 인적이 드문 20개 장소를 선정하여 설치하게 되었다. 대덕면 내리지역에 설치된 음성인식비상벨은 긴급상황 시 단말기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와 같은 특정 단어를 인식하여 112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연계되며, 경보장치 및 경보등과도 연동되어 범죄예방 효과도 높일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급상황이 생겼을 때 비상벨을 찾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음성인식비상벨을 설치하게 되었다”며 “비상벨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가 예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청춘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꿈꾸는 안성시가 2024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할 작가팀을 모집한다.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성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금광호수 근처(금광면 현곡리 78번지 일원)에 금광호수를 대표할 랜드마크격 조형물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안성시는 7월 3일부터 7월 22일 오후 18시까지 공모접수를 진행하여 심사를 통해 1개의 작가팀(5명 이내 구성)을 선발하며, 인건비 및 제작경비로 최대 9천만원을 지원한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2024년 7월 9일 오후 2시 안성맞춤박물관 특별전 '안성, 세계와 볼 BALL 맞추다'를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한 특별전시는 1부 '소프트테니스의 역사'와 2부 '안성과 소프트테니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연식 정구인 소프트테니스가 경식 정구인 테니스에서 파생된 경위와 우리나라에 보급되어 확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오늘날 낙원역사공원인 옛 안성공원 정구장을 중심으로 정구단이 조직되어 다른 지역과 역량을 겨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개막식에는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과 안성시의회 정천식 부의장을 비롯하여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과 안성시체육회 백낙인 회장, 안성시 소프트테니스협회 이봉우 회장 등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 유치에 협력한 체육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안성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김경련 코치 외 백성초등학교, 안성중학교, 안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코치와 선수들이 개막식에 함께 참여하여,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초등학교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선수진이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분, 주택분) 9만 2,708건에 361억 7,900만 원을 부과 고지하였다. 올해 재산세 건축물분은 271억 7,200만 원으로 신증축 건물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 16억 3,700만 원(6.4%)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90억 700만 원으로 신축 아파트 준공 등으로 지난해 대비 7억 2,000만 원(8.7%)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1/2)과 건축물, 9월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재산세 납부는 2024년 7월 31일까지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지로 및 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7월 11일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와 ICT 융합 산업 및 지역전략산업 혁신 성장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관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의 우호적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인력양성 ▲인프라 운영·자문 ▲기술사업화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미래핵심성장 동력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1976년에 설립된 이후 반도체를 포함한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반도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하반기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반도체 장비 공정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재직자 인력양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 목표로 반도체 산업 지원 전담기관인 안성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 제2회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의 마지막 8회차 강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는 '안성의 불교'를 주제로 ‘불교학 개론’, ‘불교미술 개론’, ‘안성의 사찰’, ‘불교 조각’, ‘불교회화’, ‘석조미술’, ‘안성의 미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7회의 강의와 1차례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2023년 처음 개설된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은 올해 2기를 맞이한 성인 대상 문화강좌로서 안성의 역사 문화에 흥미가 있는 안성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는 불교에 대한 이론적 기초부터 시작하여 불교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안성 관내 문화유적을 사례로 들어 설명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낮에 진행된 기존 강좌와 달리 저녁 7시부터 진행하여 직장인이 퇴근 후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수료식 당일 강좌까지 포함하여 8강 중 5강을 참석하여 수료증을 수여받은 수강생은 정원 32명 중 27명에 달한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7월 10일 중앙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2024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도시재생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 있는 안성시 중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총 10주간 진행됐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협동조합 조직화 ▲전통시장 상인 마인드 강화 및 위생교육 ▲상인 공동체 의식 함양 ▲상가 특성분석 및 체험상품 개발 등 각 주제의 실무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은 물론 원도심 지역기반 상인들의 협동조합 조직화 등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수료식에는 교육생 15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한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생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상인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열정적인 참여를 해주신 상인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시장의 발전적인 미래와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쳐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오는 7월 29일 15시(오후3시), 여성회관 공연장(여주시 신륵사길 6-6)에서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030 여주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여주시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세우는 것이다. 지난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2022년 7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시는 기초조사를 통한 기본계획(안)을 작성했고, 이를 토대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여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지역으로 대상면적은 692,694㎡이며,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 현암동, 가남읍 태평리, 대신면 보통리 일원의 준공업지역이 있다. 여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은 공청회 이후 관계기관 협의, 의회의견 청취와 여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 최종 수립 공고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청회 당일부터 14일간 여주시청 도시계획과로 의견을 낼
(케이엠뉴스)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여름을 맞아 안병진, 홍완표, 정지현 작가의 3인 3색 도자기 전시를 오는 7월 28일(일)까지 개최한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여주 도자기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건립한 여주도자문화센터는 역량 있는 지역 작가의 전시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식혀 줄 다채롭고 아름다운 도자기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1 전시관에서는 안병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단국대학교 도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 교육을 마친 작가는 1998년부터 2016년까지 여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여주시 강천면에 머물며 걸은조형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25번째 개인전으로 조선백자 달항아리의 계승과 재현을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세기 말엽부터 18세기 중반에 걸쳐 만들어진 조선백자 달항아리는 온화한 백색과 유려한 곡선, 넉넉하고 꾸밈없는 형태를 고루 갖춘 항아리로 인정받는 데 매력적인 질감과 형태, 공간감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예술품으로 손꼽혀 왔다. 백자 흙이 성형하기 어렵고 발 물레로 만들 수 있는 크기가 제한되어 있기에 두 개의 반원을 만
(케이엠뉴스)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7월20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또한 미술관에서는 7. 05. ~ 7. 21.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제8회 여주민화협회·(사)한국민화협회 여주지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화의 사계(四季)’라는 주제로 총 22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50여 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전통 민화를 재현한 작품을 비롯하여, 민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민화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민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에서는 각양각색의 민화 작품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를 통해 바로크 작곡가들의 클래식 음악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