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운영위원회에 선임된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과 황윤희 의원이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8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안성시의회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모두 독식한 것에 대한 항의로, 반쪽짜리 안성시 의회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의장을 제외하고 5명의 의원이 있어야 구성이 된다. 이에 전반기에도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2명의 시의원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었다. 그러나 지난 28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안성시의회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모두 독식한 것에 대한 항의로, 하반기 운영위원에 선임된 민주당 시의원 2명의 사임계 제출로 운영위 운영이 불투명해진 셈이다. 하지만 운영위원 사임 또한 의장이 승인을해야 가능하다. 운영위를 구성해야 하는 안성시의회는 안정열 의장과 국민의힘 쪽에서는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최승혁 의원은 “8대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원 구성을 독식하는 것으로 소수에 대한 배려 및 소통과 협치라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훼손했다. 면서 “이는 안성시의회 역사에도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 다수당의 폭거가 관례가 될 수도 있
(케이엠뉴스) 안성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위(Wee)센터, 교육복지 사업과 함께 지난 6월 양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양진중학교, 비룡중학교, 공도중학교, 공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복지, 학교폭력 예방, 학생 위기 예방 등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선생님과 [학교폭력 제로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아침 인사하기 ▲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 홍보하고 참여하기 ▲ 학교문화 책임규약 구호 외치기 ▲ 손등 칭찬 스티커 받기 ▲ 뽑기 활동을 통해 간식 받기 등이 있다. 특히, 양진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연습한, 학교폭력 제로’ 댄스 챌린지를 학교 운동장에서 선보여 등교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참여한 캠페인 활동 영상을 경기도교육청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 공유할 예정이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7월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7월 월례조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념식 때와 마찬가지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시정발전 유공시민 70여 명과 공직자 380여 명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지만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이천’을 다짐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이천, 시민과 함께 여는 빛나는 미래를 염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를 시작으로 민선8기 출범 후 2년의 기록과 성과 영상시청, 민선8기 2주년 기념사 발표, 유공시민 표창,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장의 중책을 맡게 된 두 해 전의 오늘, 이천을 발전시켜 달라며, 꼭 잡아주신 두 손의 떨림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으며, 그 간절한 바람을 품고 더 나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 앞에는 여전히 높은 파도가 넘실거리지만 ‘함께’라는 믿음은 그 어떤 어려움도 뛰어넘을 용기가 됩니다. ‘모두 함께’ 손잡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로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하는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KT와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는 KT의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을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설치하여 실제현장에 적용해봄으로써 해당 기술의 효과성, 실효성 등을 검증해 보려는 것이다. 본 협약을 통해 시와 KT는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을 향후 5년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이로써 KT는 이천시 CCTV 영상정보를 기반으로 영상 속 객체의 쓰러짐, 침입, 군집, 화재감지, 실종자 탐색 등의 영상분석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으며, 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로 시민의 위험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하여 시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KT 신상대 상무(경기남부법인고객담당)는 “KT는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안전문제를 예측하고 급변하는 사회 위험요소 예방에 AI 혁신 파트너로써 이천시와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 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경희 시장은 “KT와 함께 CCTV AI 영상분석기술을 통해 CCTV 운영체계를 정교하게 가다듬어 시민이 안
(케이엠뉴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숙련된 관제능력으로 실종아동을 10분만에 발견하여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려보낸 일이 화제다. 1일 시에 따르면 센터 관제요원들은 지난 달 27일 오후 16시 30분경에 ‘실종아동 신고가 있다는’ 내용을 112 상황실로부터 접수받은 뒤 인상착의 등을 확인한 후 즉시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실종아동은 6세의 여아로 최초 실종신고 장소에서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약 200미터 가량 떨어진 시내의 한 문구점에 혼자 들어가는 모습을 찾는 데에는 채 몇 분이 걸리지 않았다. 이어 즉시 112 상황실에 상황을 전파하고 신고 접수 후 10분 뒤 현장을 수색중이던 경찰관들에 의해 아동을 찾을 수 있었으며, 바로 부모에게 인계가 됐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박경환 영상정보팀장은 “실종신고는 신고 후 골든타임 내 찾지 못하게 되면 장기실종사건이 되거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베테랑 관제요원의 능숙한 판단과 경찰분들 덕분에 실종아동을 신속히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경찰서와 함께 긴밀한
(케이엠뉴스) 이천시보건소-자살예방센터는 7월 1일 한국관광대학교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자살예방 교육(게이트키퍼 교육) ▲자살 고위험군 연계 ▲대학 내 자살 사건 발생 시 조직적인 사후 대응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과 우울, 취업난 등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자살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 대상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연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인 한국관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와 대학 캠퍼스 내 자살 고위험 청년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상담 ▲자살예방 교육(게이트키퍼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및 노인우울증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인식개선 및 홍보 사업 ▲자살 유족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4년 상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포1통(중리동, 최우수), 마교리(신둔면, 우수), 제요1리(설성면,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7월 1일 이천아트홀 민선8기 2주년 월례조회 기념식에서 실시했다. 이외에도 지석2리(신둔면, 장려), 창전12통(창전동, 장려), 선읍1리(장호원읍, 장려), 서경1리(모가면, 노력) ,원두1리(모가면, 노력), 동산1리(호법면, 노력)가 수상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실적, 재활용 수거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됐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 1,200만원, 우수 700만원, 장려 500만원, 노력 30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대포1통(중리동)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철저한 분리배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했고 재활용품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
(케이엠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 교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이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피스텔 11실을 추가 매입해 7. 1.자로 교직원 입주를 완료했다. 이천 지역은 관외 및 신규 전입자의 비율이 도시지역에 비해 높은 반면 열악한 교통 및 주거환경과 전·월세 부담 등의 요인으로 안정적인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가 교직원들의 빈번한 전출로 이어져 우수 교직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이천교육지원청은 소속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 해소 및 우수 교직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교직원 공동사택 추가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20실 이상의 사택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내년에도 사택 확보 사업을 추진해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 해소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천에 발령받은 우수 교직원이 오래 재직하면서 이천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동은 진국이다'사업을 지난 6월 28일 추진하며 건강식 삼계탕 및 콩나물무침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60여 가구에 마을 부녀회장님들이 직접 전달했다. '점동은 진국이다'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끓인 영양국·탕, 반찬을 제공하는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4년부터는 반찬까지 제공하여 더욱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도록 추진했다. 지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거동불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 향상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합쳤고 받는 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마을 부녀회분들의 도움으로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하고 전달하며 사랑과 정성을 나눠드렸다.”고 했다. 점동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재성)은 “맛있는 영양국 및 반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점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
(케이엠뉴스)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지난 6월 28일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현암2통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학, 복지로 희망을 잇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는 오학동 맞춤형복지팀,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여주시자살예방센터, 무한돌봄센터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이 현암2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교통과 거동이 불편해 행정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데 직접 방문해서 건강도 체크해주고 복지상담에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학동장(이상윤)은 “개별화․다양화 되고 있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및 주민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