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시행한 이래 제3차 배분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은 흥천면 협의체에서 21년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1로 결연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20명의 위원이 29명의 어르신과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가정방문을 하는 금회에는 무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콩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면을 포함한 여러 가지 식자재를 담았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김OO님은 매번 늙은이를 이렇게 신경써주고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더위에 지칠만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럴수록 어르신들은 더위에 더 취약하다. 위원님들의 적극 활동으로 각별이 더 보살펴서 돌봐드리야 할 것 같다. 더욱 힘내서 열심히 활동해 보자”라고 의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거주하시는 6.25참전용사 10분에게 감사의 선물(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연로하신데다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참전용사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건강 보조 식품을 마련하게 됐다. 안은엽 세종대왕면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감사를 드릴 참전용사가 줄어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참전용사 가족이 예우받으면서 오랫동안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세종대왕면 방위협의회가 예비군중대 지원은 물론이고 각종 면정 현안 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이외에도 뜻깊은 행사를 계속 이어오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세종대왕면 방위협의회는 현재 회원 27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 위문품 전달, 상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캠핑객은 물론 여주시민 누구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금은모래캠핑장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4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 금은모래캠핑장 어린이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캠핑장 휴장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야외 물놀이장이므로 강풍, 우천 등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물놀이장 운영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임시휴장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50분까지 이며,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배수 작업 및 청소시간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1일 2,000원의 주차요금을 내야한다. 공사가 8년째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은 주 이용객이 어린이인만큼 안전운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재까지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법정 자격요건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여주애(愛) 공감 나라애(愛)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 의식과 나라 사랑 마음을 함양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나라 사랑 통일교육 주간을 활용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창작 뮤지컬을 관람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나라 사랑 뮤지컬 공연은 6·25 전쟁에 참전한 학도병의 용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 학생 참여형 뮤지컬로 이날 공연은 호국보훈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뮤지컬에 참여한 세종중학교 1학년 이OO 학생은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이러한 민족의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통일관과 건전한 안보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교육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대월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당분간 더위가 지속되어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각 마을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하여 에어콘 작동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같은 날 초지리 대월농협 인근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무더위 쉼터 점검과 캠페인에는 단장을 포함하여 13명이 참석했다. 이상국 대월면 자율방재단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 동안은 수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작년 10월 자율방재단이 출범 한 이후 겨울철 제설 작업과 내 집앞 눈 치우기 운동 전개, 그리고 여름철 무더위 쉼터 점검 및 재해우려 지역 순찰 등 지역과 연계된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향후 대월면 자율방재단은 양화천 일대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 고취 등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호법면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및 편의점 등 호법면 관내 청소년 생활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유해표시 의무화, 청소년 출입금지 및 고용금지 위반 행위 점검 등 업소에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위기 청소년을 사전에 발견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5일,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행복한동행에 감자 5kg 150박스를 기부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2020년 12월에 성금 500만 원, 2023년에 성금 300만 원, 2024년 3월에는 쌀 600kg를 기부하는 등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김경희 시장은 “손수 키운 감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덕에 이웃의 밥상이 풍성해진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총 6개 마을(백사면 산수유마을, 대월면 자채방아마을과 도니울마을, 모가면 서경들마을, 설성면 토리토리마을, 율면 부래미마을)로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극심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각 마을별로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체험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을별 대표 체험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부래미마을에서는 오색쌀찐빵, 귤수확체험, 염색체험 등이 있고, 서경들마을에서는 전통방식 그대로 만드는 두부와 메주만들기 등의 장류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수유마을에서는 한옥스테이, 산수유테마체험, 생태숲체험 등으로 체험객을 유혹하고 있으며 자채방아마을에서는 보석비누나 석류콜라겐밤, 고구마묵 체험 등을 주로 실시하고 있다. 도니울마을에서는 쌀피자와 쌀케이크, 우리쌀 비누공예 체험을 실시하며 노승산우무실마을에서는 먹거리체험 등을 하고 있다(하단 표 참고). 이천시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운영비 및 사무장활동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와 함께 각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맞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달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6월 24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등 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서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위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이천시는 최근 5년간 자살 사망자 수를 감안하여 증포동, 부발읍, 창전동, 신둔면, 대월면 5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해당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마트·농약사·약국 등의 유통 판매기관, 복지시설, 공공기관, 지역사회 분야의 총 6개 영역에서 43개 기관(단체)과 업무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구성, 자살 예방 교육 이수, 인식개선 홍보, 자살 위험수단 차단, 자살 고위험군 연계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6월 말 현재까지 27개 기관(62.8%)에 대해 업무협의가 진행됐고, 7월에는 한국관광대학교, 장애인복지관 등 공공기관 외 다른 영역의 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5일, 빌라드아모르 이천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장, 박재열 7군단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박창봉 6.25참전유공자회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안보단체장 등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그 가족들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제복의 영웅들 사진관)이 설치되어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대한민국무궁수훈자회 이천시지회(회장 김현태)의 협조를 받아 6.25전쟁 참상과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6월 16일 ‘제149회 이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때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민들이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기 위해 작성한 감사메세지를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국가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이천시지회 박창봉 회장), 참석 내빈의 격려사, 6.25전쟁 관련 영상 시청 및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