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가 장애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주도적으로 진행한 도담도담바자회가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식품 등 모든 후원 물품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장애인의 장학금(결연후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복지관에 후원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 정혜윤 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지역 장애인이 어엿한 사회인으로 행복하고 정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 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바자회 수익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장학금(결연후원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4년 지도자역량강화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기 및 자해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개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웨스터민스터대학원대학교미술치료전공 장성숙 교수를 초빙하여 미술치료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자기개방이 낮은 청소년기의 특성을 고려한 개입 방안과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는 미술치료 기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성시 관내 청소년 기관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직접 청소년을 상담하는 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미술치료 중심 교육은 2023년 지도자역량강화교육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 문제와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김영환 센터장은 “최근 학교 및 사회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자신을 해치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청소년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을 만나는 상담 및 지도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6월 15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4 안성맞춤랜드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안성미디어센터, (사)유기견 없는 도시가 함께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과 애견인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장기자랑, 고질라 대회, 펫티켓 운동회, 기다려 대회와 키링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터그 장난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인생네컷, 버스킹 공연, 마술쇼,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견주들과 반려견들이 함께한 펫티켓 운동회, 고질라 대회, 장기자랑 등은 방문객들을 웃음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마친 후 오성윤 감독의 애니메이션 '언더독' 상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언더독'은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대상,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펫티켓을 잘 지키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성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1회품을 대체할 다회용기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하여 안성시와 공공장례식장인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을 비롯하여 민간장례식장인 ‘성혜원 장례식장’, ‘도민장례식장’이 힘을 모은 것이다. 시는 협약된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전용 객실을 이용하는 경우 위생적인 환경에서 세척 및 멸균 소독된 다회용기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1회용품을 구매 했을때 조문객 200명을 기준으로 20만원 가량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경제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서비스는 오는 7월 1일 부터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및 ‘성혜원장례식장’, ‘도민장례식장’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수요 증가 시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전용 객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가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국 장례식장에서 연간 배출되는 일회용 쓰레기는 3억7천만개로, 총 2천300톤 규모이며, 전국에서 소비되는 일회용품 중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이 20%를 차지하는 것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등 시내권의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안성 시내권 및 전통시장 상인, 오일장 상인들을 찾아가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홍보 전단지 약 500장을 배포하며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분리배출 방법 및 불법투기 행위 단속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시장주변 및 시내권 불법투기 단속 결과 10건 2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해당 쓰레기 미수거 사유를 안내하는 등 19건을 계도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꺠웠다. 적발되는 주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야채 껍질 등의 생활쓰레기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봉투 등에 담아 버리는 행위, 가구 등 대형폐기물에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등으로 해당 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지속적인 주민홍보로 아름다운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도시공원내 바닥분수를 6월 19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분수는 6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옥산동 택지개발지구 근린공원내 바닥분수를 비롯한 10개소에서 운영될 분수는 3일마다 용수 교체, 10일마다 물탱크 청소, 2주마다 수질을 검사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가올 무더위에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6월 18일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 T/F 팀을 운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참여 부서는 ▲ 시민안전과 ▲ 복지정책과 ▲ 보건소 ▲ 농업정책과 ▲ 축산정책과 ▲ 소통협치담당관이며, 유관기관으로는 ▲ 소방서 ▲ 한전 안성지사 ▲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T/F팀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교육 실시 등 운영하여 온열질환자를 예방(대비)하고 농·축산물 피해 예방 및 관리대책을 추진하며 폭염 행동요령 홍보, 폭염에 대한 상황 관리를 하여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것이며, 시민들도 폭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에서 많은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1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척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통합워크숍은 삼척시와 여주시 가남읍의 사례를 함께 발표하며 두 지역의 우수 특성화 사업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삼척동안사업(삼척동네안심케어)은 날로 높아지는 어르신 인구 비율과 욕구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진숙 민간공동위원장은 “매년 지역 내에서 통합워크숍을 진행하다가 올해는 특별히 삼척시 근덕면을 찾아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게 됐다” 면서 “이번 워크숍은 위원님들의 힐링과 동시에 반짝이는 사업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며 우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자 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양진 민간공동위원장은 “고령화 지역인 삼척시와 여주시는 접점이 많다.” 면서 “이번 선진지 견학 활동을 통해 위원들 간의 많은 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고 여주시의 방문에 감사함을 표했다.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케이엠뉴스)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까지 여주시로 발령받는 신규 교직원 및 관외에서 전입하는 교직원 중 관사 입주를 희망하는 교직원 전원에게 관사를 제공함으로써 교직원들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 지역은 매년 신규 교직원의 유입이 많고 대도시와는 달리 교통이 다소 불편한 도농 복합도시로 타 지역에 비해 교직원들의 관사 입주 수요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직원 관사가 부족하여 여주시로 발령 이후 관사 입주까지 통상 약 1년 6개월 정도의 대기 기간이 소요됐다. 또한 여주시의 원룸 평균 월 임대료는 약 40~50만 원 선으로 이는 급여 수준이 낮은 신규 교직원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여 필수 전보 제한 기간 만기 후 연고지 등으로 전출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였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부족한 교직원 관사를 신속하게 확충하고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교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2023년 하반기에 여주역 인근 30평형대의 신축 아파트 8채를 임대하여 교직원 24명에게 11월부터 관사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초에는 시내 지역에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기존 아파트 7채를 추가로 매입하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척에서 2차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1박 2일 동안 특강을 비롯하여 체험 및 삼척 일대 관광지 등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 함께하며 지내시는 보육교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지원과 함께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연찬회는 지난 4월 1차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2차에 거쳐 9월 3차까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