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분회는 지난 20일 모가면 진가리 게이트볼구장에서 ‘제94회 이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기 남부지역 모가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가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4팀(장호원읍 4팀, 모가면 3팀, 설성면 3팀, 율면 4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각자의 게이트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백용례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 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자리이니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즐겨달라”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대회에 참가해주신 각 읍면 선수 및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게이트볼에 대한 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근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3,157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자 중 난청, 거동불편 등의 건강취약 대상자, 컨테이너 거주자 등의 취약 환경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방문간호사 7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특보 시 집중적인 방문·전화·문자로 폭염 대응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 대비 물품(손부채, 쿨스카프)을 제공하고 건강 상태 체크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는 폭염 대비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 적정온도(26~28도)유지 ▲무더운 날 야외활동 자제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으실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 번 이상 건강 상태 확인 ▲폐쇄된 공간에서 선풍기 사용 시 환기 필수 등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6월 19일,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내 대강당에서 ‘친절하고 안전한 운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수종사자 직무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시내버스 승무사원 160여명과 택시 운수종사자 616명 등 총 766명을 대상으로, 19일에 실시된 1‧2차 교육을 포함해 총 4차례에 나누어 진행된고 밝혔다. 3‧4차 교육은 6월 25일 화요일 같은 장소인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민원내용과 스스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운송업계 내의 자성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사항으로, ‘운수종자사들은 운송업계 전문가로서의 자부심과 그에 걸맞는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는 (주)플로리쉬코칭센터의 이인화 대표의 서비스 의식 개선 교육과 법무법인 도원 신상화 변호사의 ‘여객 운수업 관련 법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운수종사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교육을 참여한 운송사업 관계자는 “기존의 ‘친절하라’라고만 얘기하는 교육에서 벗어나서, 운수종사자 본인의 감정을 우선 살피고, 이
(케이엠뉴스) (재)이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번 발대식에는 이천시자율방재단, 이천소방서남·여의용소방연합대,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등 35개 단체가 참석하여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구호 및 복구 작업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 수요가 있는 경우, 자원봉사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 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대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이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해 충북 괴산군과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 물품 전달과 활동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23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기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9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이천시 공약이행평가단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평가단은 ▲전국 최초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안전한 이천 구현을 이끄는 CCTV 관제센터, ▲이천시 제1호 ‘청년일자리카페 e-room’, ▲차 없는 명품 ‘설봉공원’,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SK하이닉스 수소충전소’ 등 5곳의 현장을 순회하며, 공약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천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날 현장 방문에 앞서 시는 추진 방향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공약사업에 대해 관련 조례에 따라 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해당 공약은 ▲시립요양병원 건립, ▲예스파크 메타버스 도시 조성 등 2건으로, 각각 요양병원 서비스 향상, 도·공예인 온라인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지원으로 상황과 여건 변화에 따라 보다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공약사업의 내용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진섭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공약사업 변경안에 대한 평가단 의견수렴과 공약사업 현장 방문 추진 등 투명한 공약 이행을 위한 시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들은 공약사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4년 전국 첫 벼 베기 행사를 20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실시했다. “임금님표이천”쌀의 본 고장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첫 벼 베기 행사는 연동하우스(면적 90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날 전국 첫 벼베기 행사를 갖기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지난 1월 15일 볍씨 침종을 하고 1월 19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 16일 모내기를 했다. 모내기 후 126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서, 정곡 120kg 정도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수확한 쌀은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볼 수 있도록 관련 기관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이번 벼베기 행사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생산하겠다는 이천시의 강한 의지가 표현된 중요한 행사이며 더 나아가 이천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해외수출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지난 19일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소외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장밥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은 생계가 힘든 소외계층에게 자장밥 나눔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또한 여러 행사를 보여주면서 소외계층에게 위로와 격려,그리고 삶에 힘을 복돋아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나눔행사를 돕기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이루어졌고, 자장밥 나눔과 함께 경기민요,기타,라인댄스,설 장고 등 여러 행사를 보여주는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앙동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나눔행사로 인해서 소외계층 분들에게 많은 힘을 드린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특히 경기민요, 라인댄스 같은 흥겨운 행사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고 너무나도 보람차다. 앞으로도 더욱 자주 자원봉사를 해서 보람도 느끼고 남들에게 행복도 주는 일을 많이 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심우봉 중앙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나눔행사를 할때마다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할때마다 즐거워하시는 분들을 보고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보
(케이엠뉴스) 산북면에서는 2024년 하반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인 “AI 마이 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여주시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여주시 총 대상 200가구 중 산북면은 10가구가 배정되어, 관내 독거노인 등을 포함한 홀로 사는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지난 11일 명단을 제출했다. 사업내용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네이버 케어콜(네이버 말벗) 서비스’와 대상자 생활반응 모니터링을 위한 ‘1인 가구 안부 확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 18일 각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비스 대상자들을 상대로 서비스 가입 및 설치 지원 업무를 추진하며, 7월부터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관내 특성상 1인 독거 어르신 가구가 많은 점에서 산북면에 더욱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가 앞으로 더욱 확충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산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다슬기국, 취나물볶음, 나박물김치, 빅미트볼조림, 흑임자궁채무침, 명업채조림, 동그랑땡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더위가 성큼 다가왔는데, 폭염으로 인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소외된 이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이번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
(케이엠뉴스) 지난 19일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는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하게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활동은 6월부터 10월까지 지속되며 주요 해충 출몰지를 중심으로 정기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방역 요청이 있는 경우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인채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회원분께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