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지난 19일 여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제작한 이동형 전시콘텐츠 ‘기억상자’의 여주박물관 전시 개최를 위한 협약의 자리이다. ‘기억상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이동형 전시물로, 2023년부터 지역의 독립운동 기념관과 공동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7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여주박물관 여마관에서 ‘기억상자’ 전시가 개최되는데, 이번 전시에는 여주 출신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인물 조성환 선생과 엄항섭 선생에 대한 내용이 함께 전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6월 19일에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서에는 ‘기억상자’ 전시 개최와 향후 두 기관의 전시·연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쁩니다. ‘기억상자’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임시정
(케이엠뉴스) 여주시 여주도서관은 지난 19일 소망교도소에 도서 100권을 단체로 대출해주는 도서단체대출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도서관 서비스는 여주도서관-소망교도소의 '수용자 독서 활동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수형자들에게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양서 제공을 원하는 교도소측의 요청을 반영하여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하에 이루어졌다. 도서단체대출서비스는 6월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수형자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수형자 대상 7월 '작가초청특강', 9월 '그림책 읽기' 독서프로그램 운영도 진행될 계획이다.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장지순)은 “이번 도서단체대출서비스 시행은 여주도서관-소망교도소 두 기관 간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다. 수형자의 교육 교화와 건전한 사회 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되며 도서관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 서비스의 질을 한 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인생을 살아가며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생각 하지도 말고, 다른 사람을 평가 하지도 말라! 미움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장점이 사라지고, 사랑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단점이 사라진다. 시작도 하기전에 결과를 생각하지 말고, 그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보자, 인생은 좋은 사람과 함께 함이 기쁨이고 행복인 것이다. 오늘도 행복과 함께 하루를 시작 하세요~^~^ 2024, 06, 20 김 영 진
(케이엠뉴스) 대한민국이 현 국제안보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재정립하려면 ‘비핵화된 선도적 중견 선진국’을 미래 비전으로 천명해야 한다는 전문가 해법이 제시됐다. 김숙 반기문재단 상임이사(前 유엔 대사)는 18일 이천아트홀에서 이천시 주최,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4 이천 서희 정책포럼’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은 외교전략을 내놨다. 김 상임이사는 ‘서희와 21세기 대한민국 외교전략’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올해는 수년간 누적된 국제 안보의 도전적 요소들이 임계에 이르러 동시 폭발하는 위험한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한국이 이를 극복하려면 헌법 가치 구현, 국익 우선, 미래 지향 등 3대 외교 기본 방향을 토대로 한반도 통일 이후 ‘비핵화된 선도적 중견 선진국’이 되겠다는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와 주변국에 분명히 인식시키려는 일관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남북통일 이후에도 외교·군사 분야는 물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포함한 한·미 동맹을 발전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1000년 전 서희가 보여준 외교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9일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2분기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2분기 민원처리 우수부서(공무원)는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소통, 단축, 홈페이지 칭찬공무원, 국민신문고 분야에서 15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부서는 민원처리 단축률, 국민신문고 처리현황, 칭찬사례 등의 지표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청년아동과, 여성보육과, 교통정책과, 중리동, 대월면, 부발읍이 선정되어 시상금을 받게 됐다. 소통분야 최우수 수상자 교통행정과 하남철 팀장은 대중교통 정책(똑버스 시행)으로 인한 택시업계의 집단민원 해결을 위하여 택시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추진과 개별 면담, 운수종사자 민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는 공원녹지과 손충호 주무관, 장려는 세원관리과 강민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단축분야 복합민원 최우수 수상자 허가과 이다인 주무관은‘사전심사신청’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수질오염물질 무단방류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의 환경오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시 오·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방류, 폐기물의 부적정 보관 및 방치로 인한 공공수역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주요 하천지역을 중심으로 폐수배출업소, 폐기물처리업체, 개인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조경희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 관련 법규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자 취약시기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수질오염행위, 오·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불법행위 발견 시 이천시청 환경보호과(주간, 031-644-2357) 또는 이천시청 당직실(야간, 031-644-222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6월 18일, 개관 15주년을 맞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정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열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장애인복지 발전 유공자, 자원봉사자, 우수직원 표창 ▷ 개관 15주년 기념 영상 시청 ▷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추억 공모전 △하루 체험 △플리마켓 △도전! 이천장복 골든벨 △집밥 맛집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주간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열다섯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이천시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이동 지원 확대, 남부 활성화 등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천시의 장애인복지 발전에 한발 더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화중 관장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용
(케이엠뉴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이천남초등학교 방음벽에 ‘서희 역사로드 전시관' 조성하고 지난 19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서희 역사로드 전시관‘은 중리동주민자치회가 2023년 이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공모하고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 선생의 출생, 성장 과정을 포함한 외교적 업적을 담은 야외 전시관이다. 이번에 개관한 전시관은 이천남초등학교 방음벽에 기 설치된 낡은 조형물을 제거하고 남는 공간(약 80M)을 활용하여 서희선생을 알릴 수 있는 일러스트와 해설을 담을 조형물을 설치하여 ’서희 역사로드‘를 걷는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서희‘에 대하여 배울 수 있도록 역사 학습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편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이천남초등학교 주변 치안을 위해 방음벽에 LED 조명 설치 및 도색작업을 한 바 있으며 이번 ’서희 역사로드 전시관‘과 함께 학교 주변의 공간을 안전하고 학습적인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서희 역사로드 전시관이 미래의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온 스트레스에 약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은 가축에게 힘든 환경으로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량의 감소와 발육 저하, 산유량과 산란율 감소 및 면역력 약화 등으로 각종 질병에 취약하고 폐사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농장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온 스트레스에 약한 닭과 젖소 사육농가 300여 곳에 면역증강제 4.5톤을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제 등을 긴급 지원한다는 것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신속하게 면역증강제를 공급하기로 했다”라며 “축산농가는 지원 물품을 적기에 급여해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지난 17일 시민회관 철거 전 현장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시찰은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행정관계자와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여주시민회관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현장시찰의 주요내용은 시민회관 재생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 공사일정 브리핑, 시민회관 지하1층~지상4층, 옥상부 등을 둘러보며 시민회관 내·외부 상태를 점검했다. 철거되는 시민회관은 1984년도 5천2백만원의 주민성금을 포함하여 총 60억원의 사업비로 지하1층~지상3층 총면적 2,179㎡, 430여석 규모로 1985년 군민회관으로 개관했으며, 2013년 여주시 승격에 따라 시민회관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40년간 여주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공연, 관내 사회단체 사용 등 주민 성금을 받아 건축한 것으로 시민의 긍지와 애착심이 깃든 건축물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정기안전 점검 결과 D등급을 받아 건축물 노후화로 재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 현상공모를 통해 시민회관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